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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에게 참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ㅠㅠ

... 조회수 : 5,438
작성일 : 2021-03-05 12:52:53
평소잘맞진않아요
항상 신앙생활잘하란잔소리만 하시거든요
그리고 제 결혼생활이 남편때매 참 많이도 힘들었는데
힘들거빤히보이는 결혼..내가한다고했을때
말리지도않았던게 참 원망스러워요.
친언니는 안좋은 집안으로 시집간다니 울며불며 뜯어말렀거든요ㅠ
한마디로..언니보다는 내 인생에 별관심이 없으셨던거죠..
결혼하고서도 엄마의 말실수들로 남편과 트러블난적도 많구요
하지만 엄만 본인의잘못들로 내가 힘들었던적이 있었던건
전혀모르구요
요샌 제가집에있는데 툭하면 심심한지 저한테전화하세요
언니는 바쁘니까 방해하면안된다고 전화안하구요
그것도서운하네요 잘나가는언니에대한 자격지심같은게 있거든요
성장환경에서부터 기인한영향도있는데
엄만 그런건전혀모르고 생각도못하시겠죠
그냥..여러이유들로 엄마에게원망이 있어요
그래서 전화오면 나두모르게 틱틱대게되고
용건만간단히하고 빨리끊어버리려해요
근데
한편으론 이러다 돌아가심 얼마나 후회가클까싶은
두려운맘도 큽니다..
엄마를대체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IP : 211.205.xxx.21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5 1:01 PM (14.37.xxx.27)

    엄마를 원망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만만한게 친정엄마란 존재인지모르겠네요

  • 2. ...
    '21.3.5 1:02 PM (1.225.xxx.75)

    여기에 사연 쓰신대로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서로 대화로 오해가 있었다면 풀어버리세요

  • 3. ...
    '21.3.5 1:0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네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 솔직히 전 저희 엄마랑 정말 친구 같은 모녀였는데도 ... 돌아가시니까 제가 못해준거 제가 잘못한거만 생각이 나서 한동안 불면증으로 엄청 시달렸네요 .. 누우면 그생각이 나서요 ... 차라리 저같으면 대화로 풀것 같네요 ... 틱틱거리고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

  • 4. ...
    '21.3.5 1:0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네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 솔직히 전 저희 엄마랑 정말 친구 같은 모녀였는데도 ... 돌아가시니까 제가 못해준거 제가 잘못한거만 생각이 나서 한동안 불면증으로 엄청 시달렸네요 .. 누우면 그생각이 나서요 ... 나중에는 친구들이랑 남동생이 모녀 사이 좋아서 엄마가 너한테 서운한거 없을거라고 .. 그런이야기 듣다가 제스스로도 그래 뭐 사이 좋게 지내서 다행이다 하면서 위로하면서 그 시간을 마음 다독이면서 보냈던것 같구요 ...그러면서 불면증도 차츰 없어지더라구요 ... 차라리 저같으면 대화로 풀것 같네요 ... 틱틱거리고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 그럼 나중에 후회만 남을것 같아요 ..

  • 5. ...
    '21.3.5 1:13 PM (222.236.xxx.104)

    네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 솔직히 전 저희 엄마랑 정말 친구 같은 모녀였는데도 ... 돌아가시니까 제가 못해준거 제가 잘못한거만 생각이 나서 한동안 불면증으로 엄청 시달렸네요 .. 누우면 그생각이 나서요 ... 나중에는 친구들이랑 남동생이 모녀 사이 좋아서 엄마가 너한테 서운한거 없을거라고 .. 그런이야기 듣다가 제스스로도 그래 뭐 사이 좋게 지내서 다행이다 하면서 위로하면서 그 시간을 마음 다독이면서 보냈던것 같구요 ...그러면서 불면증도 차츰 없어지더라구요 ... 차라리 저같으면 대화로 풀것 같네요 ... 틱틱거리고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 그럼 나중에 후회만 남을것 같아요 .. ,대판하더라도 저는 풀고 가는 스타일이예요 ...

  • 6. ...
    '21.3.5 1:14 PM (211.205.xxx.216)

    왜 결혼할때안말렸냐하니 버럭화내시더라구요 누구탓하냐구요..
    애를 믿음으로키워야한다고 그리고신앙생활잘해야한다 하도그래서. 우리형제들 글케 믿음으로키워서 애들 지금 신앙좋게잘컸냐고. 그리고 엄마아빠는 글케 신앙만강조하고살아서 잘살았냐고 했더니 버럭하시더이다..그런말말라고 그래도 신앙생활잘해야한다고ㅠ
    항상 세상에 대해 비판적 부정적이고 모든사람이 본인잔소리를 잘듣고따라야 비로소만족하세요
    제가사는동네에대한 무시 비판은 기본적으로 깔고있어서
    상처받은적도 많구요
    이러니 저랑 코드가 맞을래야맞을수도없고..
    결정적으로는 제결혼생활이힘드니
    언니에비해 내결혼은 말릴생각도없고 무관심했던 엄마에게 근본적인원망이드는거에요..ㅠ
    엄마는 내가이런생각갖고있는거 전혀모르실거에요

  • 7. 딴 건 몰라도
    '21.3.5 1:16 PM (125.132.xxx.178)

    딴 건 몰라도 결혼할 때 왜 안말렸냐는 원망은...
    언니분이 그런 결혼 한다했을 때 뜯어말리면서 어머님도 힘들고 괴로웠겠죠. 그래서 그 다음은 자기가 좋다하니 시킨다로 마음이 바뀌었을 수도 있구요. 또 언니랑 엄마 전적이 있는데 반대할만한 결혼은 선택한 건 원글님이세요. 설마 그걸로 엄마 애정을 시험한 것도 아닐테고... 그걸로 엄마 원망하는 건 엄마가 좀 억울하겠어요.

  • 8. ..
    '21.3.5 1:1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딴것도 아니고 결혼은 원글님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ㅠ 그럼 원글님은 그 결혼할때 원글님이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몰랐나요 ..????? 그탓을 어머니 한테 돌리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 9. ....
    '21.3.5 1:19 PM (222.236.xxx.104)

    솔직히 딴것도 아니고 결혼은 원글님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ㅠ 그럼 원글님은 그 결혼할때 원글님이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몰랐나요 ..????? 그탓을 어머니 한테 돌리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그리고 나쁜것만 계속해서 생각하니까 나쁜것만 기억을 할수밖에 없죠 ...
    원글님도 자식이 있을텐데... 원글님 자식이 나중에 뭐든지 엄마탓하면 어떤것 같으세요 .???

  • 10.
    '21.3.5 1:19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결혼 안말린것도 엄마 잘못인가요?
    아들 여친있는데 마음으로는 기대에 안차는데
    아들이 좋다하니 맘접고 있어요

    결혼 한다고하면 말려야하나요?

  • 11. ....
    '21.3.5 1:20 PM (218.145.xxx.185) - 삭제된댓글

    딴 건 몰라도 결혼할 때 왜 안말렸냐는 원망은...
    언니분이 그런 결혼 한다했을 때 뜯어말리면서 어머님도 힘들고 괴로웠겠죠. 그래서 그 다음은 자기가 좋다하니 시킨다로 마음이 바뀌었을 수도 있구요. 또 언니랑 엄마 전적이 있는데 반대할만한 결혼은 선택한 건 원글님이세요. 설마 그걸로 엄마 애정을 시험한 것도 아닐테고... 그걸로 엄마 원망하는 건 엄마가 좀 억울하겠어요.

    22222222222

  • 12. 엉뚱하네
    '21.3.5 1:24 PM (172.97.xxx.204) - 삭제된댓글

    나이를 헛먹었나
    이런 모지리같은 글 첨봐요

  • 13. 부모돼보니
    '21.3.5 1:26 PM (182.216.xxx.172)

    부모 돼보니까요
    첫째에게 울며불며 말렸는데
    그 과정이 너무 험난했었나보죠
    것도 언니가 엄마말 들었을지도 모르겠구요
    성인된 자식 말리는거 그거 함부로 할일 아니다 라는걸
    첫딸때 배우신거죠
    근데 원글님은 배우신게 없는것 같아요
    모든게 원글님 탓이라고 생각하고 살면
    다른길도 더 열심히 찾게되고
    다시는 실수 안하려는 노력도 하게되죠

  • 14. ㅁㅁ
    '21.3.5 1:39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바보도 아니고
    요즘들 기본 30넘어 결혼 어닌가요
    그걸 반대를 했네 안했네오 원망?

  • 15.
    '21.3.5 1:41 PM (116.40.xxx.49)

    결혼안말렸다고 엄마원망하는게 말이되는건지.. 결혼선택잘못한 자신을 탓해야지.. 엄마도 참 불쌍하네요. 딸이 이런글을 쓰고있다는걸 알런지..

  • 16. 이런말
    '21.3.5 1:41 PM (182.216.xxx.172)

    이런말 듣기 싫겠지만
    어머님 입장에선
    정말 딱 너같은 딸 낳아서 키워보렴
    그래야 내심정 알겠지
    이렇게 말씀하고 싶으실듯요

  • 17. ㅇㅇ
    '21.3.5 2:01 PM (182.211.xxx.221)

    결혼 안뜯어말렸다고 엄마 원망하다니 에슈

  • 18. 하기싫은
    '21.3.5 2:17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결혼을 엄마가 목줄메고가서 한거 아니면 본인이 판단하기에도 힘들게 빤히 보이는 결혼을 한건 본인탓 아닌가요?
    아니면 불구덩이 뛰어들면서 엄마가 말려줄까 아닐까 시험하신거예요?
    이거 하나때문에도 원글님의 하소연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 19.
    '21.3.5 2:21 PM (117.111.xxx.14)

    말리면 말린다고 지x 안말리면 안말린다고 지x 내 동생은 결혼할때 그리 반대했는데도 결혼했어요 근대 지금은 그때 자길 때려서라도 뜯어말리지 그랬냐고ㅜㅜ 남 핑계대는 사람 극혐입니다

  • 20. ...
    '21.3.5 2:40 PM (211.205.xxx.216)

    참고로 결혼은 제가먼저했어요 저결혼할땐 그냥별생각없이 보내놓고 바로 그다음해 언니가 간다니까 그런거에요. 원래 언니에대한기대치가 높았죠.. 그래서 언니가 남부끄러운혼처로 간다니 본인기대치때매 실망플러스 걔는 그런데갈애아닌데 싶었던거죠. 반면 전 그저그런애였으니 시집도 그저그런데가도 별상관없다싶었던걸테구요
    그런생각까지하니 많이서운하다싶은건데.'
    저도 성인되서 그런탓..부끄럽다는거압니다ㅜ 어디말도못하니 익명의힘을빌려 말해보는거에요ㅠ
    삶이 굴곡지고 잘풀리지않으니 거슬러올라 그런원망까지드네요.
    그리고. 평생 신앙만 최고로알고 사신..그리고 그걸 어린저희에게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주입시키셨던 부모님. 세상적으로는 별볼일없는 인생사셨습니다.
    본인들의 삶으로 보여줬으면서도 지금도여전히 신앙아님 우리가 망할것처럼 말하시니 그또한 미치겠구요
    결혼할때 머 도와주신것도없으면서
    집한칸마련한날 와서 별볼일없는동네에 빌라라고
    말끝마다 무시.트집잡고..
    말이라도..그간고생했다 한마디를 못하시는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은 그냥 어영부영 살았어요 엄마에게 잘하자는생갹으로요.
    근데 이상케 나이가들수록점점더 옛기억과 상처가 더 크게 스멀스멀 기어나오고 더커집니다.
    세월이 지나면 희미해지는게아니더라구요 어린시절 상처와 경험들은..
    오히려 나이들수록 더 깊어집니다..
    어떻게해야할지저도 참 괴롭네요..

  • 21.
    '21.3.5 2:52 PM (125.176.xxx.8)

    먼저 결혼했는데 사는것 보고 아 이게 아니구나 하고 언니는
    결혼 말리셨나보죠. 저도 첫째 키울때랑 둘째 키울때 서로
    다르더라고요.

  • 22. ..
    '21.3.5 3:02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말린다고 말 듣는 딸이었나요?
    하지 말라면 안 했을 결혼인가요?
    결혼하겠다고 허락 구한 것도 아니고
    통보했을텐데.. 그것까지 엄마탓이라니..

  • 23. ..
    '21.3.5 3:04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말린다고 말 듣는 딸이었나요?
    하지 말라면 안 했을 결혼인가요?

    결혼하겠다고 허락 구한 것도 아니고
    통보했을텐데.. 그것까지 엄마탓이라니..
    본인 팔자 본인이 꽈놓고 그걸 누구탓을 해요.

    저 역시 내맘대로 살다가 고생하며 결혼생활
    하고 있는데, 엄마탓 못해요. 내가 내린 결정이고
    내가 꽈놓은 내 팔자라서요. 오히려 잘 못살아 죄송..

  • 24. 미묘
    '21.3.5 3:42 PM (110.70.xxx.152)

    여기는 놀랄만한 학대와 극단적인 상황이 많아 별로 감정이입은 안될수 있는데... 결론적으로 원글님 엄마는
    언니를 더 좋아했나보죠... 그게 항상 느껴지고 서운한거 아닐까요?

  • 25. 나 원
    '21.3.5 4:47 PM (222.237.xxx.221)

    부모가 억지로 등 떠밀어 결혼했다면 화도 내고 하겠지만
    왜 안 말렸나니..........저런 딸 있음 세상 황당하겠내요

  • 26. 옛기억들
    '21.3.5 5:13 PM (172.97.xxx.204)

    떠오르며 상처받는것 경험해봐서 원글님이 지금 많이 힘드신것같아 마음아픕니다
    상황이 안좋다보면 자꾸 마음이 좁아지고 원망이 늘어납니다
    바쁘게 살때는 잊고살았는데 전 오히려 나이들어 한가해지니 불쑥불쑥 아득한 옛일들이 떠올라
    신기하기도하고 마음이 무척 힘들었어요
    그게 이상한게 좋은 추억들마저도 강물처럼 지나가버린 옛일이라는게 마음을 저리게하더군요
    어머님에 대한 복잡한 마음도 이해가 조금은 됩니다
    언니에 비해 나는 별로 마음적으로 챙김못받은 원망이 있으셔서 그런것같네요
    너알아서 살아라하는 게 느껴지셨나봐요
    힘들게 보이면 좀 말려주지하는 마음 불합리해보이지만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하셨을까 싶으니 안쓰러워요
    저도 제게 무심했던 엄마를 가진 딸이자, 혼기의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제 엄마는 아래 두 남동생에게만 모든 관심이 있는 분이에요
    그중에서도 장남에게 더 치우쳐서 그나마 차남인 막내동생과는 거의 의절하셨지요
    솔직한 제입장에서는 막내에게 보인 사랑과 관심의 반만 제게 보이셨어도 전 행복했을텐데, 막내동생은 아들끼리의 차별로 느껴져 더 받아들이기 어려웠나봐요
    이런저런 사연이 많아 조금은 원글님의 복잡한 심경이 와닿습니다
    원글님의 마음에 평안이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 27. ...
    '21.3.5 7:25 PM (211.205.xxx.216)

    윗님 조언너무감사합니다
    오죽힘들면 그런생각까지 드냐 안쓰럽다 하신 말씀에서 울컥하네요 마치 내속사정을 들킨것마냥ㅜ
    네 하루에도 몇번씩 . 난전생에무슨잘못을했길래 이런남편맍나이러고 사냐 합니다..대체 난 무슨죄를지었길래 이 생이 이토록 평탄치못한걸까요.항상 마음속이 시끄럽습니다ㅠ 가진게많지않아 남들과의 비교속에서 항상 맘이힘들지만 그래도 예쁜아이 얻은게제인생에서 가장성공한일이라 그거생각하며 감사하려 애쓰고있습니다.
    저도첨부턴 이러지않았답니다
    오죽하면 이런생각까지드는지경에 이르렀을까요ㅜ
    아마 저와비슷한 삶을 살아보신분이라면 이해되지싶습니다
    윗님 지혜로운조언감사합니다
    윗님기도대로 제맘에 평안이오길 바랍니다

  • 28. 토닥토닥
    '21.3.5 8:10 PM (172.97.xxx.204)

    제가 비슷한 시절을 살아봐서 그래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면 저도 좋습니다
    같은생각, 고민하며 살아봤고 그래도 예쁜 아이얻은게 너무 위안이 되었던게 저랑 비슷하네요
    전 50대 후반인데 30대부터 40초반까지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 다자란 제아이가 "엄마 이젠 행복하시죠" 하며 물어올 정도는 되었네요
    얼굴도 모르지만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 29. ㅇㅇ
    '21.3.5 8:17 PM (211.202.xxx.197)

    남은 서운하게해도 남이니까하고 넘어가는데 가족은 남도 아니면서 저렇게하면 결국은 멀어지죠 엄마 자업자득 너무 괴로워하지마세요 어떻게 잘해요 후진동네빌라샀다니ㅠ

  • 30. ...
    '21.3.6 9:15 PM (211.205.xxx.216)

    윗님 너무감사해요 항상기도해주신다니..
    덕분에 저와 님 모두 복받았음좋겠습니다
    전 사십대중반이에요 저도 님처럼 이제부턴 꽃길만 걸었음좋겠네요 마음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모든조건에서요
    누군가에게 이렇게 위로받고 이해받으니 좋네요
    좀가벼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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