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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

엉망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21-01-20 16:12:40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와글거릴때 어떻게 하나요?


직장일도 만만치 않게 많은데

이 직장 탈출하고 싶어 공부도 하고 싶고

주식도 하고 있고

주부다 보니 또 나름 남편과 나눈다고 해도 집안일도 있고

그러다보니


모든 것들이 조금 조금 엉망인거 같네요.

욕심은 많고 하고 싶은 일들은 많고 ㅠㅠ

시간과 몸이 안따라주니 너무 힘드네요....



IP : 119.203.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는 없구요?
    '21.1.20 4:18 PM (61.253.xxx.184)

    애가 없으면
    할일 리스트를 쭉 적어보세요...
    생각보다는 크게 많지는 않을껄요?

    집안일은 뭐 반반 나누면 되잖아요

    요리는 누가 잘하죠?
    요리 하는 사람과 그외 일 하는 사람 딱 두부류로만 나눠도 될것같고

    회사일? 너무 목숨걸지 마세요. 저기아래 현명한 분이
    조직을 짝사랑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탈출하고 싶어 하는 공부가 뭐 5개 되나요?
    안될껄요? 겨우 한두가지 될텐데.

    뭐 하루 30분이라도 시간내면되죠.

    적어보세요...아니지 ...컴에 쭉 써보세요. 몇개안될겁니다.

  • 2. 원글
    '21.1.20 4:31 PM (119.203.xxx.70)

    아이도 있고 주식도 하고 있고....

    일단 적어보긴 해야 할듯 하네요..

    짝사랑하기보다 회사에서 인원감축으로 인해

    일이 많아요...

    오늘도 야근각 ㅠㅠ 열받아 여기 한자적고 힘내요~

  • 3. 집안일
    '21.1.20 4:40 PM (202.166.xxx.154)

    집안일 식기세척기 세탁기 사용하고 최대한 간단하게 드세요. 식단 바꾸면 치울것도 없어요 .

    더러운 거 못 참으면 도우미 한 두번 쓰시구요

  • 4. ...
    '21.1.20 4:59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은 나가서 벌고
    나는 집에서 주식으로 벌고
    일주일에 2번 도우미 쓰고 시켜먹기도 하고 사다먹기도 하고
    다림질 다 세탁소 보내요...
    애 교육과 주식만 신경씁니다.
    내가 4시간 집안일 하는게 나은지
    그시간에 책일고 유튜브 보고 투자공부하는게 나은지 판단해야겠죠.

  • 5. ...
    '21.1.20 5:01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은 나가서 벌고
    나는 집에서 주식으로 벌고
    일주일에 2번 도우미 쓰고 시켜먹기도 하고 사다먹기도 하고
    다림질 다 세탁소 보내요...
    애 교육과 주식만 신경씁니다.
    내가 4시간 집안일 하는게 나은지
    그시간에 책일고 유튜브 보고 투자공부하는게 나은지 판단해야겠죠.
    퇴사전 월 320집에 가져왔는데 이제 퇴사 후회 않해요. 내가 잘 나가고 능력있는 직장인도 아니었고... 그 시간에 공부하도 투자하는게 남는거 같아요. 남편은 주식 몰라서 엄두도 못내고 그냥 월급 가져오는게 다 나은거 같구요.

  • 6. ...
    '21.1.20 5:02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은 나가서 벌고
    나는 집에서 주식으로 벌고
    일주일에 2번 도우미 쓰고 시켜먹기도 하고 사다먹기도 하고 설겆이는 당연 식세기 쓰고요.
    다림질 다 세탁소 보내요...
    애 교육과 주식만 신경씁니다.
    내가 4시간 집안일 하는게 나은지
    그시간에 책읽고 유튜브 보고 투자공부하는게 나은지 판단해야겠죠.
    퇴사전 월 320집에 가져왔는데 이제 퇴사 후회 않해요. 내가 잘 나가고 능력있는 직장인도 아니었고... 그 시간에 공부하도 투자하는게 남는거 같아요. 남편은 주식 몰라서 엄두도 못내고 그냥 월급 가져오는게 다 나은거 같구요..돈 쓸땐 써야죠. 시간이 더 아까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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