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미 보신 분들 정말 많을 것 같은데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을만큼 감동적인 영화네요.
스포가 될 수 있어 자세한 스토리는 얘기하기 어렵지만 우리의 삶에 대해서 ,
살아가는 매 순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화 찾으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법 시간이 길지만 저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마지막에 여주인공과 아기 브래드 피트가 산책하며 뽀뽀하는 장면에서 눈물샘이 터져버렸어요.
1. 인생 명작
'21.3.20 12:15 PM (121.170.xxx.205)강추 강추강추
사랑이 뭔지 생각하게 되구요
상상력 끝판왕 같아요2. ...
'21.3.20 12:15 PM (175.223.xxx.205)브래드피트과 케이트블란쳇에 조연 틸다스윈튼까지... 배우들 넘 아름다웠고 재미와 감동 다 있더라구요..
3. 승아맘
'21.3.20 12:16 PM (222.108.xxx.240)저 두번 봤어요..
4. 감동
'21.3.20 12:17 PM (119.149.xxx.34)왜 그렇게 눈물이 쏟아졌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뭔가 삶은 안타까움의 연속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5. ..
'21.3.20 12:20 PM (119.193.xxx.141)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예요.
6. ...
'21.3.20 12:26 PM (116.37.xxx.171)저도 며칠전 넘재밌게봤어요
한번 더 보려구요7. ..
'21.3.20 12:26 PM (223.39.xxx.132)저도 이 영화 정말 좋아해요 한 5번은 본 듯
8. 음
'21.3.20 12:29 PM (222.232.xxx.107)저도 통곡했던 기억이
9. ㅇㅇ
'21.3.20 12:37 PM (121.162.xxx.171) - 삭제된댓글정말 많은 부분의 감정이 건드려지는 좋은 영화였어요
젊음의 피크에서 찬란하게 아름다웠던 것도
브래드피트여서 그런지 더 극적이었고10. 감동
'21.3.20 12:40 PM (58.234.xxx.38)영화만이 주는 감동의 끝판왕입니다.
어쩜 이런 상상을 할 수 있고, 또 그것을
표현한 영화만이 할 수 있는 예술이죠.
브래드비트의 연기력도 한 몫을 했죠.
항상 여운이 남아있습니다.11. ᆢ
'21.3.20 12:56 PM (125.176.xxx.8)인생 영화중의 하나
12. 폴링인82
'21.3.20 12:58 PM (115.22.xxx.239)저도 좋아하고 권하는 영화예요.
생사고락
출생의 비밀
운명
만남과 헤어짐
저는 딸을 키울 수 없는 자신의 한계에 그래도 도전해보지 하면서 안타까웠네요.
감독 대단하죠13. 희봉이
'21.3.20 2:20 PM (219.250.xxx.60)제 인생 영화에요....
사랑.....사랑.....그리고
브래드피트의 아름다움.....14. 왕팬
'21.3.20 3:52 PM (118.235.xxx.217)저 이 영화 진짜 왕팬이예요 ㅜ 저도 5번은 본거 같아요.
대사들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 극중 모든 사람들 하나하나 다 의미있어요. 브레드피트의 양모도 너무 감동이고,
브레트피트는 너무 멋있어요 ㅜㅜ 나이들었을 때도, 젊은 시절 모습은 말할것듀 없죠~
처음보고 얼마나 펑펑 울었나 몰라요 ㅜ
혼자 대성통곡하고 울었네요.. 정말 억지로 짜내는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울림이 있어요.15. ^^
'21.3.20 3:53 PM (182.215.xxx.157)틸다스윈튼이랑 밤에 호텔 밖 거리를 팔짱 끼고 걸으며 나누던 대화
벤자민버튼이 딸에게 쓴 편지
벤자민 키워준 엄마의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16. ㅇㅇ
'21.3.20 5:48 PM (118.37.xxx.64)인생영화이고 보다가 통곡했었다는거 절대 공감하고요.
중간에 빵오빠가 점점 젊어지면서 가죽잠바에 오토바이 타고 부다다다다 나오는 장면에서 헉!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다웠던 기억이 나요. 남자가 아름다웠던.
인생영화입니다...17. happywind
'21.3.20 9:48 PM (117.111.xxx.246)나이들면서 볼수록 또다른 감동이 있어요.
어릴 땐 신기하다 스토리 위주였다면
나이가 들고선 그들이 느꼈을 그 감정들을
나이대마다 내가 받아들이는 깊이도 다르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84460 | 일본인들도 진짜 속없는사람같아요.. 16 | 2021/03/20 | 2,951 | |
1184459 | 요즘 부산에 방아잎 나오나요? 17 | 모모 | 2021/03/20 | 1,385 |
1184458 | 모해위증이 엄청난 범죄네요. 32 | 곰곰히 생각.. | 2021/03/20 | 3,002 |
1184457 | 신한SOL 잔액 볼 수 있나요? 3 | ㅇㅇ | 2021/03/20 | 849 |
1184456 | 턱밑살은 어떻게 없애나요? 8 | .... | 2021/03/20 | 2,491 |
1184455 | 식기세척기로 누수도 발생하나요? 6 | 엔도 | 2021/03/20 | 1,833 |
1184454 | 헐 처음이 아니였네요? 7 | 보배드림 | 2021/03/20 | 2,228 |
1184453 | '망한 나라'라굽쇼? 더 이상 얼마나 잘해야 할까?? 32 | 예화니 | 2021/03/20 | 1,557 |
1184452 | 금 한냥 1 | 사려면 | 2021/03/20 | 716 |
1184451 | 괴물 강진묵은 왜? 6 | 범인 | 2021/03/20 | 2,604 |
1184450 | 천일문 다 외워야 하나요? 2 | 건강해 | 2021/03/20 | 1,439 |
1184449 | 재난지원금 십만원갖고 어디다쓰세요~? 14 | 날씨흐려 | 2021/03/20 | 2,466 |
1184448 | 보험하는 지인 만날때마다 4 | ㅇㅇ | 2021/03/20 | 1,860 |
1184447 | 젊은 스타일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 | 2021/03/20 | 1,790 |
1184446 |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질문요~ 4 | 뮤뮤 | 2021/03/20 | 1,072 |
1184445 | 대깨 일베 단어 들어가는 글이나 댓글 괴로워요 40 | 답답 | 2021/03/20 | 912 |
1184444 | 실손보험 고민 8 | !!?? | 2021/03/20 | 1,975 |
1184443 | 삼성전자 공매도 거래량이 많이 늘었는데요.. 4 | ㅇㅇ | 2021/03/20 | 2,169 |
1184442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6 | 감동 | 2021/03/20 | 3,019 |
1184441 | 어릴때는 어쩜 그렇게 돈을 막 썼을까요 26 | 비타민씨 | 2021/03/20 | 6,722 |
1184440 | '기본주택' GH도 비상 9 | ㅇㅇㅇ | 2021/03/20 | 1,480 |
1184439 | 부산도 대한민국이다 7 | 부산화이팅 | 2021/03/20 | 777 |
1184438 | 식기건조대 물빠짐 받침만 구입할 수 있을까요? 2 | ... | 2021/03/20 | 707 |
1184437 | 외국인과 이메일 주고받는데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공부중 | 2021/03/20 | 725 |
1184436 | 국짐당 아웃 52 | 화이팅 | 2021/03/20 | 1,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