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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의료비가 세상에

ㅇㅇ 조회수 : 4,124
작성일 : 2021-04-17 22:43:39
올리버 쌤 유툽에서 애낳는데 병원에서 청구된게 2천만원
보험덕택에 800만원만 냈다는데 알고보니 매달 내는
의료보험이 200만원이라네요..

도대체 월세에 자동차에 의료보험에 식비에 용돈에
의류비에 한달에ㅜ얼마를 벌어야 저축도하면서 사는 걸까요..
IP : 61.101.xxx.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7 10:47 PM (98.31.xxx.183) - 삭제된댓글

    올리브샘이 고소득자인가보네요. 물론 우리나라 의로가 최고.

  • 2. 20년 전 쯤
    '21.4.17 10:54 PM (58.236.xxx.61) - 삭제된댓글

    저희 교수님 부부가 외국에 있을 때
    아이 낳는 데 하루 입원비가 500만원이라
    병원 밖에서 12시까지 버티다 12시 땡하고 병원 들어가서 애 낳았다고 하셨어요.

  • 3. 20년 전 쯤
    '21.4.17 10:55 PM (58.236.xxx.61)

    저희 교수님 부부가 미국에 있었을 때
    아이 낳는 데 하루 입원비가 500만원이라
    병원 밖에서 12시까지 버티다 12시 땡하고 병원 들어가서 애 낳았다고 하셨어요.

  • 4. 한국도
    '21.4.17 11:0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민영화 하면 미국꼴 나겠죠.
    걍 돈 없어면 주거라 이런거.

  • 5. ..
    '21.4.17 11:04 PM (218.39.xxx.153)

    마약성 진통제 남용도 심각하더만요
    부인은 자신도 모르게 마약성 진통제를 먹었다고 하네요 모유수유하는데

  • 6. 아기
    '21.4.17 11:08 PM (211.52.xxx.225)

    10 년 전에 아기를 정기 첵업하고 필수예방주사
    맞혔는데 보험 청구비가 2000 달러여서 깜놀 했었어요. 이백만원

    저도 믿기지가 않았어요.

  • 7. ..
    '21.4.17 11:08 PM (58.143.xxx.251)

    10년전 미국 이모가오셨을때
    한달 보험료 200이라고해서 놀랐어여

  • 8. 국힘당이
    '21.4.17 11:12 PM (99.240.xxx.127)

    바라는 세상이 미국이죠.
    거기다 일본처럼 다 민영화 시켜서 국민만 죽어나게 만드는 나라가
    우파의 꿈이고 그래서 언론조작하는데 그 돈을 쏟아붇는거죠.
    정권만 바뀌면 떨어지는 떡고물이 얼만데요..

  • 9. 비싼의료비
    '21.4.17 11:36 PM (39.7.xxx.46)

    마리화나 합법화할만한 분위기가 조성

    진통제 대용으로 마약을 합법화

  • 10. 의료민영화는
    '21.4.17 11:40 PM (221.154.xxx.175)

    노무현의 주요 정책이었죠.

  • 11. ..
    '21.4.17 11:42 PM (58.232.xxx.144)

    우리나라는 의료비가 공동부담으로 싸기 때문에 산후조리에 더 돈을 쓰는데, 미쿡은 마약성분의 약으로 처방하고 끝내고심지어 물어보지도 않아요.
    저런 어마어마한 리베이트를 도대체 누가 다 독식하는지, 궁금합니다.
    총기관련 이익단체처럼 의료비 관련한 단체가 뒤에서 그 이익을 다 취하고 있겠죠.
    답은 다 나와 있는데, 상원의원들이라고 붙박이 의원들이 있던데, 일루미나티,유태인, 딥스테이트와 연관되어 있을거 같아요.

  • 12. ..
    '21.4.17 11:46 PM (61.101.xxx.200)

    쯧쯧 댓글중 개가있네 멍멍

  • 13. 올리버가
    '21.4.17 11:46 PM (175.223.xxx.35)

    누군지 모르는데 사이트마다마다 이걸로 난리네요
    보험있고 회사다니면 다 해결되고
    정말 돈없으면 나라에서 해결해주는데 왜들 이러는지요

  • 14.
    '21.4.18 12:02 AM (106.101.xxx.141)

    회사에서 거의 커버 해주고 일단 연봉이나
    시급부터가 울나라보다 훨~~씬 셉니다
    특히 배운 사람들에대한 대우 복지 확실해요
    울나라 소시민들이 걱정할일 아님

  • 15. 윗님
    '21.4.18 12:03 AM (223.38.xxx.185)

    그러게요,
    제 언니도 3개월 입원, 조카는 태어나자마자 icu 에서 거의 한달 지내고 나왔는데 회사 보험이 빵빵해서 몇 백불 내고 끝났어요.
    미국인들이 다 실업자만 있는것도 아니고 참..
    학교 선배들 중에는 유학하면서 땡전한푼 없이 애 낳고 정부 분유 받아 먹이고 애들 키운 경우도 있고요.

  • 16. 잘못된 정보
    '21.4.18 12:17 AM (211.109.xxx.28)

    미국 15년 살다 왔습니다.
    자산 많은 실업자 기준 의료비 폭탄이구요,
    진짜 돈없는 사람은 전액 공짜입니다.
    여기에 회사 보험 있으면 비급여없이
    한국보다 보험 커버 많이 되서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초호화 대접받고 몇백불 내고 나왔어요.
    미국보다 한국이 나은 것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로
    미국은 못살데 한국 최고 이건 아니네요

  • 17. 대기업
    '21.4.18 12:2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면 가족 보험료 내주고 좋은 회사는 치아보험도 내줍니다.

  • 18. 대기업
    '21.4.18 12:2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면 가족 보험료 내주고 좋은 회사는 치아보험도 내줍니다.
    아기 정기체컵 예방주사 그렇게 비싼가요? 전 2000불이나 냈던 기억이 없는데요.

  • 19. 대기업
    '21.4.18 12:2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대기업이면 가족 보험료 내주고 좋은 회사는 치아보험도 내줍니다. 교정비 반액 커버하는
    아기 정기체컵 예방주사 그렇게 비싼가요? 전 2000불이나 냈던 기억이 없는데요.

  • 20. 미국에서
    '21.4.18 12:28 AM (74.88.xxx.87)

    회사 안다니고 저소득에 해당되지않는 경우가 문제지요.
    미국에서 자영업 하시는분들 무보험인경우가 정말 많았구요.
    결국 늦게야 중병 발견되서 돌아가시는분들 많아요.
    오바마보험이 되고 혜택이전보다 나아졌지만그 경우도 소득대비 보험료가 너무 비싸요.
    소득이 일년 6만, 7만 버는자영업자가 거기서 세금내고 어떻게 한달150만원에서 200만원씩의 보험료를 낼수 있겠어요?
    오바마 보험은 한국 보험을 모델로 삼아 추진됏지만 결국 공화당 반대로 그렇게 하지 못햇구요.
    보험회사 로비때문에요.
    저희집도 남편이 회사 다닐때는 보험료의 무서움을 모르다가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족당 2000불의 보험료가 너무 비싸서 보험을 2년인가 못들었는데 그기간동안 혹시 누가 아프기라도할까봐 너무 불안했어요.
    약값은 또 얼마나 비싼지 보험이 있어도 수백불짜리약이 수두룩합니다.
    저는 한국에 다녀올때마다 온갖 약들을 들고 옵니다.
    보험이 있어도 한번 안과 방문이 150불씩 내야해서 못가고 한국에서 온갖 안과 검사를 다하고 보험없이 11만원 내고 나니 내가 왜 미국에 갔는지 후회스러웠어요.

    여기서는 누가 암걸려 치료비가 몇억 나왔다왔다는건 흔한 얘기입니다.
    이게다 의료를 민영화시켜서 일어난일입니다.

  • 21. ..
    '21.4.18 12:29 AM (172.250.xxx.233)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미국살고 있는데
    남편이 미국큰회사 다녀요

    월급에서 보험료 미리 떼고 나오는데
    그만큼 내는거 맞아요
    회사다니면 보조해주는거지 다 커버를 해주는거 아니구요
    회사마다 보험도 천차만별

  • 22. ...
    '21.4.18 12:29 AM (219.255.xxx.153)

    외국인 호구 아닌 나라가 맞지 않나요?

  • 23. 이명박 정책
    '21.4.18 12:31 AM (211.206.xxx.130)

    였다..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의료보험이 있어도
    모든 의료비가 보험으로 커버가 되지않기때문에
    엄청난 병원비를 지불하게 되는 장면이 나와요

    뇌mri 비용이 1억5천였어요

  • 24. 소송
    '21.4.18 1:04 AM (220.73.xxx.22)

    미국 의료비가 비싼게 소송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미국은 소송과 손해배상금액이 어마해서
    전에 한인 세탁소를 상대로 한 판사의 바지 사건으로
    미국의 소송 문화를 비꼬는 기사도 많았어요
    문제는 노무현이 고시 없애고 로스쿨 만들면서 ..
    로스쿨이 미국의 소송법을 밥조인들 먹거리로 들고 오는 것 같아요
    의료소송에서 유족이 받는 손배금도 환자들이 내는거죠
    돌아가신 분은 돈이 필요 없는데 그 돈 받아서 뭐하게요
    돈으로 배상하지 말고 감옥에 보내는게 낫지...

  • 25. 다른얘기
    '21.4.18 1:07 AM (220.73.xxx.22)

    유족에게 돈으로 배상하는 건 없앴으면 좋겠어요
    죽은 사람은 돈이 필요 없는데 유족에게 왜 돈을 주는지...
    고인을 파는 유족의 탐욕이에요

  • 26. 미국 병원에서
    '21.4.18 1:54 AM (70.170.xxx.224)

    근무하는데 저랑 가족들 의료보험 매달 떼어가는것없고 아플때 병원가면 $20코페이, 응급실 $50 수술 왠만한거 $200불 입원비용 포함해서요. 근무 병원내에서 피검사하면 부담금 없고. 정기 첵업은 코페이 없이 무료에요. 노동조합 파워가 쎄서 베네핏이 아직까진 좋네요.
    미국이 무지 큰 곳이라서 직장마다 베네핏이 다 달라요. 근처 병원들은 의료보험 부담율이 크더라고요.

  • 27. 말해 뭐해요
    '21.4.18 2:29 AM (74.102.xxx.239)

    미국은 보험 종류가 수십가지가 넘어서
    내 보험을 받아주는 병원을 스스로 찿아서 가야해요.
    병원에 물어보면 잘 몰라요.
    거기다 시티나 초음파 하려면 보험회사가 승인을 해야 보험 커버가 되는데
    바로 해주는것도 아니고 아니고 시간이 걸려요.
    검사 하나하나가 보험이 되는지 본인이 다 알하봐야 해요.
    그리고 내가 진료를 받으면서 얼마가 나올지 짐작을 못해요.
    수술 하고 나면 청구비가 1년 넘게까지 계속 날라와요.
    저도 수술을 했는데 마취에서 깨지도 않았는데 간호사가 머핀 먹을래 하는데
    아픈 와중에 이걸 주고 얼마나 받으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저는 더 싫은게 병원비를 무슨 물건값 깎듯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돈없다, 비싸다 계속 전화하고 깎아 달라고 하면 조정해 준다는데
    저는 그런 시스템이 너무 싫어요. 애초에 책정된 가격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ㅜㅜ
    미국은 병원비와 대학 학비 때문에 중산층만 죽어나요.
    아예 돈없고 일 안하는 저소득이 차라리 혜택이 많아서 악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가끔 한국 방송에서도 아이비 스쿨 나오고 장학금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이비 학교는 성적 장학금이 없어요. 100 % 재정보조 인데 마치 공부 잘해서 받은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 28. ...
    '21.4.18 2:37 AM (24.118.xxx.7)

    지금 미국 거주 2년 조금 안되니까, 자신있게 말을 못하는데, 대략 중산증만 힘든 구조 같아요.

    제가 한국에 있을때 남편과 함께 의료보험료를 거의 월 백만을 냈기 때문에 미국이 휠씬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리고 저소득에 대한 지원도 어마 무시하고, 장애인은 의료비 무료라는 거 아셨어요?
    놀랐더라구요.

  • 29.
    '21.4.18 2:39 AM (72.42.xxx.171)

    올리버샘 = 무직. 당연히 비싸죠. 오바마케어 안좋아요.

    대기업기준 매월 $150 (가족, 싱글은 ex. $80)
    디덕터블 (여기까지 개인내고 이후 보험 적용) $2000
    아웃오브맥스 (최대치 개인부담) $4000

    재작년 응급 수술 및 3박4일 입원 및 그해 발생한 모든 의료비 낸게 $4000불. 어떤면에서는 더 싸기도 해요.

    디덕과 전문의 보는 과정 복잡해. 접근성이 낮을 뿐.

  • 30. 물론
    '21.4.18 6:25 AM (119.202.xxx.32)

    직장 다니면 직장에서 좋은보험으로 막아주지만 큰병들면 직장에서 결국은 떨려지고 동시에 보험도 사라지지요. 극빈층은 의료혜택이 좋다니 곧바로 극빈층으로전락해야 그혜택받을거고요. 일단 입원하면 내칠수없고 병원서 치료를 해야할 의무가 있으니 병원에선 경제적으로 어려운이는 안받으려 하는 현실이고요.
    의료사고로 이미 죽었어도 유족들에게 보상금을 줘야한다는것을 알면 의료사고 생기는 일이 더 적어질수있겠지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말입니다.

  • 31. ...
    '21.4.18 8:03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저는 미국에서 애 낳았는데
    대학원생 보험으로 공짜로 낳았어요.
    일인실 사용했구요.
    무통분만도 했구요.
    세탁소 하는 할머니도 허리 수술 공짜로
    받으셨다고 하셔서..저소득층이에요.
    미국에서 노년 보내면 의료비 걱정은 없겠다 했는데
    이건 또 뭔말?

  • 32. 그거
    '21.4.18 8:27 AM (73.6.xxx.229)

    저희가 30%도 넘게 내는 세금에서 혜택받으신거예요.
    여기도 직장인이 유리지갑이예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빵빵한데
    월급타면 세금 30%떼고 1년에 한번 보너스 나오는데 세금 50%떼고
    또 집값은 3억인데 1년에 한번씩 천만원씩 세금내고.
    집보험 자동차보험 의료보험 안과보험 치과보험 ,,,,
    미국에서 월급쟁이하면서 돈벌기가 너무 힘든것 같아요.

  • 33. 회사다녀
    '21.4.18 11:23 AM (99.240.xxx.127)

    보험 빵빵해 괜찮다는 분들.
    건강하셔서 별로 안아프고 회사 잘 다니는 동안은 괜찮겠죠.
    근데 중대질병오면 대부분 잘리고 가장 의료보험이 필요한 시기에 잘리나
    그 치료비 자산이 거덜날때까지 본인 힘으로 해결해야해요.
    자산이 거덜나면 정부가 도와주니 죽진 않겠지만
    재산 다 날리고 난 이훈데 뭐 그리 도움될까요?

  • 34. 그래도
    '21.4.18 11:5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한국보다 잘먹고 잘삽니다.
    의료비도 별로 걱정안해요. 돈대로 다 보장받던데요~
    울나라도 의료보험료 국가에 내는거 빼고 사보험 또 들고 비싸요.
    월급에 비해 의료비도 부동산 세금도 물가도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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