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배수구 냄새

냄새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21-03-14 12:14:13
지난주에 씽크볼과 주방 수전을 교체했어요.
교체한 날은 웬만하면 사용하지 말라고해서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그 다음날부터는 지방에 갈 일이 있어서 5일동안 집을 비웠어요.

다녀와서 생활하는데 와~~~ 절대 안나던 하수구 냄새가 작렬합니다.
씽크볼 하부장 열면 진동을 하고요.
씽크볼 좌측 식기세척기를 열어도, 우측 하부장을 열어도 거기까지 냄새가 나요.

분명 씽크볼 교체하면서 뭐가 잘못된거 같은데 맞겠죠?
주말 지나고 기사님한테 연락하려고 하는데 딴소리 할까봐 겁나서요.
코에 냄새가 입력됐는지 계속 냄새만 나는것 같고 주방 쪽 가기가 겁나네요 ㅠㅠ
IP : 180.228.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14 12:15 PM (110.12.xxx.167)

    이상한 일이네요 왜그럴까요

  • 2. ..
    '21.3.14 12:24 PM (121.178.xxx.200)

    그래서 우리는 씽크대 배수구 트랩 설치했어요.
    평소에 안 쓰면 얇은 비닐로 배수구가 차단 되는 게 있더라고요.
    하부장 열거나 씽크대 뜨거운 물 쓰면
    냄새가...윽...끔찍했어요.
    아파트 생활 20년 넘지만 이런 냄새 처음 맡아 봤거든요.
    아저씨가 뭐라고 설명하던데
    아파트에 냄새를 빨아 들이는 환풍구 시설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 3.
    '21.3.14 12:50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배수구 트랩 설치하심 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블로그 운영하면서 개인이 출장방문해서 설치해주는 곳이 있어요.
    가격은 조금씩 달라서
    저는 지방에서 10만원 주고 했는데(13만원 부르는 곳도 있었어요)
    언니네는 서울에서 15만원 줬다고 하더라구요.
    악취가 나오는 구멍에 트랩 설치해주고 씽크대에 있는 스텐배수망부터 밑에 있는 호스까지 모두 새걸로 교체해줍니다.

  • 4.
    '21.3.14 12:53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의 경우엔
    씽크대 공사업체에서 하수구 악취 나오는 부분을 공사하면서 건드린듯 하니 트랩을 설치하던 뭘하던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 5. ...
    '21.3.14 2:19 PM (211.227.xxx.118)

    공사업체에게 배수구 호수 틈새없이 위치 다시 잡아달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324 결혼식 허세 인가 결혼식 10:40:15 19
1635323 휴일 아침 먹은거 아아 10:39:59 7
1635322 '봉하마을 절벽서'…황당 문제 낸 중학교 교사, 결국 사직원 제.. 6 .. 10:34:44 379
1635321 고지혈증약을 먹어야할까요 8 10:31:40 244
1635320 국적이 바뀌면 사주도 달라질까요? 1 궁그미 10:31:33 114
1635319 매일 외모 관련글 4 ㅇㅇ 10:30:01 126
1635318 올해 절임배추 작년과 가격비숫하네요 4 .... 10:28:58 272
1635317 류진아들 잘생겼던데요 3 .. 10:26:05 441
1635316 아 놔 군대도 안가본사람이 3 10:25:21 347
1635315 국국의날행사 중계방송 mbc만 안하네요. 11 빌어먹을 10:25:03 499
1635314 중년여성 비하 할머니 할줌마 이런 거 모쏠글이니 낚이지 마세요 2 아까 10:23:13 258
1635313 모든 국민에게 의사고시 볼 기회를 주는것 어때요? 3 의대정원 10:23:00 153
1635312 솔직히 30대 중반까지 예쁘지 그 이후에는 25 그냥 10:14:35 1,068
1635311 집이 너무 안팔려요 ㅜㅜ 8 00 10:14:20 1,071
1635310 이행기 .... 10:11:11 109
1635309 새벽4시에 잔 고등 아이 언제 깨울까요? 5 어휴 10:07:54 386
1635308 강원도 고성아니고 경남 고성 맛집이요 4 10:05:54 247
1635307 55년간 못본 진상들을 3일연속 겪다보니 4 위로가 필요.. 10:05:31 1,026
1635306 인서울 대학 가면 입시 성공했다는데 19 ... 10:03:12 1,100
1635305 비 오는 날 페인트 1 가능 10:00:11 132
1635304 50대에 남의 시선 못받아 슬픈건 관종입니다. 28 팩폭 09:57:11 1,628
1635303 비립종 제거후 연고-선크림 순서 4 피부과 09:54:44 274
1635302 팔에 기름 튀어 물집이 생겼는데 5 ㅇㅇ 09:54:33 212
1635301 애들이 싸워도 너무 싸워요 ㅠㅠ 7 남아둘 09:53:12 943
1635300 애들도 아직 어린데 이혼을 저렇게 해야하는지? 22 애들 09:50:38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