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빼고 회사사람들 다 떡 받은경우요
돌렸나봅니다 회사사람들이 돈은 준것은아니고 그 직원이 사비로
직원들한테 떡을 돌렸는데요 저랑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이
누나는 떡 안받았냐고 다른부서사람들도 다 줬는데 너무한것
아니냐고 그러네요 직원이라고해도 15명있는회사고
그 직원하고는 부서가 달라서 오다가다 인사만 하구요
별것도 아닌일인데도 기분이 안좋네요
1. ㅇㅇ
'21.1.21 12:59 PM (59.20.xxx.176)실수로 빠뜨린건 아닐까요?
마주치면 농담삼아 나는 왜 안줘? 해보세요.2. ...
'21.1.21 1:00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그냥 실수 아닐까요?
그걸말하는 남자직원이 더 별로고, 지나고 보니 회사내에서 벌어지는 일에 일희일비 안 하는게 득이더라고요.
뭔가 줄 때는 받을 거 생각하지 않고 주고 못 받을 때는 나에게 뭔일이 있을 때 안해줘도 되서 홀가분하다 자꾸 생각해 보심 어떨까요?3. ㅜㅡ
'21.1.21 1:04 PM (124.58.xxx.227)그 남직원이 님 것도 좀 챙겨주시지.
보통 그런경우 같은 소속에서 챙겨두지않나요?
옆부서야 깜박 놓치고 지나칠 수도 있구요...
같은 부서 직원들한테 서운할듯요. 저라면요~4. 움보니아
'21.1.21 1:05 PM (221.146.xxx.76)따로, 원한이나 불쾌한 감정을 주고받은 사이는 아니라면
실수이거나, 누락되었거나 일거에요.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심이 어떨까요?
그 남자직원이 알아서 소문내줄 거 같네요.5. ...
'21.1.21 1:06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그 직원과 특별히 안좋았던 일은 없구요?
그러면 실수로 빠뜨린거겠죠
저도 최근에 저만 뭔가를 못받은 일이 있어서
(근데 제 경우엔 의도적으로)
기분 더러워하고 있던 참이에요6. 근데
'21.1.21 1:06 PM (121.137.xxx.231)떡을 일일히 한사람 한사람 나누어 준 거면 몰라도
그냥 박스에 담아서 탕비실 같은 곳에 두고 하나씩 나눠 드시라 했는데
몇개씩 챙겨 먹다 보니 모자랐다 던지
그래서 뒤늦게 소식 안 원글님에겐 못 돌아갔다던지 그런 경우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아무리 안챙기고 싶다 한들 한사람만 빼놓지 않죠
표가 딱 나는데..7. 고의
'21.1.21 1:08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남직원의 의도는 너만 안 받았다는 걸 알리고 싶은 건가요? 남직원이 이상하네요. 그렇게 안타까우면
본인이 챙겨다 줄 것이지, 떡에 이름 써서 하나하나 배달한 건가요?
아무튼 남직원이 이간질 하는 건지 이상하네요.8. 혹시
'21.1.21 1:08 PM (211.110.xxx.60)경사 축의금 안했으면 안받아도 서운할것 같지않아요.
안친하니 안줬을수도(누락이거나)
나는 암것도 안하고 친하지도 않은데 나는 못받았다고 서운해할 필요는 없을듯한데요.9. 각자
'21.1.21 1:11 PM (175.123.xxx.2)나눠준게 아니라면 실수겠지요
10. 저만빼고
'21.1.21 1:15 PM (1.230.xxx.106)회사사람들한테 크리스마스카드 돌린 여직원이 생각나네요
11. 남직원이
'21.1.21 1:16 PM (202.166.xxx.154)남직원이 더 이상. 그리고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진짜 아무일도 아닙니다.
집에가서 맛있는 거 드세요.12. ...
'21.1.21 1:17 PM (106.249.xxx.98)남직원 말로는 직원들한테 그 직원이 직접
하나하나 나눠졌다고 그래서요 회사에 같이 일하시는
청소이모님하고 식당이모님들한테도
돌리는거 제눈으로 보고나니깐 그냥 제가 별것아닌거에
신경쓰는것같아요13. ......
'21.1.21 1:20 PM (182.228.xxx.69) - 삭제된댓글크리스마스카드 ㅎㅎㅎㅎㅎ
남편친구 여자친구가
자기남친이랑 내남편한테만 크리스마스카드주고
전 안주더라구요
한상에 식사하는데ㅋㅋㅋㅋㅋ나한텐 할말이 없나부다 생각하고
밥이나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ㅎ 아-그 커플은 헤어졌어요14. ㅇㅇ
'21.1.21 1:21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말을 하세요~
왜 저는 떡 안주냐고.
꽁하고 있어봐야 본인 손해죠.
일부러 그런거던 실수로 그런거던 가만 있는것보다 짚어서 얘기해줘야 상대방도 무안해 합니다!!15. 82스파게티
'21.1.21 1:21 PM (220.118.xxx.229)실수같은데요?
저라면 웃으면서 한번 물어 볼 것 같아요16. ㅇㅇ
'21.1.21 1:22 PM (61.74.xxx.243)말을 하세요~
왜 저는 떡 안주냐고.
꽁하고 있어봐야 본인 손해죠.
떡을 꼭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그런거면 꼭 찝어서 얘기해줘야 무안해 할꺼고
실수로 그런거면 원글님도 덜 찝찝할테니깐요.17. 그남직원이
'21.1.21 1:28 PM (112.167.xxx.92)덜 떨어진듯 직원이 얼마안되는데 같은 부서면 지꺼 챙기면서 님것도 같이 챙겨줘야지 그까짓꺼 꼴랑 떡하나에 지꺼만 챙기나 남자가 맹하구만
난 떡 줘도 안받아요 안먹거든ㅋ 근데 나는 안먹어도 다른이들것은 챙겨 주는데 님은 걍 잊어요 솔까 축의금 한것도 아니고 그쪽에서 쌩깠다 한들 크게 뭐 님이 손해본것도 없는거18. ...
'21.1.21 1:34 PM (112.220.xxx.102)직원 얼마되지도 않는데 빠트렸단건 솔직히...
그 직원이랑 뭔 안좋은일 있었던거 아니에요?19. ㅇㅇ
'21.1.21 1:41 PM (123.254.xxx.48)실수는 아니죠. 15명이면 얼마나 된다고 먹을꺼 치사하게 구는거 진짜 쪼잔하고 더러운건데 나이먹고 저게 몬짓인지. 부재중이면 책상위에 올려두는게 맞고요
20. ..
'21.1.21 1:54 PM (121.160.xxx.148)떡을 갯수 맞춰서 사진 않았을꺼 같아요
여분이 더 있을거 같으니
오해하지 마시고.. 한번 말해보세요
다 떨어졌다고 하면 안받아도 괜찮다고 하시고 경사 축하한다고 하면
어떠실까요?21. ..
'21.1.21 2:06 PM (220.78.xxx.78)뭔거 다 잘라내고 중간만 쓴거 같아여
22. 로즈
'21.1.21 2:33 P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나라면 모든사람이 내 경사에 와서 축하 해주고
딱 한 사람만 안 왔다해도
그 사람까지 떡을 줬을 것 같아요
님이 잘 아실거예요
그 사람이 실수로 자기를 안 줬는지
일부러 누락 시켰는지23. ㅇㅇ
'21.1.21 2:34 PM (117.111.xxx.216)맡겨놓은거도 아니고 축의금을 한거도 아닌데 빠뜨렸다고 서운해 할건 뭡니까.
24. 누군가
'21.1.21 2:44 PM (119.204.xxx.83) - 삭제된댓글두개 챙겨간거 아닐까요?
25. ,,
'21.1.21 3:04 PM (27.179.xxx.204)하나하나 돌렸다면
그 직원 책상에 와서 줬을텐데
님이 안보이는 자리에요?26. .....
'21.1.21 3:13 PM (112.151.xxx.45)원글도 알만 한 사건이 있었던게 아니면 백퍼 실수죠.
27. 돌릴때
'21.1.21 5:02 PM (217.149.xxx.33)님이 그 자리에 없었나보죠.
그냥 심플하게 경사 축하하고 물어보세요.
내껀 왜 안줘요 ㅎㅎ?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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