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운하우스 자재나 인테리어 싼티나요.
제주도에서도 1년 살고 싶고 .., 암튼 아이들 취직하기만 바라고 있는데
그래서 요즘 타운하우스나 이런거 보고 있는데
업체에서 지어서 파는 집들 딱봐도 싸구려 자재에 인테리어도 싼티나고 취향도 아니네요
그나마 본인들이 살려고 직접 지은 집들은 고급자재쓰고 신경 쓴것 같아보이고요
내 취향대로 지으려면 땅을 사서 집을 지어야하나요,ㅜㅜ
1. ...
'21.2.17 2:01 PM (220.116.xxx.156)ebs 건축탐구 집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래 봐온 결과....
단독주택, 전원 주택 등등 이런 집은 내 맘에 드는 건 하나도 없다였어요.
사람마다 취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생활양식 등등이 집에 고스란히 배어있어, 아무리 좋고 예쁘고 멋있는 집이라도 내게는 뭔가 하나라도 맘에 안드는 구석이 다 있더라구요
근사하고 멋있는 집들 많지만, 내가 살고 싶다는 집이 하나도 없었다는... ㅠㅠ
다만, 이런 아이디어를 이렇게 구현하는구나 하는 아이디어는 많이 배우기는 했어요
결론적으로 내 마음에 쏙 들려면 결국 직접 짓는 수밖에 없구나 했어요.2. ...
'21.2.17 2:01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타운하우스 단점 많던데 잘 알아보고 하세요.
주차 소음 사생활 보호 없고 몇년 살다 아파트로 가고 싶어 하대요.3. ...
'21.2.17 2:05 PM (14.1.xxx.130)타운하우스는 전세로 살아보세요.
단점이 너무 많아요.4. 태운하우스
'21.2.17 2:10 PM (121.131.xxx.183)제가 몇년 전 외국인 렌탈 대상의 타운 하우스 스타일의 단지 내에서 잠시 근무를 해봤습니다
겉만 보면 예쁘죠. 근데 내부를 들어가니 참 어설프게 집을 지었더군요
바닥 균형도 안 맞고 에어컨 설치도 엉망이라 벽으로 물 새고.... 기타 등등
다른 곳은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일했던 곳은 정말 아니었습니다
근데 그 곳이 나중에 tv 드라마 배경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참....5. 흠
'21.2.17 2:32 PM (210.99.xxx.244)타운하우스나릉이죠
6. 아는분
'21.2.17 2:37 PM (122.42.xxx.24)용인 타운하우스 이사가서 구경갔는데...그냥 겉만 멋있어보이구 내부도 그냥...뭣보담도 역세권이랑 너무 멀어서...불편해보였어요
7. 음
'21.2.17 2:45 PM (218.150.xxx.219) - 삭제된댓글빌라느낌나요 조금 세련된..
8. 음
'21.2.17 2:46 PM (218.150.xxx.219)조금세련된 빌라와 비슷한것같아요
9. 흠
'21.2.17 2:58 PM (223.62.xxx.180)타운하우스도 중가는 싼티나긴 하던데
문제는 개인이 지은 전원주택도 대부분 싼티나요
잘 지은건 잡지 나오는 극 소수고
개인이 전원주택 자랑해서 세련된걸 본적이 없네요 ㅜㅜ10. ..
'21.2.17 3:11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매물은 넘쳐나는데 여기저기 집터 만드느라 산만깍아대고 있잖아요
양평쪽 가다가 여기저기 파헤쳐져서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