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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안에서 50대 여자들

에티켓 조회수 : 29,507
작성일 : 2024-10-28 15:59:21

처음 무리지어 탈때부터 소란함에 다들 눈쌀 찌푸리게 하더니

예상대로 의자 마주보게 돌린다고 시끌벅적

통화한다고 쫑알 쫑알

일행 중에 시끄러워도 괜찮냐고하니

유아동반석이라 괜잖단다

결국 주워 사람들이 조용히하라고 소리들 지르고

지들도 민망한지  또 의자 바로 돌린다고  덜커덩덜커덩

그래도 시끌시끌 해서 안전요원인가 와서 조용히하라고 함

그때빤이네요 와 강적들

어떻게하면 저런 뻔순이들이 되는건지

IP : 211.36.xxx.14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들
    '24.10.28 4:01 PM (118.235.xxx.39)

    카페나 식당에서 시끄러운거 진짜 ...

  • 2. ㅠㅠ
    '24.10.28 4:02 PM (223.38.xxx.169)

    특히 다같이 웃을때 엄청나죠

  • 3. ...
    '24.10.28 4:03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든 식당이든 여자셋이상 모이면 어찌나 시끄러운지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려요
    남자도 50대이상부턴 아줌마수다 저리가라임
    목소리크고 어찌나 무식한지..ㅠㅜ

  • 4. akadl
    '24.10.28 4:06 PM (210.180.xxx.253)

    정말 부끄럽죠 ,,창피하지도 않은지 진짜 ㅜㅜ

  • 5. 진짜
    '24.10.28 4:07 PM (211.234.xxx.8)

    전철탔는데 4호선
    60정도 되보이는 아주머니 두분
    너무 푼수같이 떠들어요ㅠ 남욕도 ㅋ
    20대도 아니고 말진짜 많고 목소리좀 낮추지
    눈치줘도 모름 어찌 살아왔는지 보여요
    기본매너가 없더라구요

  • 6. 물론
    '24.10.28 4:08 PM (211.36.xxx.143)

    물론 여자들 수다 떠는게 스트레스는 풀릴지 모르지만
    그들의 통화를 들어 보니 자녀도 있는거 같은데
    부크럽지도 않은지
    일제히 몇사람들이 항의 할 정도면 부끄러워 해야 할 상황인데

  • 7. 고등학생들
    '24.10.28 4:11 PM (125.188.xxx.2)

    버스 같이 탔는데 아주 한 마디에 욕 하나 이상씩 하는데 그것도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말하는데 진짜 거부감 느껴지더군요.
    저런 애들이 커서 저런 어른들 되는 거죠.
    공공장소에서 남 의식 안 하는

  • 8. ㅇㅇ
    '24.10.28 4:11 PM (118.235.xxx.122)

    저도 50대지만
    50.60대 여자들 모이면
    재난수준으로 떠들고 깔깔대는 분들
    많죠.
    목소리가 너무 크고 남의 말 안 듣습니다.
    내 말만 계속 끊임없이 해요.
    부끄러움도 없고
    남 의식 절대 안 하더군요.
    지하철이든
    기차든
    식당이든..

  • 9. 진짜
    '24.10.28 4:16 PM (222.106.xxx.184)

    식당이나 카페나
    너무 시끄러워요.
    주말에 식당에 갔는데 옆 테이블, 뒷 테이블
    50대초 중반 여자분들 앉았는데 정말 쉴새없이 떠들고 시끄럽고...

  • 10. 으휴
    '24.10.28 4:18 PM (211.36.xxx.143)

    포항서 광명까지 가는 아지매들
    정신 차려고 파크골프 했다니 조사하면 다나와

  • 11. 아주머니들
    '24.10.28 4:24 PM (223.38.xxx.23)

    식당 카페에서 너무 시끄러워요
    여럿 모여 옆에서 쉴새없이 크게 떠들어대는데 주위 사람은 정신이 없어요ㅠ
    제발 주위 사람 좀 생각해주면 좋겠어요

  • 12.
    '24.10.28 4:31 PM (221.138.xxx.92)

    적절한 표현이네요.

    재난수준..ㅜㅜ

  • 13. ㅇㅇ
    '24.10.28 4:31 PM (223.38.xxx.249)

    제주공항 발권카운터 업무 보는데 막무가내로 와서
    보딩패스 출력해달래요

    직원이 대기선 안에서 기다리라는데도
    자기들 할말만 계속하는데 귀에서 피나는줄 알았어요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다짐 또 다짐

  • 14.
    '24.10.28 4:39 PM (218.145.xxx.125)

    여자끼리 아니고. 60대 남자여자 둘이서 눈살 찌푸ㄹ게 할 정도로 시끄럽고 천박하고 쩝쩝대서. 승무원한테 신고 했어요
    그런데도 계속 시끄럽고 쩝쩝대고. 늙어 저러니 정말 추했어요
    내릴때도 할매는 할배한테 쓰러지다시피 안겨있더라고요

  • 15. 나이들수록
    '24.10.28 4:5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친구 있어야 된다
    사람 만나야 된다 하는 사람들
    혼자 있으면 입에 거미줄 친다 외롭다 심심하다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런 스타일이에요

  • 16. ....
    '24.10.28 4:57 PM (58.122.xxx.12)

    저렇게 늙지말아야지.... 합니다
    진짜 창피함이 사라지는지 왜그럴까요 중국 욕할게 아니라니까요

  • 17. ㅇㅇ
    '24.10.28 5:02 PM (14.5.xxx.216)

    여럿이 모여서 떠들면 자기들이 큰소리로 떠드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남녀 구별없이 식당이나 카페에 4인 이상 테이블은 영락없이
    시끄러워요
    그래서 친구들 여럿이 만날 경우 나도 조심해야겠다 싶어요
    서로 서로 얘기하다 보면 고음되고 큰목소리로 말하게 되거든요

  • 18. ㅇㅇ
    '24.10.28 5:11 PM (1.239.xxx.222)

    저도 같은 50대지만 정말 극혐해요

    주복 사우나에서도 열탕에서 소리도 울리구만 얼마나 떠들어제끼는지들 ㅠㅠ

    수준 너무 낮아보임

  • 19. ..
    '24.10.28 6:02 PM (121.132.xxx.60)

    50대만 그럴까요..? 일단 4인이상이면 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글 쓰고 있는 우리들부터 자제해요.

  • 20. 유아동반석
    '24.10.28 6:14 PM (211.221.xxx.43)

    유아동반 안하고 성인들만 앉아도 돼요?

  • 21.
    '24.10.28 7:50 PM (118.221.xxx.12)

    알아듣게 쓰세요. 맞춤법 좀 갖추어서요. ㅠ

  • 22. 아마
    '24.10.28 7:56 PM (58.123.xxx.83)

    그 사람들은 10대 때부터 시끄럽고 예의 없었을거에요
    나이들어 변한게 아니라 나이들어 자기랑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모이다 보니 더 심해지는듯 ㅠㅠ

  • 23. ㅡㅡ
    '24.10.28 8:30 PM (14.58.xxx.116)

    사실 모이면 다 시끄럽지 않나요? 나이든 사람만 떠드는 것도 아니고 젊은 사람들도 모이면 나이를 떠나서 다 시끄러워요. 10대 애들은 모이면 욕을 많이 하고 20대는 거의 커플인데 스킨십이 과한 경우도 많고, 30-40대도 모이면 술먹고 큰소리로 떠들고, 50대부터는 아줌마, 아저씨 부대로 시끄럽고 60이 넘어서면 본인 귀가 안좋아지면서 목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24.
    '24.10.28 8:52 PM (119.17.xxx.134)

    KTX 20년차인데 정말 별별 사람들 다있고 매너있는 사람들 정말 드물어요. 우리나라는 진짜 공중매너는 아직 갈길이 먼듯. 너무 심할땐 지나가는 직원에게 얘기하면 가서 얘기해주더라구요.

  • 25. 별나게
    '24.10.28 10:26 PM (112.159.xxx.154)

    목청 큰사람 있어요.
    뭐라해도 그때뿐 도로묵.
    같이 동행?동석하기 싫어요.

  • 26. 코레일앱에 신고
    '24.10.28 11:24 PM (121.166.xxx.230)

    앱에 들어가보면 신고란있어요
    자꾸신고하세요
    방송도하고
    찾아오기도합니다
    민원너무많이들어온다고

  • 27. ㅇㅇㅇㅇ
    '24.10.29 1:20 AM (211.218.xxx.238)

    진짜 너무 무식한 행동이에요
    조용히 가고 싶은 사람들한테 정신적 폭력이죠
    한달 전 한 시간 반 거리 srt 대각선 60대 아저씨 두 명 와 목소리 데시벨이 불규칙으로 오르락내리락하니 미치는 줄
    희한한 목소리더군요 각 소리를 낼 때 높낮이가 다 달라서 애기가 빽빽 울어대는 정도의 스트레스 ㅠㅠ

  • 28. 남자들
    '24.10.29 1:23 AM (118.235.xxx.59)

    전 가끔 평일에 타서 단체로 탄 사람들이 별로 없으니
    말소리도 없이 조용한테
    생활?신체?소음을 많이 내는 남자들이 꼭 있어요.
    킁킁거리고 코 들이마시고 크흡크흡 거리는 소리들은
    왜 그리들 내는지
    그게 민폐고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없는거 같아요.

  • 29. ㅇㅇ
    '24.10.29 1:26 AM (110.8.xxx.205)

    일본 료칸에서 숙박했었던 기억 나네요 조식당에 50대 중년여성 8명이 식사하고 있었는데 어찌나 소곤소곤 대화하는지 저희부부도 덩달아 소곤소곤 얘기했었죠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대화하는 문화 좀 바뀌어야할것같아요

  • 30. Dd
    '24.10.29 6:24 AM (73.109.xxx.43)

    물론 시끄러운 사람들은 나이 불문이지만 다 늙어서 그러는게 더 추해보여요
    10-20대들은 그냥 철이 없구나 내지는 저렇게 에너지 발산이 필요한 때다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31. oo
    '24.10.29 8:06 AM (118.220.xxx.220)

    저는 ktx 출퇴근 할때 제일 빌런이 초등,유아 키우는 30대 엄마들이었어요. 엄마들끼리 애들 데리고 나드리 가는 모양인데 큰소리로 애들 유튜브 틀어주고 핸드폰 게임 소리지르면서 하는데도 방치한채 자기들끼리 수다 삼매경. 50대들은 잠만 자더군요

  • 32. oo
    '24.10.29 8:07 AM (118.220.xxx.220)

    저도 코레일 앱 신고 추천이요
    직원들이 제재합니다. 그래도 무시하고 떠드는 인간들 있지만요

  • 33. 난60년대생
    '24.10.29 9:1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50대 여성 절반이 70년대생이에요
    깜짝 놀랄정도로 젊어보입니다
    그 사람들은 386에 해당하는 나이일 확률이 높아요
    50대초중반이 사회적기능이 떨어져보인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60년대생이 굉장히 아집있고, 윗세대 아랫세대에대해 우월감이 있는것같아요
    나이들어가면서 공격적으로 나타나기도해서…뒷방으로 가야하는데 버티는 느낌이랄까요
    우리, 잘 나이들어야할텐데…천덕꾸러기 되지말아야죠

  • 34. ㅇㅇ
    '24.10.29 9:24 AM (14.46.xxx.114)

    윗분 진짜 편견입니다. 저나 저희 친구들 60년대생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저렇게 떠드는 무리는 그냥 월~래 매너없고 무식한 사람들인 거죠.

  • 35. ..
    '24.10.29 11:0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모여서 대화하는건 보기 괜찮은데
    시기질투로 남 험담하는거로 소일거리찾는 사람들이 최악이죠
    특히 여자들 모이는 장소에...

  • 36. ㅁㅁㅁ
    '24.10.29 11:53 AM (222.100.xxx.51)

    너무너무 심각해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같이 앉아있기 창피하고
    계속 소리좀 낮추라고 주의주는건 서로 민망하고요. ㅠㅠ

  • 37.
    '24.10.29 11:53 AM (118.235.xxx.244)

    대중교통이나 기차에선 그렇지만
    공원에서 수다떨며 웃어도
    등산하며 수다떨며 웃어도
    욕하면 어디서 수다떨고 어디서 큰소리로 웃나요.?
    크게 재난 수준으로 웃긴 얘기하고
    웃어도 되는 장소를 말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남 눈치보느냐 저런 쪽은 아닙니다만.
    카페에서 수다떨고 웃고는 좀 해도 되지 않나요?
    너무 무례 쪽으로 몰고 가는 듯요.

    언제 웃어요?.

  • 38. ...........
    '24.10.29 11:54 AM (110.9.xxx.86)

    50대만 그럴까요..? 일단 4인이상이면 주위 시선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글 쓰고 있는 우리들부터 자제해요. 22222

  • 39.
    '24.10.29 12:12 PM (106.101.xxx.52)

    560대 단체 많이가는 다낭 나트랑 가면 확실히 알수 있어요
    단체로 우루루와서 전세낸듯 길막고 큰소리내고
    남의 나라가서 뭐하는건지 진짜 ...

  • 40. ㅇㅇ
    '24.10.29 1:21 PM (106.101.xxx.242)

    와 동네 사우나 가면 진짜 귀가 쩡쩡해요
    그 울리는 곳에서 대화를 왜 그렇게 고래고래 하는지
    시끄러워지니 더 소리들 커지고 정신이 없어요
    연령대는 5대 중후반부터 한참위까지
    코로나때 대화하지 말라고 할때 떠들면 직원이 와서 조용히 하세요!! 하고 나갔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 41.
    '24.10.29 3:49 PM (211.234.xxx.34)

    목청들은 어찌나 크신지
    고막테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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