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의견 좀 남겨주세요.

,,, 조회수 : 7,494
작성일 : 2024-11-06 06:06:08

저는 방과후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 직업으로 산다는 것은 매년 면접과 재계약 유무등으로 

당장 내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을 매순간 하고 살아야 합니다. 

실제로 프로그램만족도도 높고 제가 처음 맡았던 학생들을 3배, 4배로 

활성화 시켰음에도 면접을 저보다 더 잘 본 사람이 있으면...  (바꿔보고 싶다고...)

저는 불합격이 되고.. 

당장 다른 공고 나온 곳을 찾아서 다시 면접을 보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지역은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온라인으로 일정 기간안에 응모하면 

그곳에서 운영제안서를 심사해서 점수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공고가 나오면 온라인으로 그 학교를 신청하고 

면접 대상자 안에 들게 되면 가서 면접을 보고 합격 또는 불합격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운영된지는 7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강사 온라인 제출이 

10월 7일(월)~11월 1일(금)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팜플렛으로 안내가 왔고, 

그 외에 방과후 부장님들이 안내하는 공지사항과

붙임에 올리는 주의 사항 첨부파일 3가지도 잘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그 곳 어디에도 11월 1일까지 라고 나와있고,

11월 1일(금) 오후 5시까지라는 문구가 없었습니다. 

 

강사 제출 기간 중간에 홈페이지에 들어 갔을 때도 

맨 상단에 강사 공지사항에도 11월 1일까지라고만 나와 있었어요. 

 

저는 매년 매번 다음날이 넘어 가기 전까지 제안서를 좀 더 잘 만들기 위해서 밤 11시 55분까지 수정했다 다시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너무 힘이 들어 

이 번에는 맨 마지막날 오후 6시에 올리고 앞으로 저녁 7,8,9,10,11시까지 시간이 있어도 

그냥 올리고 수정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오후 6시에 들어 갔더니 마감으로 나오고 거기에 배너에 오후 5시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교육청에서 올린 게시글을 보니 마감 4일전에 올린 게시글에 오후 5시까지 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배너도 이때 올린 것 같습니다.)

 

저는 항의?를 하였고,  담당 장학사님(?)은 다른 강사들에게는 항의 전화가 안 왔는데 

저만 항의한다고 저만 손해 보고 말라는 식입니다. 

 

평소에 제가 학교에 제출하는 서류는 항상 기한내에 잘 지킵니다. 

 

이런 일이 생긴 주된 원인은  제가 너무 이것을 잘해야 한다는 긴장감에 너무 부담을 갖다 보니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제가 미숙했지만 원인은 교육청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지 될까요?

제가 돈을 벌어야 먹고 살 수 있어서 너무 큰 걱정입니다. 

짧은 조언이라도 제발 부탁드립니다. 

 

 

 

 

 

 

 

   

 

 

 

 

 

 

 

 

 

 

 

IP : 175.121.xxx.6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박증과
    '24.11.6 6:15 AM (217.149.xxx.53)

    완벽주의 성향때문이죠
    그렇게 생사가 걸린 중요한 일을
    어떻게 막판에 보내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보통은 넉넉히 시간 잡고
    늦어도 하루 전에는 보내죠.

    출근시간 1분 전에 오는 사람 느낌.

    이미 늦었으니 다른 일을 알아보세요.
    더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 좋게 생각하시구요.
    대신에 이런 버릇은 꼭 고쳐야 합니다.

  • 2.
    '24.11.6 6:20 AM (211.106.xxx.200)

    제출 기간이 무려 한달이고
    4일전 공지에 5시 마감 명시했는데
    어떻게 하나요?????
    이건 항의해도 소용없을 듯해요

  • 3. ㅇㅇㅇ
    '24.11.6 6:23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조직리나 기관에서는 암묵적으로 업무시간 내 제출이

    맞고 원글이 그동안 자정 직전에 냈어도 임용된 걸

    행운으로 여기시는 게 어떤가요

    본인 부주의예요

    완벽주의라기보다 철저하지 못한 탓입니다

    사이트에 한번은 미리 들어가 보죠 보통

    비싼 수업료를 치른 거죠

  • 4. ..
    '24.11.6 6:23 AM (223.39.xxx.17)

    보통 n일까지라고 하면 그날 밤 자정 넘어가기전으로 생각하지
    오후 다섯시 마감이라고 생각을 안해서 그런것 같아요…
    속상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을거 같네요

  • 5. ㅇㅇㅇ
    '24.11.6 6:24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국내외 불문 관료 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암묵적으로 업무시간 내 제출로 통용돼요

    원글이 그동안 자정 직전에 냈어도 임용된 걸

    행운으로 여기시는 게 어떤가요

    본인 부주의예요

    완벽주의라기보다 철저하지 못한 탓입니다


    사이트에 한번은 미리 들어가 보죠 보통

    비싼 수업료를 치른 겁니다

  • 6. 근데
    '24.11.6 6:25 AM (217.149.xxx.53)

    4일 전에 오후 5시 마감이라고 썼으면
    뭐 거기도 공고 할만큼 한거죠.

    아예 공고를 안한 것도 아니고.

  • 7. ㅇㅇㅇ
    '24.11.6 6:26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국내외 불문 관료 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암묵적으로 마감일 오전,

    아무리 늦어도 업무시간 내 제출로 통용돼요


    원글이 그동안 자정 직전에 냈어도 임용된 걸

    행운으로 여기시는 게 어떤가요

    본인 부주의예요

    완벽주의라기보다 철저하지 못한 탓입니다


    사이트에 한번은 미리 들어가 보죠 보통

    비싼 수업료를 치른 겁니다

  • 8. ,,,
    '24.11.6 6:26 AM (175.121.xxx.62)

    그 전에는 며칠 전에 올리고 마지막 마감시간까지 더 잘 다듬으려고
    고치고 그랬어요. 이번에만 그랬고요.
    출근도 항상 다른 강사보다 먼저 하고 교실도 여럿이 쓰는 교실인데
    제가 청소,관리 다 합니다.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을거예요.
    하지만 시간 공고가 새로 생겼으면 그걸 반드시 고지하는게 더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9. ㅇㅇㅇ
    '24.11.6 6:27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국내외 불문 관료 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암묵적으로 마감일 오전,

    아무리 늦어도 업무시간 내 제출로 통용돼요


    원글이 그동안 자정 직전에 냈어도 임용된 걸

    행운으로 여기시는 게 어떤가요

    본인 부주의예요

    완벽주의라기보다 가장 기본적인 시간 개념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철저하지 못했던 거고요


    사이트에 한번은 미리 들어가 보죠 보통

    비싼 수업료를 치른 겁니다

  • 10. 4일
    '24.11.6 6:28 AM (217.149.xxx.53) - 삭제된댓글

    공고했으면 충분히 한거죠.

  • 11. ...
    '24.11.6 6:28 AM (125.139.xxx.147)

    국내외 불문 관료 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암묵적으로 업무시간 내 제출로 통용돼요22

    저도 이말하려고 로긴했어요 온라인이라서 12시 이전잉션 되겠지 할수도 있으나 내 쪽에서는 더 엄격한 시한으로 여겨야 문제의 소지가 없죠
    행운을 빌어드린다면
    급히 강사구하는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 12. 담엔
    '24.11.6 6:30 AM (122.36.xxx.22)

    근무시간 내에 내세요
    워낙 지원서가 많아 자기네도 마감일 근무시간 넘어서 온거 커트시키는 경우도 많아요
    더 좋은 곳에 취업되길 바랍니다

  • 13. ㅇㅇㅇ
    '24.11.6 6:31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발… 같은 표현

    감정적 호소

    이런 건 안 하시는 개 유리합니다

    덜 프로페셔널하게 보여요

    뼈아프지만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해석하시길

  • 14. ,,,
    '24.11.6 6:31 AM (175.121.xxx.62)

    싸이트는 초기에 들어가서 확인했고,
    거기 강사 공지사항에도 시간은 따로 언급이 없었어요.

    제가 날짜를 넘긴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지금까지 시간 규정이 있는 것은 다 지켰습니다.

  • 15. ㅇㅇ
    '24.11.6 6:32 AM (73.109.xxx.43)

    항의를 할 게 아니라 사정을 얘기하고 제안서를 검토해 달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벌써 담당자와 얘기를 한 건가요?

  • 16. ㅇㅇㅇ
    '24.11.6 6:32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제발… 같은 표현

    감정적 호소

    이런 건 안 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덜 프로페셔널하게 보여요

    뼈아프지만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해석하시길

  • 17. ㅇㅇㅇ
    '24.11.6 6:34 A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마감 시한에 여유를 두고 제출하라는 게

    이번 사태 교훈입니다

    하루 전에 미리미리 제출하기요

  • 18. ...
    '24.11.6 6:34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강박과 긴장감이 심하게 느껴져요
    생계 유지하며 먹고 사는 걱정도 중요하지만
    글 내용과 문체를 봐도 평소 스트레스 엄청 받고
    매순간 예민하고 절박하게 매달리는게 보여요

    취업시 유연성 순발력도 유리하고
    합격후 일할때도 인상 좋게 남아요

    타고난 기질도 있겠지만 여유있게 준비하고
    집요하게 매달리지 않으면 좋겠어요

  • 19. ...
    '24.11.6 6:37 A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교육청 잘못이 더 커보이지는 않아요

  • 20. ,,,
    '24.11.6 6:38 AM (175.121.xxx.62)

    저도 처음에는 검토 부탁드린다고 했었어요.
    사무실 근무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고 온라인 접수만 해봤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어서요.

  • 21. 올해는
    '24.11.6 6:39 AM (211.215.xxx.144)

    포기하시고 학교싸이트 들어가면 수업시간중 돌봄강사들 뽑는것도 있던데 그런것도 알아보세요 방과후 강사 하셨으니 유리할거같네요

  • 22. 오리
    '24.11.6 6:41 AM (110.11.xxx.205)

    저도 방과후 해봤어요 보통 서류접수 학교 근무시간안에서 받던데 그리고 접수기간이 충분했으니 아쉽지만 어쩔수없는듯요 너무 서류 공들이지마세요 그냥 있는거로 내세요 ㅠ 저는그러다 못낸것도 수두룩 ㅜ 학교는 진짜 정없는 곳인거 아시잖아요 다른곳 좋은곳이 있을겁니디ㅣ

  • 23. 공지를
    '24.11.6 6:47 AM (110.8.xxx.113)

    했는데 님이 체크를 못한 것이니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 24. ,,,
    '24.11.6 6:48 AM (175.121.xxx.62)

    10년 넘게 일했는데.. 이 일이 매년 수능 시험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면접 보고 하는게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 25. ...
    '24.11.6 6:49 AM (175.214.xxx.35)

    본인이 잘못한것을 왜 다른 사람 탓을하나요?

  • 26. 아ㅠㅠ
    '24.11.6 6:51 AM (217.149.xxx.53)

    이해해요.
    진짜 1년 마다 재계약이라니...
    스트레스가 엄청나죠 ㅠㅠ.
    수능날 늦잠 잔 기분이시겠네요 ㅠㅠ

    그래도 럭키비키! 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봐요.
    더 좋은 직장 구하실거에요.

  • 27. 행정
    '24.11.6 6:52 AM (58.235.xxx.69) - 삭제된댓글

    교육청 관계자입니자.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또 기한내 미제출인 원글님을 제안서를 받아주는것이 다른 민원의 빌미가 될수도 있어요. 비밀은 없습니다.

  • 28.
    '24.11.6 6:53 AM (172.226.xxx.4)

    행정편의적 발상이죠
    공지문서 내에 시간 적힌거 없음
    겅력항의해서 접수하세요
    그런 중요사항은 배너가 아니라 공문에 담겨야죠

  • 29.
    '24.11.6 6:58 AM (115.138.xxx.219)

    너무 자책하거나 속상해하지 마시고
    얼른 마음에서 내려놓으세요
    지나간 버스 아무리 손 흔들어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다른 좋은곳 구할수있기를 바랍니다

  • 30. 마음비우시고
    '24.11.6 7:00 AM (221.138.xxx.92)

    다른 곳 넣으세요.

    본인도 아시지않습니까...

  • 31. 보통
    '24.11.6 7:02 AM (211.206.xxx.180)

    교육청 행정 신청은 퇴근 전까지 제출 시간이라
    임용 원서 접수도 6시가 마감임.
    시간 공지 됐으면 끝난 겁니다.

    좁은 바닥에서 여러 번 통화와 이의 제기로
    블랙리스트로 기억돼 다음 기회 날리지 마시고
    조금 쉬면서 빈 자리 노리시길.

  • 32. ...
    '24.11.6 7:05 AM (112.133.xxx.127)

    국내외 불문 관료 조직이나 기관에서는 암묵적으로 업무시간 내 제출로 통용돼요3333

    원글님 인생공부했다 생각하세요.

  • 33. ...
    '24.11.6 7:06 AM (119.149.xxx.229)

    안타깝지만 서류 제출 기간도 길었고
    대부분 학교일은 5시에 마감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다음부터는 하루 일찍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 34. Luck
    '24.11.6 7:09 AM (1.243.xxx.219)

    많이 아쉬운 상황이네요
    4일전 공고도 올려져 있어서
    이번엔 경혐 쌓았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저도 꼼꼼한 성격이어서
    이해가 되네요
    속상하지만 다른 더 나은 곳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35. ㅠㅠ
    '24.11.6 7:11 AM (89.147.xxx.66)

    여기 의견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너무 간절하여 오히려 너무 잘 하려다 그렇게 되신거 같은데 세상 일이 그렇더라고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만 너무 긴장하고 생각이 과하면 또 일을 그르치게 되더라고요.
    생계가 달렸다니 걱정이긴 하지만 다음 기회가 올 때까지 다른 일이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ㅠㅠ
    1년마다 재계약이라니…이번 기회에 다른 일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요.

  • 36. ,,,
    '24.11.6 7:15 AM (175.121.xxx.62)

    저도 뉴스에서 어떤 사건이 보도 될 때마다
    그냥 조금 손해보고 말지...
    그냥 잠깐 쉬고 다른 걸 찾아 보지...

    너무 일을 크게 만드는 거 아닌가 생각도 들었는데..
    막상 제 일이 되고 보니 길게 보지를 못하고...
    시야가 짧아지고 억울함만 커지는 것 같아요.
    애들하고 정들었는데 면접에서 탈락됐으면 더 마음이 깔끔했을 것 같아요.

  • 37. 시간
    '24.11.6 7:16 AM (222.117.xxx.170)

    저라면 6시에 임의로 보내기전에 몇시에 마감이냐고 전화했을것같아요.

  • 38. 어휴
    '24.11.6 7:18 AM (211.36.xxx.210)

    또 또 원글 탓한다
    지금까지 11시 55분에 제출해서 무사히 일했다면 저 동네는 EOD 마감 아닌가요?

    공지문서 내에 시간 적힌거 없음
    겅력항의해서 접수하세요 222

  • 39.
    '24.11.6 7:21 AM (49.1.xxx.99)

    에고.. 저는 사기업에만 있어서 그런지 날짜만 명기되면 당연히 자정마감이라 생각했는데.
    4일전 공고에 시간이 다시 올라왔으면 어쩔수 없겠네요
    아마 누군가 문의전화 해서 업데이트 한 공지같기도 하고..
    얼릉 털어버리시고.. 다른 학교에서 잘 되시길 바래요..

  • 40. ..
    '24.11.6 7:22 AM (211.234.xxx.131)

    저는 학교에서 방과후강사 뽑는 일을했었어요.숭삲은 지원서를 받다보니 질좋은지원서는 접수 초반에 들어오더라고요.자신이 있는거겠죠.마감 시간 임박해서 들어온건 대부분 그냥 함넣어보자식의 그닥인 지원자가 많아서 읽을때도 집중도가 떨어지더군요.지원서는 대부분 경력위주로 보고 자소서는 큰영향을 끼치지않아요.혹시 인근지역에 학교자체로 뽑는곳이 있다면 넣어보세요.학교에서는 큰문제없음 기존분들을 재채용합니다. 오히려 그분들이 다른곳갈까봐 걱정하기도 합니다.재계약에 너무 강박갖지마시고 님경력이 무기다 생각하시고 일하세요.내년엔 늘봄이 늘어나서 이쪽도 생각해보시고요.

  • 41. ㅇㅂㅇ
    '24.11.6 7:24 AM (182.215.xxx.32)

    또 또 원글 탓한다 22222

    잘못한거 맞구만요
    5시 칼같이 자를거면
    처음부터 제대로 명시했어야지

  • 42. ㅅㄷ
    '24.11.6 7:25 AM (218.238.xxx.80)

    늘봄 해보세요.

    공공기관. 학교 전부다 근무시간내 제출이죠.
    1년재계약은 학교입장에서도 편하지않아요.
    학교도 쭉~ 하던분계약함 편한데 방침상 어쩔수없는거예요.

  • 43. ...
    '24.11.6 7:30 AM (221.139.xxx.130)

    또 또 원글 탓한다 3333
    그리 좀 살지 마세요
    이미 맘 다친 사람한테 무슨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생 호들갑을.. 못됐다 진짜.

    잘잘못 따지면 지들 편의대로 하는 학교 잘못이지만
    학교라는 조직이 우물안이잖아요
    밖에서 아무리 뭐라 해도 안고치고 자기들끼리 고여 있는..

    마음 편히 먹고 다시 찾으면 길이 보일거예요
    응원합니다

  • 44. ...
    '24.11.6 7:35 AM (61.39.xxx.133)

    그동안 이런 적 없다
    일 잘 한다, 청소까지 한다 다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고 기다리세요

  • 45. ㆍㆍ
    '24.11.6 7:39 AM (112.161.xxx.54)

    공공기간 문서는 사적으로 해석하면 안되요
    시간이 안적혀있으면 확인 전화를 해으면 좋았을텐데요
    처음에 담당자가 시간을 안올려서 4일전 배너로 올렸을거에요
    기본 문서를 수정하려면 다시 결재받아야할거에요
    사정은 딱하지만 공적인 처리가 대부분 공무원 퇴근시간이에요
    학교일해봐서 알겠지만 공공조직은 피도 눈물도 없다고
    생각해야해요
    내가 궁금해하거나, 내 사정이 딱하다고 .해서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도 공무원해봤고 민원보러 공공조직에 가봐도 내가 절실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공부해야지 그들은 우리 절실과는
    아무 상관도 없고 잘못했다고해도 전혀 사과하지않아요
    사적인 사과는 책임이 없지만 공적인 사과는 책임과 돈이 따르거든요
    그래서 유감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고 있구요

  • 46. ㅠㅠ
    '24.11.6 7:49 AM (61.101.xxx.163)

    저도 학교일 해봤지만
    매번 자소서에 증명서에 면접에...ㅠㅠ
    저도 지쳐서 학교일 그만뒀어요.
    진짜 사람 피말려요.
    곧 더 좋은곳에서 공고나서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청소 잘하고 학생 관리 잘하고..
    아~~무 의미없는거 아시잖아요 ㅠㅠ
    학교는 무조건 서류고 교장교감 선택이예요.
    내가 일 아무리 잘하고 능력있는거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서류에 경력 한줄 더 들어가고 자격증 하나 더 들어가는게 중요하지요.

  • 47. .....
    '24.11.6 7:50 AM (175.117.xxx.126)

    공공기관이나 교육기관은 기준을 넘어서는 걸 유도리있게 받아주고.. 이런 건 거의 없더라고요..
    괜히 자꾸 전화해서 항의해서 블랙리스트 올라가지 말고
    빨리 다른 자리 알아보세요.
    온라인 접수 외에 직접 오프라인 접수하는 다른 학교는 없는지 빨리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8. ...
    '24.11.6 7:53 AM (175.121.xxx.62)

    여기는 지방이고.. 방과후 강사와 돌봄 선생님은 저 온라인 시스템으로 뽑아요.
    제가 사무직 일은 해보지 않았고..
    저런 시스템으로 바뀐지 7년 동안 문제없이 등록했어요.
    올해만 제일 마지막에 등록했지 전에는 미리 등록해 놓고 마지막날 밤 11시 50분까지
    내용 살피고 자정 지나면 내 손을 떠났다 생각한 거 였어요.
    학생수 많은 학교, 적은 학교 다 근무했는데..
    아이들은 항상 많이 늘려 놓았어요.
    기존 강사 우대 없어요. 저희가 일을 잘해도 학교측에 내는 수용비만 조금 더 낼뿐이죠.
    면접에서 상품 고르는 듯한 느낌이에요.
    학생 수 많은 학교 즉 저희가 일하기 좋은 환경의 학교는 굉장히 차가워요.

  • 49. 지쳐요
    '24.11.6 7:54 AM (169.212.xxx.150)

    윗님 말씀처럼 괜히 블랙리스트 되지마시고..
    학교라는 곳 좁아서 이야기가 다 돌아요.
    저도 육아로 기간제 오래하다 자소서 이력서 매번 내는 것 지쳐셔 일하면서 여러 공채 시험 준비했습니다.
    더럽고 치사하면 그렇게 준비하는 수 밖에요.

  • 50. 계속 원서
    '24.11.6 7:54 AM (121.175.xxx.161)

    지원 생각이시면,, 다음 기회를

    항의로 원서접수되어도 면접에 불합격될수 있고
    블랙리스트로 남으면 합격과 점점 멀어집니다.

    관내학교끼리 기간제 교직원 입으로 전달되고 그게 은근히 면접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아실듯한데요

    교육쪽만큼,, 내 커리어 잘 쌓고 야무지게 하면
    기간제 여기저기 옮겨가며 정규직처럼 일하시던데

    한번 과거를 돌아보시는 기회를 삼아보는 것도 좋을듯해요

    열정과 책임감이 있으셔서
    어디가서나 일은 잘할 실것같아요

  • 51. 스파클링블루
    '24.11.6 7:56 AM (58.29.xxx.132)

    선생님~~ 많이 힘드셨겠네요
    방과후 강사가 자주 바뀌는 것도 사실 학부모 입장에선 굉장히 불만이랍니다 내 아이를 잘 알고 가르쳐준 선생님이 바뀌는 것이니까요
    어떤 과목인지 모르겠으나 학교 주변에 학원이나 교습소를 해보시는 건 어떨지 여쭙니다 너무 절박해보이세요 이런 시스템이 그렇게 만든 거겠지요 너무한 실태입니다
    담임쌤보다 방과후쌤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늘 행복하시고 더 좋은 곳에서 오래오래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요

  • 52. ditto
    '24.11.6 7:56 AM (114.202.xxx.60)

    6시도 아니고 5시는 시간이 ..아무리 행정 편의주의라 해도 이건 누구 엿 먹으라는 얘기죠 ㅠ 원글님 잘못하신 거 없고 상대방 누군가가 일처리 잘못한 거 맞는 것 같은데 뭐 어쩌겠어요 저쪽이 갑인데 ㅜㅜ

  • 53. ....
    '24.11.6 7:58 AM (182.209.xxx.171)

    원글님을 위해서도 이번일은 원글님 탓하는게
    나아요.
    이번일이 뼈 아플수록 배우는게 많아져요.
    왜 원글님 혼자만 이런일로 불이익을 받았을까요?
    앞으로는 중요한 일은 이렇게 처리하지 않는다고
    딱 생각하고 미리 하세요.
    이번일을 내 잘못은 아니라고 결론짓는게
    제일 안좋아요.

  • 54. 혹시
    '24.11.6 8:01 AM (211.211.xxx.168)

    내부적으로 저렇게 열심히 일하셔서 쌓으신 학교내 구인담당 인맥 있으시면 그분과 마지막으로 상의해 보세요.
    그분이 안되면 안 되는 거에요.

  • 55. ㅇㅂㅇ
    '24.11.6 8:03 AM (182.215.xxx.32)

    굳이 내탓할필요는 없구요
    세상이란게 이렇구나 교훈을 얻는거죠
    새옹지마가 될수도 있으니
    이번은 그냥 넘어가셔요
    세상일 어떻게될지 알수없죠
    새로 뽑힐 사람이
    원글님보다 너무 못해서
    구관명관소리 들을수도 있구요

  • 56. ㄱㄴㄷ
    '24.11.6 8:09 AM (118.235.xxx.15)

    원글님께 공감되는면도 있어요

    혹시 이번일로 이지역 방과후 1년 못하시는건가요?
    어쨋든 방과휴강사가 을중의 을 더욱이 교육청상대로 의견제시해도 안들어줄거같아요
    지금 늘봄이나 돌봄 오전 교과시간이런걸로 빨리 알아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요

  • 57. 공지
    '24.11.6 8:26 AM (180.68.xxx.158)

    팝업으로 띄우는건
    오히려 가시성을 높이려고 하는 작업인데요.
    마감4일전에 올린것도 나쁘지않아보이고요.
    저희는 대부분 일주일전에 배너를 띄우긴합니다.
    기관에서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할 경우인듯하니,
    정식공문에서는 확인을 할수없었다고 얘기를 하시고,
    잘 풀어가야하겠으나,
    과연 정시 마감에 맞춰서 제출했다고
    합격보장이 되었을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냥 털어버리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58.
    '24.11.6 8:28 AM (116.37.xxx.236)

    이미 지나쳐버린건 잊어버리셔야해요.
    되돌릴 수 없는 사안이고요. 강력항의를 해도 내년부터 배너 아닌 공문에 시간명시 한다고 하면 끝이에요. 지금와서 원글님 이력서 검토한다고 하면 이미 늦은줄 알고 서류 넣는거 포기했었다는 사람들도 나와요. 그런 편의 다 봐줄 수 없어요.
    아이가 어릴때 학부모 자격으로 방과후교사 면접을 했었어요. 솔직히 처음부터 공정성은 없어요. 가능히면 자녀를 양육하는 남자가 1순위, 너무 고스펙은 어차피 방과후교사 이외에도 분야가 넓을테니 경험삼아 오는 수가 많다며 제외. 물론 경쟁자가 여러명일때죠. 그리고 오래하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좀 유리해요. 그동안의 평판이 있으니까요.
    얼른 추스리시고, 내년을 기약하시고, 하루빨리 다른 일을 만나시길 바라요.

  • 59. 늘봄 ,돌봄
    '24.11.6 8:34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5년마다 발령있을거고요.
    원글님은 1년 계약이지만 월급이 늘봄,돌봄보다
    많으니 더 절실하신건데
    올해 공고는 연말이라 끝났을거 같아요.
    더좋은데 맡아서 5년은 걱정없으시길 기원합니다.

  • 60. 늘봄,돌봄
    '24.11.6 8:38 AM (118.235.xxx.34)

    5년마다 발령있을거고요.
    원글님은 1년 계약이지만 월급이 늘봄,돌봄보다
    많으니 더 절실하신건데
    올해 공고는 연말이라 끝났을거 같아요.
    더좋은데 맡아서 5년은 걱정없으시길 기원합니다.

    돈이 많이 드는일이 아니면 학교앞에 열정 있으신 원글님이 차리셔서 10년 하셔도
    될거 같고요. 방학전 문여는 방향으로요.

  • 61. 상위기관
    '24.11.6 8:42 AM (14.49.xxx.234)

    상위기관에 보고 하셔야 할것같아요. 그런데 그런다고 원글님에게 내려진 결정이 달라지진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다른 피해자들이 생길수 있으니 본인들이' 암묵적'으로 한다고 해서 정식공문에 적지 않는 그런 짓거리는 막아야겠죠. 당연히 이것은 관공서 잘못입니다. 이게 만약 대학원서입시였다고 생각해보세요. 소송걸리고 난리였을겁니다.

  • 62. ㅡㅡ
    '24.11.6 8:52 AM (116.37.xxx.94)

    안될겁니다
    다른곳알아보는게..

  • 63. 살다보면
    '24.11.6 8:57 AM (119.71.xxx.160)

    어이없이 손해보게 되는 일도 생겨요
    또 역으로 말하면 예상치 않은 행운이 따르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니 그냥 잊어버리시고 다른 방법을 찾아 보세요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찾으실 수도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 64. ..
    '24.11.6 9:06 AM (119.197.xxx.88) - 삭제된댓글

    어쨌든 나중에라도 시간명시가 되어 있었잖아요.
    어쩌면 원글님 해온 습관이 있으니 공지문에 시간명시 있었는데도 못봤다고 착각했었을 수도 있어요.
    이건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님.
    완벽하지 못해도 시간내 엄수 때문에 제출했을 다른 지원자들 형평성 문제도 있어요.
    비싼 경험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어요.
    이런 경험이 있으니 다음부턴 이런 실수 절대 없을거예요.

  • 65. ..
    '24.11.6 9:06 AM (119.197.xxx.88)

    어쨌든 나중에라도 시간명시가 되어 있었잖아요.
    어쩌면 원글님 해온 습관이 있으니 공지문에 시간명시 있었는데도 없었다고 착각했었을 수도 있어요.
    이건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님.
    완벽하지 못해도 시간내 엄수 때문에 제출했을 다른 지원자들 형평성 문제도 있어요.
    비싼 경험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어요.
    이런 경험이 있으니 다음부턴 이런 실수 절대 없을거예요.

  • 66. 어머
    '24.11.6 9:11 AM (221.151.xxx.33)

    안타깝네요..하지만 이미 지나간일 항의해봤자 블랙리스트에 찍힙니다
    그바닥 좁은거 아시잖아요.. ㅠㅠ 아마 항의해서 접수 받아준다고 해도 면접에서 떨어뜨릴거예요 이미 소문 쫙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58 탄생부터 조작날조사기 정권 ㅇㅇ 09:16:41 9
1645857 11번가 딜은 엄청 싸네요 .. 09:14:01 126
1645856 전자동 커피 머신 사용시 우유 거품 내는거요 2 .. 09:11:53 62
1645855 엄마집 가구 바꿔드리는데, 엄마 취향을 얼케 맞춰드려야하는지? 3 ... 09:11:15 119
1645854 출구조사 "트럼프 켄터키주 8명 vs. 해리스 버몬트주.. 1 ... 09:10:37 346
1645853 백종원이 대단하긴하네요 5 09:07:30 673
1645852 큰소리에 놀란 아이 조언 부탁드려요. 1 소리 09:06:44 178
1645851 그린벨트 푼다 대통령실 말하고 국토부는 해명.. 1 000 09:06:40 253
1645850 10년된 된장ㆍ고추장 먹어도괜찮을까요? 2 루비짱 09:04:56 134
1645849 남편 친구 부인하고 외도 이야기하고싶어요 2 쿠킹 09:04:42 575
1645848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ㄱㄴㄷ 09:04:30 55
1645847 요즘대학생들 4 ..... 09:02:18 257
1645846 크리스마스 이브에 롯데월드 가는거요 3 에휴 09:01:23 116
1645845 비타민씨 맹공하는 남편 8 비타민 09:01:02 362
1645844 어제 아빠가 식당에서 쓰러질뻔했는데 전조증상인지 9 머리 08:56:19 821
1645843 운동하면 체력이 언제 좋아지나요? 2 ..... 08:54:36 205
1645842 11/5(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8:17 111
1645841 중2학원 문의드려요 물어볼데가 없어서요 플리즈 5 Having.. 08:48:07 209
1645840 (단독)명태균, 당원 지지성향 분석…"경선 조작 의심&.. 6 뉴스토마토 08:41:52 697
1645839 미대선 결과 너무 궁금하네요 10 08:30:38 1,164
1645838 남편도 자식도 부모도 다 마음에 안드는데 12 ... 08:26:08 1,319
1645837 대통령 해외 순방 등에 끌어쓰는‘예비비’ 대폭 증액 12 ㅇㅇ 08:26:05 1,039
1645836 기혼분들 8 호떡 08:15:07 641
1645835 초등도 중간 기말 시험 다 봐야해요. 28 .. 08:14:07 1,479
1645834 김성령 드라마요 17 .... 08:08:25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