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기엄마들은 공공장소에서 부산 떨어도 왜 제재를 안시키나요?
그냥 두고 폰만 하고 있는 엄마한테
눈으로 욕 해줬네요.
다행히 간호사분께서 말씀해 주셔서 이젠 안하네요.
근데 공공장소에서 이런 엄마들 진짜 많이 봤어요.
요즘 트랜드인건지
1. ...
'21.2.27 1:28 PM (203.175.xxx.236)그러면 안되요할때마다때리고 싶네옄ㅋㅋ
2. 그러게요
'21.2.27 1:30 PM (218.157.xxx.171)훈육 개념 자체가 없어진지 오래된 것 같아요. 애한테 티끌만한 상처하나라도 주면 큰일나는 것처럼 키우는 게 트렌드 아닌가요? 그렇게 자라면 정신적으로 너무 나약하고 이기적인 성격이 될 수 밖에 없을텐데.
3. 어우
'21.2.27 1:36 PM (1.252.xxx.136)안돼요만 해도 감사하죠
안돼라는 말은 애한테 하면 안된다고 맘카페에서 배웠는지 "그런 행동 하지않아요~~~"이러던데4. ..
'21.2.27 1:47 PM (115.140.xxx.145)그런 행동 하지않아요. ㅋㅋㅋ
하...5. .......
'21.2.27 1:48 PM (182.229.xxx.26)안돼요나.. 그런 행동 하지 않아요나... 하지 말라는 건 마찬가진데, 안돼요만 안 한다고 괜찮은 게 아닌데요. ㅠㅠ
뛰지마.. 안 할거면, 조용히 걸어라.. 시끄러워 대신에 작은 목소리로 얘기해야 돼, 돌아다니지 마 대신에 여기 앉아.. 라고 얘기를 해야죠. 육아법은 어디서 귓등으로 흘려듣고는 가르치질 않는 부모들이 있죠.
본인 집이 아닌 장소에서 행동하는 방법은 가르쳐야죠. 저는 남의 자식이라도 못 참고 한 번 씩 예쁜 말투로 애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얘기해요.6. ㅇㅇ
'21.2.27 1:51 PM (211.193.xxx.69)지독한 이기주의가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내 아이가 저런 행동하면 다른 사람한테 폐를 끼치는 것이다 라는 걸 애써 뭉개는 거죠
애기 엄마도 애기들이 부산하게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인상 찡그린다는 걸 다 알고 있죠
하지만 나 힘들어 그러니 니들이 조금만 참아~~ 이거인것 같아요
그러다가 누군가가 애기한테 한소리하면 발끈하죠
니가 감히 귀한 내 자식한테...니가 뭔데...
젊은 여자들이 이기주의로 똘똘 뭉쳐져 있는 걸 보면 좀 한심하죠7. ......
'21.2.27 2:08 PM (118.222.xxx.201)그런 부모도 계시지만 안그런 부모도 저는 많이 봐서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원글님의 원글에 답이 나왔는데 폰을 하다보니 아이의 행동을 놓치는 거죠.
폰을 보면서 아이 행동을 동시에 주시하긴 어려지요. 개개인의 태도보다는 손안에 휴대폰문화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8. 전문가탓
'21.2.27 2:14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육아서와 육아전문가 탓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