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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그런 애들 있잖아요 공부열심히 하는데

아지랑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21-01-29 14:40:50


왜 공부열심히 했고 영어 단어는 쓰고 또 쓰면서 외우느라 연습장이 쌔까맣게 되어 있는데
한자도 그래서 아침마다 그거 검사하면 빠짐없이 연습장위에 쓰고 또 써서 까맣게 되어 있고
그건 아침에 급하게 애들이랑 볼펜두개 묶어서 낚서하듯이 한 거랑 다르게 진짜 많이 써서 그런거고
내가 그 앞줄에 앉아서 걔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아는데도
수학이나 국어는 차라리 기초가 없고 또 국어는 말귀 못알아 들어서 그랬다치고 
미안하지만 다른 암기과목도 맨날 최하점이라 50명 반에서 45명  뒤로 가는
성적 받는 애들은 혹시 지금 말하는 경계성 지능이었을까요?
좀 둔하긴 했어도 애는 착하고 또 제가 아는 그 애는 집에서
뭘 어떻게 자부심을 불어 넣어줬는지 무척 자기 미래에 대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꿈도 많더라구요.
정작 나는 성적만 좋았지 그닥 그런 건 없었는데요.
그래서 그때는 그 애를 보ㅕㅁㄴ서 항상 이상하다 생각했었어요.
쟤는 왜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오를까
저랑은 오후에 수업 끝나고 밤에까지 같이 남아서 공부한 적도 있고 해서 아는데
진짜 열심히 하거든요.
그래도 성적은 일년 내내 늘 그래서
저는 나중에 학년 바뀌면서 우반 가느라 그 친구를
더는 못 봤는데 어린 마음에도 항상 이해가 안됐던 게 그 친구였어요. 
IP : 222.110.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9 2:48 PM (1.233.xxx.68)

    원글님과 잘 지냈으면
    그 학생 경계성 아니거나
    둘다 경계성이거나...

  • 2. 자리가 고정
    '21.1.29 2:52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자리가 고정이라 일녀 지내다보니 잘 지냈죠.
    말했다시피 애가 착하고 또 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항상 뭔가
    꿈이 많고 자신감이 있더라구요.
    그게 나한데는 좀 신기했는지도.
    위에 점둘순님하곤 나는 다른 부류니까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 3. 자리가 고정
    '21.1.29 2:53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자리가 고정이라 일년을 지내다보니 잘 지냈죠.
    말했다시피 애가 착하고 또 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항상 뭔가
    꿈이 많고 자신감이 있더라구요.
    그게 나한데는 좀 신기했는지도.
    위에 점둘순님하곤 나는 다른 부류니까 님수준에선 내가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 4. 자리가 고정
    '21.1.29 2:57 PM (222.110.xxx.248)

    자리가 고정이라 일년을 지내다보니 잘 지냈죠.
    말했다시피 애가 착하고 또 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항상 뭔가
    꿈이 많고 자신감이 있더라구요.
    그게 나한데는 좀 신기했는지도.
    위에 점둘순님하곤 나는 다른 부류니까 님수준에선 내가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1.233.xxx.68

    원글님과 잘 지냈으면
    그 학생 경계성 아니거나
    둘다 경계성이거나...

    이렇게 쓰면 뭐 제법 시크하게 쓴 것같죠?
    푸훗
    바로 이런 글들이 이곳을 예전과 달리
    비꼬고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진 것같다고 사람들이 말하게 만드는 주범이죠.
    얼굴보면 못할 걸 키보드 두드리니까 아무 말이나 해도 될 것 같죠?
    비겁하긴.

  • 5. ㅇㅇ
    '21.1.29 3:14 PM (14.49.xxx.199)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이 글이 조금은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 6. 정신줄
    '21.1.29 3:14 PM (14.32.xxx.215)

    안드로메다 보내고 손가락만 움직였을수도요
    저 빠순이짓할때 그래본적 있어서 ㅎㅎ

  • 7. 맞으시네요
    '21.1.29 3:16 PM (223.38.xxx.179)

    둘다 경계성 하나는 지능 하나는 인격 그 친구가 모자라서 친하게 지내진듯요 한마디에 파르르

  • 8. 그건
    '21.1.29 3:17 PM (121.136.xxx.200)

    그냥 열심히만 하지 공부법을 몰라서 그런 거겠죠.
    연습장 엄청 많이 쓰는데 성적 안 나오는 애들 많잖아요 근데 또 착하죠.
    개중엔 경계성 지능도 있겠지만 그런 애들이 다 그런 건 아닐 겁니다.

  • 9. ㅋㅋ
    '21.1.29 3:19 PM (210.223.xxx.119)

    저 고딩 때 그런 애 있었는데
    외모 말투 다 모범생.
    항상 열심히 남들 막 놀 때 공부하고 있고 본인 입으로도 많이 해서 힘들다했는데 결과는.. 전혀...

  • 10. 암기
    '21.1.29 3:20 PM (222.110.xxx.248)

    암기과목은 시험 전날에 서로 같이 문제 내주고 물어보고 답 말하고 뭐 이런 것도 했거든요.
    좀 안타까웠고 그래도 어릴 때라서 그랫는지 잘 지냈고
    걔랑 친한 다른애도 좀 성적은 낮았는데 다 잘 지냈어요.
    정말 옛날 일인데
    지금 어찌 사는지 궁금하네요.
    이름도 좀 한글이름으로 특이하지만 그 당시는 잘 없는 예쁜 이름이었는데.

  • 11. 잘살살고 있죠
    '21.1.29 3:34 PM (223.38.xxx.179)

    성실하고 긍정적이라 취업도 잘될꺼고 결혼도 잘했을거예요
    애들도 잘키울테구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성실하고 긍정적임 잘되더라구요

  • 12. 공부도
    '21.1.29 3:40 PM (218.153.xxx.49)

    미술이나 음악 재능처럼 공부 잘하는 DNA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매사에 긍정적이라 잘 됐을거 같네요

  • 13. 공부를
    '21.1.29 3:5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한게 아니라
    공부하는 척을 열심히 한거죠.

    여자들 중에도 그런애들 있죠.
    온갖 잘난 척, 이쁜척, 잘나가는 척 하는데 오래 알고보면
    껍데기만 야무진 애들.
    말투 겉모양은 잘배운 부잣집 딸 흉낸데 말 내용은 브랜드 이름 화장품 이름만 줄줄이 외우면서 사회경제 상식 하나도 없고 12개월 할부 아니면 남자들한테 명품 뜯고 먹을거 얻어먹고 자기힘으로는 하나도 하는거 없는 애들.

  • 14. .....
    '21.1.29 8:04 PM (49.1.xxx.141)

    저도 한 친구 또렷하게 기억나네요.
    중학교 때 제 뒷자리 대각선 친구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착하고..
    뭐 어디선가 잘 살고 있기를.. 생각해요.
    가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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