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더 오래살 줄 알고 참았더니 그것도 아닐것 같네요
1. 으
'21.1.17 7:12 PM (1.225.xxx.4) - 삭제된댓글저는 평생 시달렸는데
제가 암수술하면서 엄마손절
언제까지 그럴수 있나모르겠지만
내 심사뒤트는 사람은 무조건 외면
내가 살고봐야해서요
자식 며느리로 자책감느키는 것도 지긋지긋해요2. ㅇㅇㅇㅇ
'21.1.17 7:17 PM (123.214.xxx.100)원글님 아직 착하시네요
전 아프고 나서
시모 친모 다 안보고 살아요
남편도 이혼하고 싶어요
아마 제가 더 빨리 죽을거 같아요3. ...
'21.1.17 7:20 P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안타깝네요
그렇다고 엄마가 님을 안사랑하는건 아닐텐데
말로 다 까먹네요
멀리하는게 제일 좋은데 엄마라 또 ...4. ...
'21.1.17 7:26 PM (121.153.xxx.202)삶은 유한합니다 내가 먼저이고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하시길요5. happ
'21.1.17 7:33 PM (115.161.xxx.185)윗님 사랑은 하는 사람이 아니고
받는 사람 기준이어야 하는거죠.
애 때리고 사랑의 매다 이딴 소리
자기 분풀이고 아이에게 강요까지
하는 못난 부모고요.
자녀 입장에서 판단하는 사랑을 줘야지
자기 계산속에 시샘에 말로 애를 잡는 거
다 너 사랑해서다...그러니 크고 나서
자녀가 맘 접어요.
그제야 서운하니 어쩌니 ㅉㅉ
이성간의 사랑도 서로 행복해야지
한쪽이 집착하고 몰아 부치면서
다 사랑해서다 그래봤자 도망가요.
원글님 기준에 행복하고 좋은 맘
안들면 사랑 아닌거죠.6. ...
'21.1.17 7:43 PM (218.48.xxx.16)엄마와 딸은 애증 관계라는데 공감합니다
아들 딸 차별까지도 딸한테는 큰 마음의 상처로 남아요
아들 사랑 심하신 분들은 평생 그 사랑이 아들에게로 더 향한다는걸 느껴요
더 아픈 손가락이더라구요
저도 시어머님이 저 아플 때 따뜻한 말로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원글님 수술 앞두시고 마음이 약해지셨나봐요
잘 드시고 기운 내세요
수술 잘 받으시고 쾌유하세요^^7. 휴~
'21.1.17 7:53 PM (125.134.xxx.116)자식 며느리로 자책감 느끼는거..
동감합니다..
어찌 표현을 할까요.
한 단지에 시어머니 ,친정부모 다 계시는데
내가 60 넘으니 가슴이 답답해요.
남편도 쓰러져서 식이요법하고 돌본지 오래됐는데 나는 맨날 젊은 줄 알고 정신적으로
치대니 .. 못 견디겠어요.ㅠㅠ
원글님
본인이 우선이니 이기적이 되세요.
쾌유하시기를 ~8. 토닥토닥
'21.1.17 7:56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친엄마라도 함부로 대하면 거리두세요
그래야 조심합니다
부모 자식 남편 친구
내가죽으면 다필요없어요
올해 수술받고 제가느낀겁니다
지금은 건강만신경쓰세요
한숨푹자고나면 수술끝나있을데니
열심히걷고 회복빨리하세요
전수술다음날 일어나걷는데
침대세우고 일어나기까지
30분 걸리고 죽을것같이아팠어요
엉금엉금겉었는데
진짜 회복이 쑥쑥
병실복도를 히루종일걸었어요
첫발떼기 힘든데
그거안떼면 계속회복느려요
근종카페 가입하셔서 예습하시고
준비물챙기고 쾌유바랍니다9. ...
'21.1.17 8:20 PM (211.201.xxx.108)수술 잘 되실겁니다.
몸 잘 챙기세요10. 나는나
'21.1.17 8:42 PM (39.118.xxx.220)아들 없는 우리 엄마 아직도 50 가까운 딸내미 공부해서 일하라고..남들한테 내세울 그럴듯한 직업 가졌으면 해요.
수술 잘 되서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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