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두뇌발달에도 좋기 때문에 임산부도 먹으면 좋아요.
여러 연구자료에 따르면 피칸을 규칙적으로 섭취할 경우 7가지의 몸에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많이 먹을 필요도 없다. 하루 섭취량은 딱 20개(미국 농무부 기준)! 이만큼으로 놀라운 변화를 만날 수 있다.
피칸을 섭취하면 각종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키는 감마-토코페롤 수준이 2배가 되고, 동맥 염증을 유발하고 심장 혈관 위험을 증가시키는 건강에 나쁜 혈중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가 3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칸에 함유된 비타민 E의 감마 토코페롤은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남성의 전립선 암에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다. 퍼듀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E는 폐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피칸에는 뇌신경계에 필요한 엽산이 호두의 2배로 뇌경색, 알츠하이머, 치매,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4. 염증 감소
피칸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알파와 감마 토코페롤로 구성된 비타민 E와 마그네슘은 세포 손상을 발생시키는 각종 염증성 질환을 예방한다.
베타시토스테롤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준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식물 화학 물질이다. 피칸에 있는 식물 화학 물질의 90%가 바로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많은 연구결과들이 피칸을 주기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보고하고 있다.
6. 체중 감량
일정량의 피칸 섭취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피칸과 같은 견과류가 몸의 신진대사 속도를 높이고, 포만감을 향상하여 체중 감량 및 유지에 탁월하다.
피칸은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 예방에도 뛰어나다. 매사추세츠 로웰대학의 세포신경생물학센터 연구진들은 피칸과 같은 견과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천연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핵심 신경을 보호해 노화로 나타나는 여러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