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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 시모 표현도 거부감 든다는데 집값반반 공평해요?

들죠.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21-01-23 11:49:00
사위가 장인 장모라고 제3자에게 호칭하는건 자연스러운데
며느리가 시어어니 시아버지, 그것도 꼭 시아버님 시어머님 해야 도리하는것 같고 시부 시모라고 하면 거부감 든다면서
왠 남녀 집값 반반요.


IP : 223.38.xxx.20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반반
    '21.1.23 11:51 AM (223.38.xxx.209)

    하려면 처가 낮춰보는 문화, 시가 올려 보는 문화와 호칭부터 바꿔야죠.
    집안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책임지던 옛날 풍습 따르고
    집장만할때는 남녀 평등?

  • 2.
    '21.1.23 11:55 AM (175.120.xxx.219)

    무슨 집값 반반이요.
    공부 시켜줬음 되었지...

  • 3. ㅇㅇ
    '21.1.23 11:56 AM (211.233.xxx.173) - 삭제된댓글

    요개 누가 처가 낮춰본다고
    아침부터 흥분이신지

  • 4. 그렇다고
    '21.1.23 11:56 AM (223.38.xxx.21)

    맞살림 맞육아를 하기를 하나.

  • 5. ----
    '21.1.23 11:58 AM (211.108.xxx.250)

    반반은 커녕 돈 한푼 안보태줘도 명절에 친정간다고 하면 싫어하고 남편이 부엌에 가서 설거지 하고 있음 싫어하더라 반반하자는 건 경제적인것만 반반이고 나머지는 시가 위주로 하자는 것

  • 6. ㅁㅁㅁㅁ
    '21.1.23 11:59 AM (119.70.xxx.213)

    장모는 괜찮고 시모는 안되나보네 ㅋㅋ

  • 7. ㅇㅇ
    '21.1.23 12:04 PM (222.104.xxx.19)

    82에서 뭘 기대하나요 요즘 여자들 어쩌고 하면서 욕하고, 맨날 남자가 얼마나 불쌍한지 아느냐라면서 난리치는 곳이 이 곳인데. 아 물론 여성상위 시대라 합디다. 김여사, 맘충 쓰는 유일한 여초죠 아 여초가 아니고 남초인가.

  • 8. 남자들이
    '21.1.23 12:05 PM (223.38.xxx.158)

    장모 장인 이란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듯이
    여자들도 시부 시모란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날이 오기전까지
    집값반반은 낭자쪽의 이기심일뿐이에요.

  • 9. 제가
    '21.1.23 12:07 PM (223.39.xxx.203)

    시가라는 표현을 썼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는 남자도 있던데요
    82에서 뭘바래요 ㅋㅋ222

  • 10. ㅇㅇ
    '21.1.23 12:09 PM (14.38.xxx.149)

    집값 반반보다 장모님 장인어른님 하는게 더 편할텐데...
    이게 비교거리가 되는건지
    그냥 집값 반반하기 싫다고 하세요.

  • 11. ㅎㅎ
    '21.1.23 12:13 PM (223.38.xxx.228)

    집값 반반보다 장모님 장인어른님 하는게 더 편할텐데...
    이게 비교거리가 되는건지

    ㅡㅡㅡㅡㅡㅡㅡ
    이 쉬운걸 참 안해요. 아 물론 당사자 앞에서 하는거 말고 없을때는 님자 붙이는 남자들을 못 봄.
    쉬운데 참 안 해요.

  • 12. ㅎㅎ
    '21.1.23 12:14 PM (223.39.xxx.203)

    집해오는 남자 몇이나 있다고
    누가들으면 우리나라 남자들 다들 능력남인줄알겠어요
    그러게 집해오는것보다 어머님 아버님 처댁이 쉬울텐데
    주댕이가 금댕이인가 그건 왜 못할까?ㅎㅎ

  • 13. ㅇㅇ
    '21.1.23 12:17 PM (14.38.xxx.149)

    여자들도 집값 반반해가면 본인 재산된는것도 모르고
    손해본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죠.
    딸 몸만 보내니 장인, 장모 하대하나 보네요.

  • 14. 또또또
    '21.1.23 12:17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아롱이 다롱이 당사자들 알아서 하면되지....
    의미없다~

  • 15. ...
    '21.1.23 12:21 PM (218.237.xxx.60)

    시부가... 시모가..장인이.. 장모가 하며 글 올리는것 전부 무식해보여요...남자들도 배운사람은 장인어른이 장모님이 하면서 글올려요

  • 16. 어디서
    '21.1.23 12:24 PM (180.68.xxx.158)

    본데 없는것들이나
    장인,장모 하겠지....
    귀한 마누라 부모를 왜 하대를 해요?

  • 17. ???
    '21.1.23 12:24 PM (223.38.xxx.230)

    시부 시모 단어 쓰는게 싫어도 딸 결혼할때 집값 반반 했습니다
    뭘이리 내가 조금이라도 손해볼까 잔전긍긍인지....
    시어머니 시아버지 정도 말하면 되지 시어머님 시아버님까진 안해도 됩니다

    언어의 선택은 본인의 격 입니다

  • 18. 사위가
    '21.1.23 12:26 PM (223.38.xxx.221)

    장모님 장인어른 하지 장모 장인 하나요??? 원글주변 이상해

  • 19. 사위가
    '21.1.23 12:28 PM (223.38.xxx.221)

    요새는 어머님 아버님 하는 추세던데요

  • 20. ..
    '21.1.23 12:28 PM (39.7.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들한텐 무조건 집값반반해라. 전업은 인간쓰레기다~
    남자들은 호칭,명절제사,시부모안부방문, 육아가사분담 언제 바꾸냐 그러면 니가 남자잘못만난거다. 노인네들은 안바뀌니 할수없다. 각자알아서 하라고함.

  • 21. ...
    '21.1.23 12:28 PM (218.48.xxx.16)

    언어의 선택은 본인의 격입니다22222

  • 22. ㅎㅎ
    '21.1.23 12:32 PM (221.140.xxx.96)

    근데 시모님 시부님이 격이 떨어지나요?
    장모님 장인어른이나 시모님 시부님이나 그게 그거 같은데 ㅎㅎ

  • 23. ...
    '21.1.23 12:3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요즘 장인, 장모라고 하는 사람있었나요? 어쨌든 장인, 장모라는 호칭때문에 집값 반반을 못하겠다니.. . 딸의 행복보다 신념이 먼저죠. 머. 웃고갑니다.

  • 24. ...
    '21.1.23 12:3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참 저희 집도 아들, 딸 차별 무지하게 하는데 나이드니 사위 도움 받을 일이 너무도 많고요. 아마 양심있으면 맘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실텐데.... 다행히도 저희 집도 아들 딸은 반드시 차별해야한다는 신념이 있으셔서 맘은 편하실 것 같아요.

  • 25. 호칭이
    '21.1.23 12:37 PM (223.38.xxx.228)

    인간관계의 시작이랍니다

  • 26. ...
    '21.1.23 12:38 PM (218.48.xxx.16)

    남편은 어머님 아버님이라 하는데요

    예전에도 보통 사위가 장모님 장인 어른 하지 장모 장인 하나요??? 그리 하대하는건 못 들어봤네요

  • 27. ....
    '21.1.23 12:4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돈은 쓰기 싫고 푼돈으로 결혼은 꼭 하고 싶나보네

  • 28. ....
    '21.1.23 12:42 PM (1.237.xxx.189)

    돈은 없고 푼돈으로 결혼은 꼭 하고 싶나보네

  • 29. ...
    '21.1.23 12:45 PM (218.48.xxx.16)

    남편 따라 자연스럽게 어머님 아버님이라 호칭해요
    글 올릴 땐 시어머님 시아버님 호칭 많이 쓰구요

  • 30. ????
    '21.1.23 12:47 PM (61.74.xxx.175)

    그 집이 시부모껀가요?
    내 딸이나 여자 본인이 살 집인데 집값 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호칭은 가정교육입니다
    남자들도 xx동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지 장모 장인이라고 안해요
    남들 앞에서 장모님 장인어른이라고 하죠
    그렇게 따지면 여자들이 시어른을 시금치니 시월드니 아니 그 보다 험하게 부르는 사람은 없나요?
    여자들이 그래서 집 못해가겠다는 남자가 있다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대한민국 시집문화 잘못된거 많았던거 맞지만 요즘 젊은 며느리들이나 젊은 시어머니들의 문화는 전혀
    다르던데요
    같이 살 집이니 반 해가는게 뭐가 이상해요?

  • 31. ㅇㅇ
    '21.1.23 12:56 PM (14.38.xxx.149)

    여기만 해도 시모, 시할메, 시가 샵쥐 등등 많아요..

  • 32. ㅇㅇ
    '21.1.23 1:03 PM (49.142.xxx.33)

    하....
    시모 시할매 시가 시아버지 장인 장모 다 맞는 표현이에요.
    대중에게 읽히는 글로 쓸때 누가 우리 어머님 이러면 이게 제일 무식한것임..

  • 33. ㅁㅁㅁㅁ
    '21.1.23 1:04 PM (119.70.xxx.213)

    남들한테 얘기할때 굳이 님자 붙여야해요?
    듣는사람의 윗사람도 아닌데

  • 34. ...
    '21.1.23 1:1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값이 어쩌고를 떠나서 호칭이 그렇게 중요하면 아예 그런 사람과 인연을 맺으면 안되요. 그런 사람한테 집값 반반 어쩌고 할게 아니라요. 싸게 결혼시킬 수 있으니 인성이 못된 사람과 결혼시킨다는 얘기밖에 더되요? 집값 반반하느라 돈이 들더라도 딸을 착하고 좋은 남자에게 보내야죠. 하지만 그럴 생각은 없겠죠? 장인, 장모에게 "장모, 이것 좀 주세요." 요런 식으로 얘기하는 남자는 이도령밖에 본 적이 없어요.

  • 35. ㅇㅇ
    '21.1.23 1:27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시모 시부 그냥 온라인에서만 쓰는 줄임말 아닌가요.
    누가 시모 시부하고 일상생활 할 때 지칭해요.

  • 36. ...
    '21.1.23 1:59 PM (218.237.xxx.60)

    온라인에서 쓰더라도 하대하는 느낌으로 쓰는건 사실이죠
    친모가 어제 전화했어요.,하면 글이 어떻게 느껴지세요?

  • 37. ...
    '21.1.23 2:01 PM (218.237.xxx.60)

    선생이 어제 전하했어요 이것도 좋네요

  • 38. ...
    '21.1.23 2:03 PM (218.237.xxx.60) - 삭제된댓글

    저 윗글 뭐래..대중앞에서 그럼 자기부모 깍아내리는게 무식하다는 무식한 소리하고 있네...

  • 39. .,
    '21.1.23 2:06 PM (218.237.xxx.60)

    하....
    시모 시할매 시가 시아버지 장인 장모 다 맞는 표현이에요.
    대중에게 읽히는 글로 쓸때 누가 우리 어머님 이러면 이게 제일 무식한것임..
    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무식한 소리의 근거는 뭐냐

  • 40. ...
    '21.1.23 2:10 PM (218.48.xxx.16)

    남들한테 얘기할 때 님자 붙이는 경우가 왜 없어요

    대중한테 읽히는 글로 쓸 때 님붙이는게 제일 무식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부모를 부모님
    선생을 선생님
    교수를 교수님

    이렇게 불러도 무식한 거에요?

    내 부모는 부모님이라 부르는게 당연한 거고 남편 어머니는 어머님이라고 하면 제일 무식한 거에요?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서 님자 붙였는데 이리 무식하다고 비난까지 받을 줄이야 ㅎㄷㄷ 하네요
    님을 안 붙이는건 본인 자유 의사이듯 님을 붙이는 것도 본인의 자유 의사입니다
    저급한 표현을 쓴 것도 아닌데 연장자 분한테 존칭어 쓴 것까지 폄하하고 제일 무식하다고 비난하는 행위야말로 정말 무식해보입니다

  • 41. ..
    '21.1.23 2:59 PM (118.216.xxx.58)

    다른 글에 달렸던 댓글에 대한 글인거 같은데요.

    남자들이 온라인에 처가 흉보는 글을 쓰더라도 호칭은 장인어른, 장모님이라고 써야지, 장모가.. 장인이..어쩌구 저쩌구 하는 식으로 글올리면 내용을 떠나 글쓴이가 되먹지 않게 보일거에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여자들은 님 자를 생략하는건 당연한거고 그나마도 줄여서 시부가, 시모가.. 하는 식으로 쓰는데 본인 격을 떨어뜨리는 표현인걸 꼬집어 말하는거죠.

  • 42. 호칭
    '21.1.23 3:01 PM (61.98.xxx.139)

    다른걸 떠나 호칭은 바꾸면 좋겠어요.
    장인.장모 보다 어머님 아버님이 좋지요.

  • 43. ㅁㅁㅁㅁ
    '21.1.23 7:30 PM (119.70.xxx.213)

    시어머니는 괜찮고 시모는 안된나는거에요?

  • 44. ㅇㅇ
    '21.1.23 8:35 PM (49.142.xxx.33)

    듣는 사람의 윗사람이냐고요. 어머님 아버님거리는게... 답답하네.. ㅉㅉ
    어머니 아버지 시모 시부 친모 친부라고 말하는게 맞는거에요.
    대중에게 댁의 어머님이 더 윗사람입니까?

  • 45. ..
    '21.1.23 8:50 PM (92.238.xxx.227)

    장인 장모가 원래부터 높임말인거래요. 구글해보시면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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