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남친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면

ㅇㅇ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21-02-23 08:46:46


여고여대여대대학원 여초회사..
연애를 많이 안해보다가 사귄 전남친.
모든게 새롭게 재밌었어요.
작년 10월쯤에 2년 사귀고 헤어졌어요.
자긴 결혼 7-8년 뒤쯤 하고싶대요.. ㅎㅎ
28-30 2년이 순식간에 지나갔죠...
헤어지고 40키로 초반까지 몸무게가 빠져서 삑삑 쓰러지기도 했는데
이젠 몸은 괜찮아요.
5개월이 지났는데 그사이에 주변 분들이 억지로 소개팅을 해주셔서 나가도 아무생각없이 로봇처럼 행동하다 왔어요.
지금까지 결혼얘기 없던 부모님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 처럼
마구 닥달해요. 못생기고 뚱뚱한 남자도 몇번 더 만나 보래요.

언제쯤 마음의 상처? 새로운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될까요.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회복이 더디고.. 눈에 차는 분도 없고..다시 누굴 사랑할 에너지도 안생기고.. 모든것에 흥미가 없네요.
IP : 183.102.xxx.1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1.2.23 8:53 AM (121.133.xxx.137)

    준비가 안된거죠 뭐
    근데 그 준비라는게 지금처럼
    안내켜도 이런저런 사람 만나보는것도
    포함돼요
    그러다 운 좋게 맘 가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구요
    아무것도 일부러 차단할 필요는 없어요
    다 지나갑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예요^^

  • 2. sstt
    '21.2.23 8:55 AM (182.210.xxx.191)

    나이가 서른이세요? 아이고 앞으로 5명은 더 만나실 겁니다

  • 3. 경험
    '21.2.23 9:05 AM (211.227.xxx.137)

    누굴 만나자하고 결심하면 사람이 안나타나더군요.
    그냥 내 일 열심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나서 연애하게 되더군요. 20 년 전 일임.

  • 4. ...
    '21.2.23 9:05 AM (14.50.xxx.75)

    아이고....

    이제 곧 마흔인 싱글 언니는 웃고 지나가요 ㅎㅎ

    저도 그 나이엔 그랬죠.

    예전에 직장 선배가 저에게 했던 말의 의미를 이제야 알겠어요.

    마흔에 결혼해도 60년은 더 산다는 ㅎㅎㅎ

    이제 사람들을 좀 알아보고 차차 결정하세요 ㅎㅎ

  • 5. 제후배는
    '21.2.23 9:11 AM (124.49.xxx.61)

    남자가 끊이질않고
    맘에 안들어도 심심풀이를 만나가 이사람 끝남 저암자 만나고 하다 갠찮은 사람이랑 결혼하더라구요. 이쁘긴햇어요

  • 6. ㄱㅇ
    '21.2.23 9:36 AM (110.70.xxx.93)

    부모님이 닥달하는 부모님이면 좋은 배우자 만나기 힘들어요.
    사랑은 엄제올지 모르는 겁니다.
    부모부터 끊으세요

  • 7. ..
    '21.2.23 9:50 AM (211.178.xxx.37)

    내 마음이 복잡하고 심난하고 온통 전 남친이 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도
    만사가 귀찮다 하더라도
    지인들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새 전남친 생각도 점점 흐려지긴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 복잡했던 내 마음도 정리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 이 글 읽어보니 예전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다들 뭘 하며 지내나들 ~

  • 8. ㅇㅇ
    '21.2.23 10:10 AM (121.141.xxx.27)

    더 훈남을 만나세요

  • 9. ㅎㅎㅎ
    '21.2.23 10:20 AM (112.165.xxx.59)

    그게 마음정리가 되고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고..
    다른사람이랑 만나다보니까 전 인연이 잊혀지는거더라고요~~
    새로운 사람 만나기전까진 예전남친 계속 생각나요..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질뿐

  • 10.
    '21.2.23 10:39 AM (210.99.xxx.244)

    그렇게 좋았음 7.8년기다리시지 왜 헤어지신거예요?

  • 11. %%
    '21.2.23 11:28 AM (119.193.xxx.57)

    저도 결혼 적령기에 이상형 만났는데 6개월 밖에 안사귀고 2년 넘게 마음 아파했어요. 맨날 책 읽고 길거리 걸어 다니구 울었네요. 나이 40 넘어서 연애하니 그 때 생각하니 코웃음 나오고 내 자신이 부끄럽더라구요.. ㅋㅋ 연애 안해보다 거의 첫연애면 그런것 같아요. 상처 받고 나니 그 다음 연애는 아주 수월하더라구요.. 지금 40대 연애는 그냥 내 할일 하면서 하고 상상의 나래 펼치고 이제 이런거 안해요.. 기다리지도 않구요.. ^^

  • 12.
    '21.2.23 12:18 PM (211.206.xxx.160)

    앞으론 누굴 만나든 마지막 사람이란 생각을 하지 마세요.
    설령 결혼을 하더라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저도 스물 여덟에 헤어진 남자때문에 몇년을 허비했는데
    좋은 시절을 울고 다닌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그러다 삼십대에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아 이제 정말 마지막 인연이구나 했지만
    10년 결혼생활 하고 이혼했어요.
    그래서 이제 다 끝이구나 했지만 새 사람을 또 만나서 사귀고 있는 중..
    지금 5년차이지만 이젠 이 사람이 마지막이란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80대에도 사랑은 또 올 수 있고 그것도 마지막이 아닐수 있다는 ㅎㅎ

  • 13. 네네
    '21.2.23 12:38 PM (1.229.xxx.94) - 삭제된댓글

    친구도 베프가 있고 가벼운 친구가 있잖아요
    남자도 그런 마음으로 많이 만나보세요

  • 14. ...
    '21.2.23 4:06 PM (221.161.xxx.3) - 삭제된댓글

    다들 어디가서 그렇게 잘 만나세요
    5번을 더 만난다니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405 아이 초등학교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새벽1시에 연락왔는데 35 ..... 2021/03/31 6,224
1180404 메이저 민주진보 언론매체 2사가 5세후니한테 붙었대요. 8 사전투표4월.. 2021/03/31 1,470
1180403 "걸레 같은 신문방송 보는 게 고문" | 뉴스.. 1 ..... 2021/03/31 1,303
1180402 줏대없는 한국인 이리저리 흔들리느라 5 .. 2021/03/31 1,299
1180401 평생 설거지 한번도 못한다는 남자와 살 수 있으실까요? 30 .... 2021/03/31 4,663
1180400 지방 자영업자들 서울로 서울로~ 다 올라오고 있다는 소식이 ㅎㅎ.. 7 ===== 2021/03/31 2,923
1180399 중국 국가 차원의 한국 침투? 2 ㅇㅇ 2021/03/31 1,245
1180398 세금때문에 이사.아이전학. 선택이 도와주세요ㅠㅠ 9 으흑 2021/03/31 2,192
1180397 전기차 시대가 오긴 오나봐요. 14 .... 2021/03/31 4,792
1180396 루이비통 다미에 스피디 12 msdf 2021/03/31 4,746
1180395 다스뵈이다 호외1 - 내곡동 백바지 (시청 필수) 8 밭을갈자 2021/03/31 1,415
1180394 한국에 딸 넷을 시집 보낸 일본 엄마 1 유튜브 2021/03/31 4,506
1180393 내 아들과 시어머니 아들 12 가을이네 2021/03/31 5,113
1180392 둘 다 거기서 거기이긴 한 데... 29 지겨워 2021/03/31 4,450
1180391 오늘의 본 최고의 댓글 38 O1O 2021/03/31 18,784
1180390 가발써보고 어울리는 염색 찾고싶어요 5 ㅇㅇ 2021/03/31 1,265
1180389 이 야밤에 주택가에서 미친듯 오토바이를 4 .. 2021/03/31 1,238
1180388 나빌레라 보시나요 8 .. 2021/03/31 3,584
1180387 그래서 오승훈이 누구라는 걸까요? 12 .. 2021/03/31 4,230
1180386 오늘 토론 보고 결정했어요 오세훈으로 113 2021/03/31 16,267
1180385 영화 '낙원의 밤' 9일 넷플릭스 단독 개봉 - 차승원 엄태구 .. 영화 2021/03/31 2,091
1180384 아이 유치원 선생님께서 연락이 오셨는데.. 5 . 2021/03/31 3,286
1180383 다스보다 호외 박형준 10 O1O 2021/03/31 1,966
1180382 오세훈 후보는 청년 일자리를 뺏은 경험이 있다. 27 ㅇㅇ 2021/03/31 1,757
1180381 박영선 보좌관이 바뀌었나요? 20 ㄱㄱ 2021/03/31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