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를 까먹고 지났어요. 늦게라도 지내는건가요?

...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1-02-16 12:33:52
2월 초 였는데 모르고 지나쳤어요.
음력으로 지내는거라 날짜 꼭 기억하겠다고 셀프 다짐했는데...
지금 설거지 하다가 불현듯 생각났어요.
놓치고 지나간 제사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가족이 없는 할머니구요. 저랑 각별하게 지냈기에 제가 가끔 납골당도 찾아가고 그래요. 자식도 없고 해서 기일날 진짜 아주아주 간단하게 몇가지 들고 납골당으로 가서 묘제를 그동안 지내왔어요. 오늘이라도 술이랑 북어포 들고 갈까요? 지나서 그러는건 아닌건가요?)
IP : 180.228.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21.2.16 12:35 PM (121.165.xxx.46)

    마음이 중요하니 조만간 찾아가시면 되요
    눈오고 오늘 추워요

  • 2. 지나면 어때요
    '21.2.16 12:35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오늘이라도 납골당다녀오세요
    할머니가 좋아하실거예요

  • 3. ...
    '21.2.16 12:35 PM (175.192.xxx.178)

    아무 때면 어때요.
    편하게 하심 되지요

  • 4. ㅇㅇ
    '21.2.16 12:35 PM (175.127.xxx.153)

    다녀오면 원글님 마음이 편하겠죠
    조심히 다녀오세요

  • 5. ...
    '21.2.16 12:37 PM (222.236.xxx.104)

    네 그렇게 해야 원글님 마음도 편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

  • 6. 봄햇살
    '21.2.16 12:40 PM (118.33.xxx.146)

    음. 귀신같이 찾아온다...
    제사날 잘못알고 지내도 이사가도...다 찾아오신답니다.
    법륜스님이 그랫어요~

  • 7. ...
    '21.2.16 12:4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제 꿈에 나오세요. 어떤날은 빵이 먹고 싶다고 해서 빵 가지고 납골당 가고. 어떤날은 친구들이랑 같이 내 꿈에 나타나서는 친구들이 과일 좀 내오라고 해서 눈뜨자마자 과일 가지고 납골당 간적도 있어요. 제가 원래 꿈이 잘 맞기도 하고. 납골당이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라서 가기 편해요. 기일 지났는데 아직 제 꿈에 안보이는걸로 보아 화 나신건 아닌가봐요. 지나서 가도 된다니 제 맘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

  • 8. ㅁㅁㅁㅁ
    '21.2.16 1:03 PM (119.70.xxx.213)

    언제라도 챙겨주심 좋죠..

  • 9. ㅁㅁ
    '21.2.16 1:13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생일은 당겨지내도되고
    제사는 후에지내도된다 입니다

  • 10. 덜렁이
    '21.2.16 2:12 PM (223.62.xxx.119)

    전 친정아빠도 뒤에 가요.
    제사를 안 지내서 납골묘에 가는데 기일은 평일이니 주말에 다는데 기일 기준으로 가까운 주말에 가요.
    기일이 수요일이면 전 주 주말에 목금이면 그 주 주말에요.
    잊지않고 찾아뵙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077 아버지 뭐하시는 분이냐는 질문을 받아요, 13 거 참..... 2021/04/01 3,465
1189076 사양꿀은 1 허니 2021/04/01 728
1189075 53세 아줌마.. 예쁘다는 소리 듣고 배도 안고파요~~ 24 ** 2021/04/01 7,813
1189074 민주당을 지지할수밖에 없는 이유 16 ... 2021/04/01 830
1189073 단골 옷가게가 있어요 7 alwnal.. 2021/04/01 2,691
1189072 둘째 처남이 판 특별분양단독주택지를 매입한 오승훈ㅋㅋㅋㅋㅋ 11 ㅋㅋㅋㅋㅋㅋ.. 2021/04/01 1,705
1189071 엘베 없는 5층 집에 택배기사가 보낸 문자 21 ... 2021/04/01 7,257
1189070 치통에 잘드는 두통약 머있나요 ?? 6 dv 2021/04/01 906
1189069 원산지 ,성분 좋은 유산균 추천해 주세요 어린이용 2021/04/01 247
1189068 남동생 올케 속이 상하네요 48 ... 2021/04/01 20,166
1189067 언닌 찐찐찐이야~ 역쉬!!! 1 부선언니 짱.. 2021/04/01 1,371
1189066 다들 무슨 취미가 있으세요? 20 2021/04/01 4,371
1189065 옷들이 한쪽만 변색이 되네요 5 의류변색 2021/04/01 1,523
1189064 여러명분 스테이크요리 준비할때.. 식지 않게 조리 하는법 있나요.. 7 스테이크 2021/04/01 1,009
1189063 생리 하는거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13 생리 2021/04/01 3,453
1189062 오세훈 TV 토론 피하나? 12 용감하게 2021/04/01 1,107
1189061 오메,,,5세 빼박이 우짜노 7 5세아웃 2021/04/01 1,806
1189060 1일 1쇼 +1일 1내로남불 14 1+1 2021/04/01 842
1189059 김치통이 없는데 플라스틱통에 담아도 될까요? 1 깍두기 2021/04/01 664
1189058 실수령액 월 1600만원이면 연봉 얼마인거에요? 5 ..... 2021/04/01 3,788
1189057 북어채 대신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1 간식간식 2021/04/01 707
1189056 80년 광주때 언론이 어땠냐고요? 딱 요즘 같았죠 12 신문에 없어.. 2021/04/01 849
1189055 장애인 단체를 방문한 오세훈씨.jpg 9 .... 2021/04/01 1,461
1189054 오이지의 계절 25 갈챠주세요 2021/04/01 2,825
1189053 서울 4억대 전세 아파트 어디 있을까요? 17 궁금 2021/04/01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