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야 적당히 꾸미고 가서 서있기만 하면 되는데
장례식은 가서 절을 해야하잖아요
너무 살이 쪄서 맞는옷도 없고
절하려고 하니 참 신경도 쓰이고 하더라구요
결혼식이야 적당히 꾸미고 가서 서있기만 하면 되는데
장례식은 가서 절을 해야하잖아요
너무 살이 쪄서 맞는옷도 없고
절하려고 하니 참 신경도 쓰이고 하더라구요
지난주 부고가 있어서 장례식장 가야 했어요.
까만 자켓을 거의 3년만에 꺼냈는데
어깨, 팔뚝껴서 단추가 안 잠기대요.
추운데... 덜덜 떨며 다녀왔습니다.
기독교인인척 하면서 섯니 고개만 숙이세요. 꼭 절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