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얼마나 자주 가세요?

111 조회수 : 3,099
작성일 : 2021-03-19 13:17:10
결혼 3년차에요 한달에 한번 시댁에 가요 
편도 세시간 거리. 금요일에 가서 일요일 오전에 와요
아버님 혼자 계셔서 가서 식사 챙겨드리고 남편은 집안일 챙기고 와요 
운전 내리 하는 남편 힘겨워보여서요...ㅜㅜ
운전 하는 사람에게 옆에서 할 수 있는게 뭘까요 
제가 하는건 잠 안자고 간식 챙겨주기, 커피 챙겨주기 등이에요 
뭐가 있을까요?
IP : 106.243.xxx.24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9 1:18 PM (121.152.xxx.127)

    설 추석 어버이날 생신 이렇게 연4회요

  • 2. ...
    '21.3.19 1:24 PM (125.176.xxx.120)

    일년에 두 번 밖에서 식사하고요,, 설에이나 추석에도 밖에서 식사.. 음.. 집에 간 건 기억조차.. 잘 안나요. 어머님이 집에서 음식하고 먹고 질색하셔서요. 호텔 뷔페가서 각자 먹고 싶은 거 먹는 게 편하시다고. 합니다. 제가 채식주의자라서 더 그런 듯.

    대단하세요. 한 달에 한 번.. 와 진짜 전 상상도 못할 스케줄이네요.
    운전하는 사람에겐 입에 간식 넣어주고 말 걸어주는게 최고입니다.

  • 3. ㅎㅎ
    '21.3.19 1:28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십년차
    결혼초부터 1년에 5회정도요.
    명절 생신등에만 모이자고 해서요.ㅎㅎ

  • 4. ..
    '21.3.19 1:28 PM (223.38.xxx.70)

    일주일에 한번 가는 집도 있고
    일년에 한번 가는집도 있고
    집집 사정마다 다르겠죠.
    원글님은 운전을 못하시나요?
    운전이 그리 걱정되시면 교대로 해도 좋을텐데..

  • 5. ....
    '21.3.19 1:28 PM (115.21.xxx.164)

    아이는 없나요? 한달에 한번을 어찌 가나요 ㅠㅠ

  • 6. ㅇㅇ
    '21.3.19 1:29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십년차인데
    결혼초부터 쭉 1년에 5회정도요.
    명절 생신등에만 모이자고 해서요.ㅎㅎ

  • 7. ㅎㅎ
    '21.3.19 1:33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십년차인데
    결혼초부터 쭉 1년에 5회정도요.
    명절 생신등에만 모이자고 해서요.ㅎㅎ
    가도 2시간 이상 있지 않고요 (그만 가봐라함)

  • 8. ㅎㅎ
    '21.3.19 1:33 PM (223.62.xxx.31)

    원글님 위에 댓글보고
    괜히 남편 잡고 싸우지마시길요.
    제 주변 보면 양가 한달에 한번은 보며
    사는집이 더 많아요.
    남편분은 혼자계신 아버지 챙겨드리고 싶은가 본데
    원글님 힘드시면 그냥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 힘들겠다 안스럽다는 글속에
    원글님 안가고싶어하는 마음이 보여서요.
    그게 잘못된건 아니구요.
    남편만 가라하셔도 돼요~~

  • 9. 3번
    '21.3.19 1:33 PM (125.132.xxx.178)

    3번이요....

    근데 시부가 많이 연로하신가봐요? 결혼 3년차에 한달에 한번씩 가서 챙길정도면...?

  • 10. 중간에
    '21.3.19 1:37 PM (58.231.xxx.9)

    한번은 아버님이 오시게 하면 좋은데
    원글님 더 귀찮을까요

  • 11. ...
    '21.3.19 1:42 PM (175.115.xxx.148)

    2박3일로 한달에 한번이면 쉽지 않겠네요
    반찬 가끔 택배로 보내고 한달에 한번은 다니기 벅차다고 하세요

  • 12. 케바케
    '21.3.19 1:42 PM (223.39.xxx.244)

    여기 6시간거리 친정 매주 20년째 가는분도 있던데요

  • 13. 82는
    '21.3.19 1:44 PM (223.39.xxx.17)

    친정은 매주 시가는 년단위로 봐요
    그래서 명절이면 안보던 시가 가서 난리 나죠

  • 14. ..
    '21.3.19 1:48 PM (223.62.xxx.187)

    원글님
    친정은 일년에 몇번 가세요?
    딱 그만큼만 하세요~~

  • 15. 수학
    '21.3.19 2:08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경우에 따라 자주 갈수도 있고 띄엄띄엄 갈수도 있는거지요
    원글님네는 시아버님이 혼자 계시니 연세가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
    자주 가 뵙어야..겠네요
    그래도 홀시아버님 모시는거 보다 낫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운젠할때 옆에서 안졸고
    간식 챙겨 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 받는거요^^

  • 16. 저는
    '21.3.19 2:13 PM (125.179.xxx.79)

    9년차
    안가요

  • 17. ....
    '21.3.19 5:58 PM (14.52.xxx.69)

    결혼 10년차
    친정은 지방이라 일년에 두번가면 많이 가는거고.. (엄마가 자주 올라오셔서)
    시댁은 거의 1~2주에 한번 가는데
    그래도 자주 안온다 성화세요.
    집에서 10분거리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죠.

    편도 3시간 거리면 한달에 한번 힘드시겠네요..

  • 18. 일주일에 한번씩
    '21.3.19 5:58 PM (119.71.xxx.177)

    10년 다니다 때려쳤어요
    지금은 아예 안봐요
    이젠 친정부모님 챙기고 싶은데
    몸이 안따르네요
    잘하면 호구되요

  • 19. 총각 때도
    '21.3.19 6:41 P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한달에 한번 갔었나요
    효자네요
    매번 따라가지는 말고 가끔 가세요

  • 20.
    '21.3.19 7:21 PM (1.221.xxx.227)

    편도 세시간 ㄷㄷㄷ
    남편이 원래도 한달에 한번 갔던 거면, 저라면 이제 남편만 보내고 두달에 한 번, 석달에 한번 그리 가겠네요. 전 편도 40분 거리의 친정도 일년에 대여섯번 갈까 말까에요 (사이 그리 나쁘지 않음). 편도 10분 거리의 시댁도 음... 남편이 일주일에 두세번 가고, 저는 명절 + 2회 정도 더 가요.

    저라면 제가 같이 가야할 이유를 찾기가 너무 어려울 거 같은데.

  • 21.
    '21.5.21 12:59 PM (112.158.xxx.14)

    2박3일로 한달에 한번??? 헐이네요

    남편이 그렇게 효도하고 싶으면 남편만 가라하세요

    결혼하면 효자되는 한남들..
    차라리 혼자 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163 성추행 조작하고 성인지 감수성 부동산 투기하고 재혼가정 감수성 .... 2021/03/19 460
1185162 요즘 오렌지 먼데 이렇게 맛있나요? 23 누리심쿵 2021/03/19 5,499
1185161 11세딸 연금 6만원 65세 개시? 5 열매사랑 2021/03/19 2,191
1185160 지하철의 귀여운 두 할머니 15 .... 2021/03/19 6,712
1185159 주식) 물타기는 쉬운데 불타기(?)는 어렵네요 5 주식입문 2021/03/19 2,538
1185158 송중기 하면 중국 비빔밥 너무 실망 34 outtt 2021/03/19 3,926
1185157 친정엄마 가끔 짜증나요. 4 ddd 2021/03/19 2,653
1185156 고소당했어요. -- 세번째 이야기 26 아구구 2021/03/19 8,364
1185155 코로나음성 3 매미 2021/03/19 921
1185154 지금 고3인데 2 노트북 2021/03/19 1,081
1185153 오세훈, 안철수에게 "대체 뭘 받겠다는 거냐".. 30 ... 2021/03/19 2,849
1185152 어제 반응 좋으면 옷 입기 2탄으로 써주신다는 글 2탄 올라왔나.. 1 ㅇㅇ 2021/03/19 2,567
1185151 집안 일 싫으신분들.. 12 싫다 2021/03/19 4,712
1185150 옛날에 이경규씨가 하던 몰래카매라 프로요 13 갑자기 2021/03/19 2,690
1185149 [LH 여론조사] 국민 과반 "LH 사태, 과거 정부부.. 23 ㅇㅇㅇ 2021/03/19 2,455
1185148 초3남아..자전거타기 안가르쳤는데 괜찮죠?? 12 .. 2021/03/19 1,625
1185147 저의 불편하기 살기 1 입니다. 31 ㅇㅇ 2021/03/19 7,044
1185146 56세의 도전! 7 내동생 2021/03/19 4,539
1185145 박영선, 서울 시민 모두에 10만원 재난위로금 지급 43 ㅇㅇ 2021/03/19 2,092
1185144 직장 동료 9 직장에서 2021/03/19 1,593
1185143 오세훈 서울시장후보의 위대한 업적 7 파도 또 파.. 2021/03/19 886
1185142 마우스에 정은표씨는 왜 나왔을까요 2 . . . 2021/03/19 2,844
1185141 얼마전..외할머니가 빨리 돌아가셨음 좋겠다는... 8 희나리 2021/03/19 4,624
1185140 더워지죠 슬슬? 4 .... 2021/03/19 1,281
1185139 집값 많이 올랐다고 하는 사람들의 착각 23 .. 2021/03/19 5,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