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매너.
저는 너무 싫어서 사람이 좀 달라 보이거나 실망하게 돼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거면 그냥 넘겨보려구요.
예를들어 몇일만에 또는 그이상오랫만에 문자할때 안녕/안녕하세요,잘 지냈어? 뭐 이런 인사하고 본론 들어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갑자기 문자와서 본론으로 들어가는 사람 ,
Ex) 그 미팅 어떻게 됐어요? 오늘 병원 갔어요? 그 무슨식당 어디죠?
마치 계속 문자하던중이었던거 처럼 뜬금없이 보내는 사람이요.
전 항상 문자시작 안녕하세요로 하는데 저러는 사람보면 진짜 답도하기 싫어요. 아주친하거나 허물없는사이도 아닌데요.
여자든 남자든, 예전부터 저런 문자매너 너무 싫었는데 요즘 소개받은 남자가 저래서 다른건 다 괜찮은데 갑자기 정뚝떨 이네요. 이거 별로인거 맞죠?
1. ..
'21.3.21 12:12 AM (222.237.xxx.88)편지도 아닌데
좀 탄력있게 생각해보세요.2. .,.
'21.3.21 12:14 AM (218.152.xxx.154)저는 바로 본론이 더 좋아요.
3. ....
'21.3.21 12:14 AM (221.157.xxx.127)오랜만에 하는거면 인사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이상 꾸준히 하는사이면 용건만
4. ㅡㅡ
'21.3.21 12:15 AM (116.37.xxx.94)친분에따라 다름
편한사이면 바로 본론5. albernyy
'21.3.21 12:17 AM (76.64.xxx.104)아 그런가요? 참다가 한번 말할까 했는데 그냥 참아야 겠네요 ㅎㅎ
6. 저는
'21.3.21 12:23 AM (211.176.xxx.13)맞춤법 틀리는 문자가 더 싫더라구요
사람 실없어 보이고
돼/되 이런 거 특히 그렇고
며칠을 몇일로 쓰는 것도 거슬리고7. 저는
'21.3.21 12:52 AM (211.246.xxx.225)인사하는 사람이 이상해보여요
어차피 용건 따로 있으면서 왜 인사하는척 밑밥을 까는지?8. ..
'21.3.21 12:53 AM (116.125.xxx.164)저도 바로 본론이 좋음
9. 저는
'21.3.21 12:59 AM (119.64.xxx.11)똑똑..
하고나서 본론요.10. ..
'21.3.21 1:00 AM (39.112.xxx.218)저도 바로 본론이 좋음.
인사가 필요한 사이라면 통화합니다.11. 본론선호
'21.3.21 1:16 AM (112.154.xxx.91)인삿말만 보내면 내가 인삿말 답장하고 또 기다려야 하기에..
바로 본론이 좋아요.12. 원글공감
'21.3.21 2:01 AM (211.211.xxx.96)몇달만에연락했는데 바로본론
잘지냈어? 이런말없이
좀 질떨어져보여요13. 인삿말
'21.3.21 2:03 AM (211.227.xxx.165)본론전에 안녕하셔요~정도의 기본적인
인삿말은 해주는 사람에게 답글해주고싶어요
어디야? 물으면
왜? 하고싶어져서 ㅎㅎㅎ14. 몇일만인데
'21.3.21 2:22 AM (27.255.xxx.9) - 삭제된댓글무슨 인사를..
편지도 아니고 편하자고 하는 문자인데15. 저는..님
'21.3.21 4:13 AM (182.231.xxx.50)ㅎㅎㅎ
찌찌뽕16. ㅇㅇ
'21.3.21 6:49 AM (175.207.xxx.116)안녕하세요 하나만 달랑있는 건
본론 바로 들어가는 것과 별반 차이 없다고 봄.
그렇다고 구구절절 계절인사에 안부인사는 더웃기고
읽기도 싫음.17. 음
'21.3.21 8:44 AM (219.251.xxx.169)바쁜 사회
많은 정보량으로 지친 사회에
구구절절 힘듭니다
바로 본론만 간단히.18. 질 딸어지는건
'21.3.21 9:24 AM (175.113.xxx.17)며칠을 몇일 등으로 표기하는 맞춤법 파괴자들이죠
'몇 일 만에' 라는 말은 없어요
'며칠 만에' 가 맞는 표기입니다.
위에 질 떨어지져 보인다는 표현이 있어서 나도 싸봤어요~~~
몇 일 만에 가 뭐야ㅋㅋ
문자에 카톡에도 인사하라고 격식만 챙길게 아니라 되도 않는 맞춤법으로 고구마나 먹이지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