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하다 웃긴거 봤어요
1개당 30만원 50만원 최고는 80만원짜리 결혼 할때산 침대
엄청 비싸게 주고 샀는데 침대 안좋아해 10년 됐지만
얼마 안썼데요. 에누리는 10원도 안되고
00일까지 안팔리면 다 버립니다.
이렇게 올렸네요 ㅎ
1. ㅇㅇ
'21.2.27 2:41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주인 맘이죠.
에누리 넘 후려치는 경우를 봐서.2. ㅎㅎ
'21.2.27 2:43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한 어머니되시는 분이 딸 시집가면 준다고 미리미리
혼수품 마련 멋진 이태리장농 몇백넘는걸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아주 멋진 원목의 엔틱가구였어요.
이분 따님은 얼마나 좋을까? 친정엄마가 이렇게 맘써주고
행복한 분이네 싶었는데 정작 이분은 결혼하면서
싹 다 놓고가셔 어머니 중고시장에 내놓으심.
인상적이라 기억남.3. ㅎㅎ
'21.2.27 2:43 PM (221.149.xxx.179) - 삭제된댓글한 어머니되시는 분이 딸 시집가면 준다고 미리미리
혼수품 마련 멋진 이태리장농 몇백넘는걸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아주 멋진 이태리 원목 엔틱가구였어요.
이분 따님은 얼마나 좋을까? 친정엄마가 이렇게 맘써주고
행복한 분이네 싶었는데 정작 이분은 결혼하면서
싹 다 놓고가셔 어머니 중고시장에 내놓으심.
인상적이라 기억남.4. 주인맘인데
'21.2.27 2:44 PM (223.39.xxx.124)언제까지 안팔리면 버릴테니 알아서해 이런 분위기였어요
5. ㅇㅇ
'21.2.27 2:46 PM (1.231.xxx.171) - 삭제된댓글버리면 주우러 갈게요, 라고 챗을 보내면 재미있겠어요.ㅋㅋ
종종 안 팔리면 버린다고 협박조로 올리는 분들 있더군요.
버려봐야 자기가 아깝지 보는 사람들이 아깝나.6. ..
'21.2.27 2:47 PM (223.38.xxx.22)가격책정은 판매자 마음대로
아무도 사는 사람 없으면 버리는 것도 판매자 마음7. ......
'21.2.27 2:49 PM (211.178.xxx.33)어차피.판매자마음
8. ..
'21.2.27 2:54 PM (180.69.xxx.35)가격은 자기 맘대로 맞는데
10년썼지만 얼마 안썼다고 하는건 좀 우습네요 ㅋㅋ
진짜 양심없다 ㅋㅋㅋ9. ㅋ
'21.2.27 2:55 PM (118.235.xxx.18)침대안좋아해서 얼마 안썼다니 ㅋㅋㅋ 아놔..장사꾼들다 됐네요들
10. gg
'21.2.27 2:56 PM (121.148.xxx.109)10년이면...
매트리스는 포장 안 뜯은 새상품 물류창고 보관만 한 상태여도 돈 받고 못 팔겁니다11. ...
'21.2.27 3:12 PM (125.178.xxx.184)10년 넘은거 걍 줘도 안가지죠
안팔리면 버린다 저 말이 웃기네요 ㅋㅋ어쩌라고 ㅋㅋ12. 당근에
'21.2.27 3:13 PM (223.38.xxx.207)웃긴 사람 많아요ㅋ
그냥 줘도 안 가져갈 것들
말도 안될 가격으로.
자기들이 산 가격만 생각하고 올리져
장사는 1도 안 해본 사람들일 듯ㅋ13. ㅋㅋㅋ
'21.2.27 3:17 PM (39.118.xxx.114)10년된 코트
비싸게 주고 산거라고
거의 안입고 상태 좋은데
얼룩이 좀 있어
드라이값 빼준다고
20만원
ㅋ14. ---
'21.2.27 3:20 PM (121.133.xxx.99) - 삭제된댓글가국는 3년만 지나다 몇만원 못받아요..ㅋㅋ
15. ---
'21.2.27 3:21 PM (121.133.xxx.99)가구는 3년만 지나도 몇만원 못받아요..ㅋㅋ
16. ..
'21.2.27 3:57 PM (211.184.xxx.190)5년 쓴 소파를 얼마 안 앉았다며
100주고 산거라 70에 올립니다...이런 사람들
진짜 양심없어보여요.
자기들눈에나 새거지..피부닿고 머리카락닿고
누웠던것들을...
원가격 4분의 1은 이해하는데 절반이상 가격
올리는 사람들...양심없어보여요17. 당근
'21.2.27 4:14 PM (1.245.xxx.138)안팔리면 버릴거에요라고 하는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그냥 무료나눔 해도 자원 재활용도 되고 좋은데
왜 그런건지18. 저는
'21.2.27 4:18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오래된 장농,
아무리 무료라도 그런걸 가져간다고 매번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게 놀라워요 .
땟국물이 흐르는거 같은 상태인데 대체 왜. . 장작으로라도 쓸려고 하나?
그러기엔 운반비 인건비가 너무 비싸지 않나요? 아무리 셀프로 옮긴다고 해도19. 음
'21.2.27 4:21 PM (39.7.xxx.162)저 얼마전에 유통기한 지난 치킨무 드림올린거보고
깜놀했네요20. ..
'21.2.27 4:59 PM (175.223.xxx.204)저도 중고나라에서 봤어요 압구정현대 거주하시는 부모님 이사로 장롱 정리한다면서 제가 보기엔 30년도 더된 디자인에 무료드림해도 트럭배송료 나와서 누가 한다는 사람도 없을거같은데 한통에 50만원씩 백만원에 고릿짝 물건을 내놓더라구요 웃겼어요
21. ...
'21.2.27 6:05 PM (119.69.xxx.70)웃기네요 안팔리면 알아서 버리면되지
누가 조바심나서 사갈거라고 생각하는가보죠
10년된 매트리스라니 ㄷㄷㄷ22. ...
'21.2.27 7:10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서정희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