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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학동 훈장이란 사람이 애를 왜 저런 프로에 내보내는지

조회수 : 17,085
작성일 : 2021-02-04 22:33:16
뭔가 더 예의범절따지고 바른 사람으로 키우고 이런 걸 추구할 거 같은데
무슨 판소리하던 딸을 토로트를 시키는지
그 어린애가 트롯오디션에 나와서 헐벗은 어른들사이에서
같이 끼를 부리면서 한스러운 척 하며 트롯부르고
누굴 꼬셔보겠다는 눈빛같은 걸 보내고 있는데 너무 보기 싫어요.

거기 어린애들 내보내는 거 진짜 싫음
정동원도 염려되는 부분있었지만 얘는 특유의 담담한 톤으로 불렀다면
지금은 여자어린이들이 누가 더 간드러지나 내기하는 거 같아요.
국악하다가 죄다 저기 몰려오는 것도 별로고
이제 트롯오디션은 그만 했음 좋겠네요.
특히 애들이 애들목소리로 간드러지게 부르는 거 누굴 위한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212.xxx.14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2.4 10:36 PM (211.243.xxx.3)

    애가 하고싶어해서 지원해주는거면 그렇다쳐요.. 근데 전에 나온 프로도 이번에도 꼭 훈장님이 한꼭지 출연하시네요 ;; 본인도 욕심이 있으신건지..

  • 2. 국악보다
    '21.2.4 10:52 PM (220.81.xxx.171)

    트롯이 좋을수도 있죠.
    애가 원했을수도 있구요. 끼가 넘쳐서 발산해야하는 애들도 있어요

  • 3. 김봉곤
    '21.2.4 10:53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꼰대아재
    훈장이랍시고 청학동 체험간 아주머니들 종아리 때리고 미친ㄴ
    그땐 나이라도 많은줄 알았는데
    40도 채안된 샙가란놈이 수염기르고 어머님들 종아리 갈기면서 꼰대질
    아줌마늘 분해서 울고불고
    당시 방송 보면서 뭐저런게 다있나 싶고
    나중에 뒤늦게 엄청 어린 놈이라 더 열받고그랬네요
    쟨 뭔데 방송에 자꾸 나올까요

  • 4. 김봉곤
    '21.2.4 10:54 PM (112.214.xxx.197)

    꼰대아재
    훈장이랍시고 청학동 체험간 아주머니들 종아리 때리고 미친ㄴ
    그땐 나이라도 많은줄 알았는데
    40도 채안된 새파란 놈이 에헴에헴 수염기르고 어머님들 종아리 갈기면서 꼰대질
    아줌마늘 분해서 울고불고
    당시 방송 보면서 뭐저런게 다있나 싶고
    나중에 뒤늦게 엄청 어린 놈이라 더 열받고그랬네요
    쟨 뭔데 방송에 자꾸 나올까요

  • 5. 먹고살려면
    '21.2.4 10:5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방송이라도나와야
    청학동 홍보하죠
    요즘 코로나로 손님있겠어요?

  • 6. ??
    '21.2.4 10:58 PM (113.10.xxx.49)

    종아리를 왜 때린다는 건지요?
    한마디도 못하고 때리라고 대주고? 있었대요??

  • 7. 종아리
    '21.2.4 11:01 PM (112.214.xxx.197)

    왜 때렸는지 넘 오래되서 상황은 기억 안나고요
    훈장이랍시고 지딴엔 에헴 꾸짖는단 핑계로 팬거죠
    새파란노무 ㅅㄲ가 싸가지 없이 아줌마들을요
    아저씨들 때렸다간 되려 처 맞을까봐 시도도 못할노무자슥이

  • 8. 아줌마들도
    '21.2.4 11:05 PM (112.214.xxx.197)

    방송이라 반항은 못하고 얼떨결에 어린놈ㅅㄲ한테 처맞고 분해서 운거죠
    수염을 처 길르고 한복입고 폼잡으니 나이가 많아 보이기도 했겠고요

  • 9. Amkaka
    '21.2.4 11:09 PM (118.46.xxx.153)

    저분 왜 자꾸 방송 타는지 좀 그래요
    애도 방송 나오고 해서
    댓글을 달기도 그러네요. ㅡㅡ방송 안나오셔야 할것 같은데

  • 10. ...
    '21.2.4 11:11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이번 프로 말고 그전에 나왔던 오디션에서 핫팬츠 입고 아모르파티 부르는데 너무 과했어요 채널돌리다 보게 되었는데 심사위원을 좋다고박수 치고 난린데 딱 한분이 인상을쓰고 저랑 같은 표정으로 보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그집 아이 4명인데 전부 방송 여기저기에 내보내던데요 한명은 엠넷에서 하는 오디션에 나오는중이래요

  • 11. ..
    '21.2.4 11:18 PM (124.50.xxx.70)

    큰딸은 홍대미대 갔고 아들도 홍대 다니는거 같던데.

  • 12. ㅇㅇ
    '21.2.4 11:28 PM (112.161.xxx.183) - 삭제된댓글

    애가 넷이에요 엄마가 다른가 그래요 위가 남매 밑이 여자아이 둘 홍대 다른캠퍼스던데 홍대 이래서 거기 가나봄

  • 13. ㅡㅡ
    '21.2.4 11:49 PM (110.70.xxx.204)

    그 프론 안 봤지만
    재능 있는 아이면 출연할 수도 있죠
    청학동이라고 조선 시대에 갖혀서 자급자족하며 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조선시대 코스프레죠 뭐.
    청학동 첨 알려졌을 때 보다 지금은 더 변했겠고요

  • 14. 애아버지도
    '21.2.5 12:27 AM (1.235.xxx.10)

    는빛이 기분나쁘던데 어린애가 영악해 보여 싫어요.
    큰딸 , 아들은 괜찮던데

  • 15. 비호감
    '21.2.5 12:58 AM (104.153.xxx.209)

    마리텔에서 펭수 때린 사람... 가정교육이나 잘할 것이지...
    작은딸 끼가 많다면 성인이 된 다음에 트로트 가수로 밀어주는건 이해가는데 어릴때 저렇게 내보내는건 부모 욕심도 크다고 봐요.

  • 16. 듣고
    '21.2.5 12:59 AM (218.48.xxx.98)

    보니 그러네요
    청학동 예의범절지키미 딸이 ㅋㅋ
    말이앞뒤가 안맞는 훈장눔

  • 17. 팽수도
    '21.2.5 1:36 A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때렸다고요?
    김봉곤 이놈은 자기 주제도 모르고 회초리질이네
    미친놈이 슈돌 아가들도 매들고 위협해서 훈육한답시고 모조리 울려대더니
    저런걸 훈장이랍시고 방송서 시시때때로 불러내는 꼬라지가 참 어이가 없네요

  • 18. 팽수도
    '21.2.5 1:40 AM (112.214.xxx.197)

    때렸다고요?
    김봉곤 이놈은 자기 주제도 모르고 회초리질이네
    미친놈이 슈돌 어린 아가들도 매들고 위협해서 훈육한답시고 모조리 울려대더니
    저런걸 훈장이랍시고 방송서 시시때때로 불러내는 꼬라지가 참 어이가 없네요

    내 눈앞에 나타나면 회초리 맞은 어머니들과 팽수 슈돌 민국이 만세 대신해서 멱살잡고 종아리 개패듯 줘패주고 싶다(개는 절대 안팸.. 김봉곤은 줘패주고 싶음)

  • 19. ....
    '21.2.5 1:44 AM (211.178.xxx.171)

    예의범절 찾는 자가 애들한테 말할 때 보면
    이 ㅅㄲ 저 ㅅㄲ 하더라구요.
    아이들한테도 예의지켜 말 할 수 있잖아요.
    아줌마들 종아리 때렸다는 댓글에 기함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자라 싶네요.

    조선시대 시골 촌구석 탐관오리 밑에서 아부나 하는 아전같이 생겨서는..

  • 20. 헐 미친
    '21.2.5 2:33 AM (223.62.xxx.24)

    펭수를 왜 때리냐

  • 21. 으~~
    '21.2.5 2:49 AM (115.41.xxx.190)

    사기꾼 같아요 애들포함 너무 방송나오는거 좋아하고
    진정성 안느껴져요

  • 22.
    '21.2.5 3:28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훈장타이틀에 맞지않는 행보네요

  • 23. 돈이문제
    '21.2.5 3:40 AM (175.208.xxx.35)

    코로나 때문에 예절 교실(실질적으론 학원)이 운영안되서 그런거 아닐까요?
    트로트 한다는 딸도 전에 무슨 코메디 프로 나와서 대기실에 어른들이랑있는데 예의라고는 그닥...

  • 24. 펭수를요?
    '21.2.5 5:15 AM (211.227.xxx.165)

    그 어리고 심약한애 때릴데가 어딧다고 ㅠ

  • 25.
    '21.2.5 6:19 AM (211.244.xxx.70)

    댓글보니 기막힘..

  • 26. 펭수
    '21.2.5 6:47 AM (211.245.xxx.178)

    때린 훈장님은 다른 사람 아니었나요?
    김봉곤보다 훨씬 나이 지긋한 훈장님이었어요.

  • 27. 죄송합니다
    '21.2.5 11:20 AM (104.153.xxx.209)

    미스트롯을 안봐서 방송에 나오는 훈장이 같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펭수때린 훈장은 다른 사람입니다.

  • 28. 빵터짐
    '21.2.5 2:38 P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이 훈장이랍시고 종아리를 때렸다고요? 체험가신 분들은 그럼 맞으신거지요? ㅠㅠ

  • 29. 남 얘기라고
    '21.2.5 3:08 PM (223.62.xxx.237)

    알아보지두 않고 너무 함부로, 얘기들 하네요
    이런글 좋아보이지 않아요

  • 30. 저도
    '21.2.5 3:24 PM (220.149.xxx.70)

    저도 비호감 동의합니다.

  • 31. 맞아요
    '21.2.5 4:13 PM (1.252.xxx.136)

    완전 비호감 그자체

  • 32. 샤라라
    '21.2.5 4:34 PM (188.149.xxx.254)

    어린애들에게 동요도 아니고 좋은 노래도 아닌 트로트를 부르게하다니.
    그거 방송 만든 것들부터 좀 종아리 맞아야겠어요.
    아무리 3B가 눈을 모은다지만 이건 아니죠.
    이러면 안됩니다.]
    어린애들 지켜주는건 어른 이어야죠. 어른들 술마시고 안주먹는 자리에 애들 불러다 야시꾸리한 노랫가락 뽑아내라는 집구석이라뇨. 그걸 또 해외에서 다 본단 말 입니다. 한국의 얼굴이 참 보기 좋겠네요.

  • 33. ㅡㅡ
    '21.2.5 5:50 PM (223.38.xxx.16)

    미스트롯에서도 딸 간식 챙겨준다고 팀미션 준비하는곳 가서
    말을 말을 어찌나 길게 하는지 참 눈치 없다 했네요
    여자들 앞에서 기체조? 한다고.. 멤버 중 한 명이 기가 더 빠진다고ㅋ

  • 34. ...
    '21.2.5 6:24 PM (183.105.xxx.122) - 삭제된댓글

    청학동 훈장이 빚이 많다고 해요.

  • 35. 펭수를 때려요?
    '21.2.5 6:44 PM (217.149.xxx.137)

    누구야? 나와!!!!!
    어디서 감히 우리 펭수를 때려!!!
    청학동 불 지른다!!!

  • 36.
    '21.2.5 7:36 PM (61.77.xxx.208)

    지금은 성인된 아들이지만
    초등학교때 예의범절 배운다는 청학동에 보낸거
    너무 너무 후회합니다
    애들을 수용 인원보다 아주 많이 받아서
    제대로 눕거나 수업할수도 없었대요
    그리고 나오는 밥도 부실하고
    엄하게 한답시고 알바로 고용된 선생들이
    어찌나 무섭게했던지
    애가 팬티에 변을 지렸더라구요 ㅠ

  • 37. ㅇㅇ
    '21.2.5 8:00 PM (182.228.xxx.65)

    청학동에 살지도 않더군요
    그 여자애ᆢ 아주 영악하다못해 능구렁이 같은
    느낌입니다 ㆍ인생 다 산 표정짓고 악쓰고 노래하는데 눈빛조차도 닳고 닳았어요
    그 애비란 사람도 방송 엄청 타고싶나봐요

  • 38. 미성년자는
    '21.2.5 8:30 PM (211.108.xxx.29)

    아예 미스터로트나 이나 미스트롯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어린나이에 어른들의세계로 들어와
    인생다산 느낌으로 감정표현하며부르는 트로트가
    결코 좋아보이지않아요
    어린이는 어린이답게라는말을 별로좋아하진
    않지만 볼때마다 어른흉내내며 구성지게 부르는게
    진짜 별로더라구요

  • 39. ...
    '21.2.5 10:52 PM (203.175.xxx.236)

    굳이 왜 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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