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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미용실 다녀왔어요

참다참다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1-03-10 20:18:55
날도 따뜻해지니ᆢ참았던 미용실 다녀왔어요
대학생 아들이 관심있게 앞뒤 살피더니 물어봐요
얼마주셨어요? 응 ^^6만원
어디서 하셨어요? 응^^ 집 앞
근데 왜?
~~~전 그미용실 안가려구요^^
ㅠㅠ

며칠지나면 예뻐져~~했더니
~~근데 엄마 뒷모습 보셨어요? 버섯돌이같아요ᆢ
ㅠㅠ

"니가 몰라서 그렇지~이 머리 홍콩영화배우
머리야~! 가을날의 동화! 엄청 유명해!
그리고 엄마 이제 다이어트 할꺼야!
예뻐질 일만 남았어! ~~~
해줬어요

그리곤 화나서 과자 큰봉지 뜯어서 먹고있는데
퇴근한 남편이 또 물어요
~~파마 어디서 했어?
ㅠㅠ
저 망했나봐요 ㅠ



IP : 112.187.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드셀라
    '21.3.10 8:22 PM (115.89.xxx.131)

    ㅎㅎ흐믓한미소가 ..먼가 화목해보이시고 좋아요!

  • 2. 뭘요
    '21.3.10 8:22 PM (121.165.xxx.46)

    첫날은 다 그래요
    최소 보름 지나봐야 컬 나옵니다.
    절대 걱정하지 마시구요.

  • 3. ㅎㅎ
    '21.3.10 8:32 PM (58.226.xxx.155)

    전 파마한지 한 달 됐는데
    이제서야 머리예쁘단 소릴 들어요.

  • 4. ㅋㅋ
    '21.3.10 9:10 PM (58.123.xxx.199)

    가족들이 관심이 많으신대요? ㅋㅋ
    가을의 동화 종초홍 알아요.
    단발파마..,,그때 참 예쁘다 생각하며 봤어요.

  • 5. .....
    '21.3.10 9:25 PM (61.77.xxx.189)

    ㅋㅋㅋㅋㅋㅋㅋ 아옹 원글님.
    저 과자먹다가 뿜을뻔했어요.
    아 넘 웃겨요.

    아들과 그런 대화 나눌수 있는거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희 조카들은 언니부부가 사이가 안좋다 보니 언니가 파마하고 와도 관심도 안둬요.
    부럽네요 ^^

  • 6. wii
    '21.3.10 9:51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아 웃겨~~~소리내서 웃었어요. 담부턴 거기 가지 마세요.

  • 7. 네ᆢ맞아요ㅎ
    '21.3.10 10:04 PM (112.187.xxx.213)

    종초홍 ㅎㅎ
    넘 예뻤잖아요

    저도 예뻐질꺼란 확신이 생겨요~~

  • 8. 원글님
    '21.3.11 12:53 AM (39.118.xxx.160)

    이렇게 귀엽기 있기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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