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말안했어~하면 니가 어떨지 아니까
오빠 xx했지? xx그랬지? 하면 엄청 돌려대면서 말안해주는 사람
부부인데도 이래요. 저 안믿는거 같고
평생 어찌 살려고 ㅜㅜ
저희 애도 없고 한데 저런 사람하고 어케 살아야 할까요ㅜㅜㅜㅜ
저는 남편분 무슨 마음인지 알겠어요.
모든걸 다 공유하고 알아야 부부는 아니더라구요.
상대가 어떤 반응일지 아니까, 나 혼자 삭히고 마는거 있어요.
저는 남편이 요점외에 추가로 상황 설명을 하면 그때부터 짜증나요.
아니 전 별로 잔소리도 안 심하고 별 얘기 안하거든요. 근데 저래요
무슨 말만 하면 내가 말을 말아야지 딱 필요한 말만 하고 살아야지 그래요
그러고 제가 뭐 물어보면 농담이나 하고 장난이나 치고 ㅜㅜㅜㅜㅜ
왜 저럴까요 ㅠㅠㅠ
원글님 한테만 그러는지. 자기 부모 형제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
원글님한테 하듯이 부모 형제에게 하면 유유부단하고 회피형 인간이네요.
귀찮아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원글님한테만 그런다면 아내를 무시 하는거예요.
결혼 생활을 진지하게 하지않고 얼렁뚱땅 무책임하게 하네요.
그냥..심보가 못돼서 그렇죠..
뒤틀려 있고 ..사람이 명쾌하고 담백하지 않은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