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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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때문에 아기 맡기신 분들 얘기 듣고 싶어요 (어린이집이나 돌봄서비스)
1. 음
'21.1.11 3:15 PM (1.235.xxx.169)경제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아도 되나요?
저는 남편 외엔 가족 하나 없는 외국에서 직장 다니며 아이 키우느라 아기 생후 8주 됐을 때부터 데이케어(어린이집) 보냈는데요.도우미를 구해서 집에서 보시게 할 걸 그랬단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집 가는 순간 아이가 온갖 감기를 다 옮아 와서 그게 정말 더 힘들었거든요. 갓난아기 때에는 감기 한번 걸리면 밤새 코 막혀서 잠 못자고 보채는 거 아시죠? ㅠㅠ 그래도 제가 도우미보다 데이케어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아직 말도 못 해서 혹시나 학대나 나쁜 행동 있을 때 말도 못 하는데, 집에서 일대일로 도우미랑 있는 것보다는 여러 선생님들 계시는 데이케어가 좀더 안전하지 않나 하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저라면 친정어머니가 불시에 와서 자주 들여다 보시는 걸로 하고(남편이 불편해 하니 같이 살지는 말고요) 도우미 써서 집에서 돌보겠어요.2. 에효
'21.1.11 3:15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어려요 영아전담어린이집도 아니면요
입주시터 아니면 석달안에 퇴사할거에요3. 음
'21.1.11 3:21 PM (182.211.xxx.69)사정이 있어서 생후 2개월부터 가정어린이집에 보냈어요
다행히 좋은 샘 만나서 일과 노는 모습 사진으로 보내주고
그맘때 애기들은 뭐 먹고자고 하는게 대부분이라 크게 아이에게 영향은 없었구요
좋은점이라하면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을 하고말거 할거없이 당연한걸로 받아들이구요
단점은 어린이집도 방학이 일주일정도씩 있어요
그래서 태어남과 동시에 가까운 시립어린이집 대기해서 가정어린이집 일년 보내고 돌지나서 시립으로 옮겼어요
시립은 방학때도 돌봄해주고 음식 먹는거 투명하고요
가정어린이집 보낼때 방학이나 아이가 아플때 수족구같은 전염병일경우 정부 아이돌보미 이용했어요
어쩔수 없다면 어린이집을 먼저 보내보심이 어떨까요 아니다싶으면 그때 돌보미를 쓰면 되니까요
우리아이경우에는 분유 몇시에 몇미리 먹었고 변은 언제보고 이런게 다 기록되서 왔어요
어린이집에도 커리큘럼이 있어서 기저귀 만져보기 엄마사진보면서 놀기 등 영아기 보육과정 다 프린트물로 왔구요
이래저래 힘들기도하고 울고웃고 그랬는데
이제 4살인데 어린이집 터줏대감이 되어서 날라다니면서 논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맘까페 등에서 평이 좋은 어린이집 몇군데 찾아 상담도 해보고 결정하세요4. 00
'21.1.11 3:21 PM (211.214.xxx.227)저 6개월부터 보냈었는데요.
집이랑 회사간 거리가 어떻게 되시나요?
어린이집+돌보미.. 이렇게 하셔야 할 수 있어요
3월에 적응시켜도, 감기, 코로나, 구내염 등등 계속 병원 데리고 다녀야 하구요.
중간에 열나면, 바로 엄마 호출 들어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좋고, 염두하는 어린이집 위치나, 상담도 해보세요..
돌보미 선생님도 나랑 맞는분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5. ....
'21.1.11 3:22 PM (180.69.xxx.168)영아전담 교사가 영아 2명 전담, 어린이집 교사가 영아 3명 전담
세명은 정말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영아전담 두명도 버겁기는 마찬가지죠
영아를 충분히 안아주고 눈맞춰주고 탐색욕구 채워주고 이럴 수 없거든요
교사가 에너지가 달리니까요
영아 어릴때는 돈에 투자하는게 나중에 돈 버는거다 생각하시고
전적으로 아이에게 오롯이 안정적인 애착 줄 수 있는 분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 시기에는 안정적인 애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것이 평생 성격을 좌우해요6. 순이엄마
'21.1.11 3:28 PM (222.102.xxx.110)우와. 너무 어린데요. 눈물이 나실만도 하겠어요. 어쩌지. 그래도 외할머니가 제일 좋은데 어떻하지. 남편이 불편해 한다고 친정엄마 안받는건 이유가 안되고 친정엄마 힘드실까봐 도움 안받는다면 어쩔수 없을것 같긴한데 저는 이기적이라 친정엄마 도움 받았어요. 친정엄마도 기꺼이 이해해주셨고 결국 친정엄막 아파서 6개월부터 개인에게 맡겨서 봐주셨어요. 그런데 개인에게 맡길때 진짜 사람 잘 만나야 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해서 결국 어린이집에 맡겼어요. 이 땅에 워킹맘님들 힘내시고 제 젊은 시절 보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7. 당연히
'21.1.11 3:2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시터요 어린이집은 돌지나고나서죠
애착형성 중요한데 복직좀늦추시지..
그러다가 사춘기때 후회하는엄마들 꽤있어요 저포함8. ..
'21.1.11 3:30 PM (118.218.xxx.172)지금 남편의 의사가 왜들어가나요? 그럼 자기가 보던가요. 장모님 불편하다고 그 좋은기회를 날리나요? 저도 친정엄마에 돌보미 추가해서 할듯요. 1살될때까지만이라도 그렇게 키우세요
9. ...
'21.1.11 3:32 PM (119.69.xxx.167)헐...너무 어린데요...글만 봐서는 당장 경제적으로 어려운것 같지는 않은데 돌까지는 키워야하지 않을까요? 지금만 힘든게 아니라 아이가 커도 그때그때 어려움이 있어요..그때마다 이렇게 회피하듯 맡기실건지...두돌 세돌까지가 어려우면 첫돌까지는 엄마품에서 키우세요
10. ......
'21.1.11 3:35 PM (121.130.xxx.106)저 예전에 보육교사 자격증 따느라고 가정어린이집에서 실습 했었는데
그 어린이집에 영아가 2명 있었어요.
아기들이 원장을 얼마나 따르는지
부모가 데리러 와도 어떨때는 원장한테서 안떨어지려고 했었고요.
엄청 소규모 원이었는데
갓 백일 정도부터 맡겨져서 4살 되는 그때까지 등원중인 아이도 있었어요.
영아반은 원장이 맡았고 좀 더 큰애들은 고용된 보육교사가 맡았었는데
원장이 정성을 다해서 아이들을 돌보더라고요.
실습하러 온 외부이 있다고 척 하는게 아니라 정말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봅니다.
내 아이 있으면 여기다 맡기고 싶다는 생각 들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거기 애들은 다 형제들이 바톤 이어서 다니더라고요.
거기서 다니다 유치원,학교입학하고
그 동생들이 또 등록해서 다님.
원글님 집이랑 가깝고 아직도 운영중이면 추천 드리고 싶은데
폐원 했더라고요.
어린이집에 맡겨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돌봄서비스 이용해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니
좋은 원, 좋은 분을 잘 만나는 운이 따라줘야 하는 것 같아요.11. 에효
'21.1.11 3:38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친정어머니도 연세 많으시면 안맞기는게 나아요
갓난쟁이를 젊은 엄마가 봐도 힘든데요
집에 cctv 두대이상 음성녹음 되는거 달고 일하세요
꼭 엄마 외할머니 아니어도 사랑으로 키울수 있는 사람이 키우면 되요12. ..
'21.1.11 3:40 PM (211.194.xxx.2)어린이집도 6명한반 통합반이고
한명은 일지쓰고 서류하고
분유 이유식 먹을때말곤 눈으로 봐요
어화와둥둥 집에서나 내안고 보는거죠
감기 달고 살고 심하면 입원까지 하는데
돌전에 기관 보내서 좋을꺼 없어요
친정 시댁도움받거나 도우미 쓰세요13. ..
'21.1.11 3:42 PM (211.194.xxx.2)가정도 케바케인게
원장 담임등록된데는 조리사 교사까지 원장인데 종일 쇼핑하고 마트가고 싸돌아다녀요 심지어 출근안하기도 함
엄마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50가지 비밀
읽어보세요14. 시터추천
'21.1.11 3:44 PM (61.83.xxx.94)시터 추천드려요.
저도 급하게 복직하느라 18개월에 어린이집 보냈는데요.
18개월 끼고 키우며 감기 딱 한 번 했었는데 한 달에 몇 번씩 아팠어요.
가능하면 더 끼고 계시면 좋을텐데.. 어렵다면 시터 추천드려요. CCTV 달더라도요.15. 김
'21.1.11 3:51 PM (106.101.xxx.188)아이 80일일때 복직했요.
어린이집 안됩니다. 무조건 시터들이세요.
어린이집 못가는 날들이 분명히 생기는데
그때마다 니가휴가내라 내가휴가못낸다
매번 동동거리실수있어요.
그냥 시터들이시는게 제일속편하구요
지금 하루라도 미리들이셔서
같이지내보면서 지켜보세요16. 샤랄
'21.1.11 3:53 PM (106.101.xxx.205)애착형성 중요한데 복직좀늦추시지..22222
평생직장인가요?
복직 정 못 미루면 시터.카메라 조합이요
양가 할머니도 좀 들여다 보시구요
돈 아끼지말고 최대로 다 돌려야해요
용돈 넉넉히 드리면서 아기 들여다 봐달라고 양가부모님이요17. 다인
'21.1.11 3:53 PM (59.16.xxx.254)너무 갓난 아기에요. 우선 친정 어머니께 석달이라도 부탁드리세요. 저런 애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다니요..가장 좋은건 님이 회사에 얘기하셔서 휴직하는게 좋겠지만 안된다고 하면, 우선 할머니라도 봐주시는게 좋아요. 이제부터 애착형성 시작될 때인데 일대다수의 아기를 상대하는 어린이집은 진자 아닌거 같구요. 오만가지 자잘한 잔병치레를 일찌감치 해서 좋을게 하나 없어요. 진자 회사 일하고 와서 밤새 같이 뒤척이고 아플때마다 날밤 새고 그러다보믄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우울감에..남편이 자다 말고 깨서 아기 봐줄 타입이면 모를까. 최소 돌은 지나서 어린이집 보내세요. 자기 집에서 한명하고 애착을 형성하는게 젤 좋아요. 저는 시터 면접 열심히 봐서 6개월 때 복직했는데 지나고 나니 돈은 많이 들었지만 잘했다 싶어요. 어린이집은 정말 최악의 경우로 남겨두세요.
18. ..
'21.1.11 3:58 PM (106.102.xxx.179)어린이집 가면 수족구 두번 앓고
여름에 원에 3명빼고 전원 다걸렀다고
수족구가 구내염으로 오기도 해요
폐렴 입원 고열 응급실 세번
저희아이는 3세이고 돌지나 원이 보냄
오후 3시까지만 기관다녔는데도 그러하네요.19. 친정엄마
'21.1.11 4:07 PM (223.39.xxx.96)싫다면 안해야죠. 아기위해 시모 감수하라면 하실분 없잖아요
남편오면 장모님은 가셔야 하는데 안가실것 같고
친정엄마가 옆집 아니면 집갈때마다 안모셔다 드리면 그것도 서운해하더라고요. 늙음 모셔야하고요20. ..
'21.1.11 4:18 PM (61.33.xxx.130)일단 근처에 아이를 맡길만한 어린이집이 있나요?
고맘때 아이들은 수용가능인원이 워낙 적어서 사실 태어나기전부터 신청해 놓아도 될까말까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걸 먼저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선택의 폭이 없을수도 있을거에요.
저도 양가 도움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제가 출근이 빠른 직장이라 9개월부터 시터 이모님 고용해서 지냈는데... 남편이 육아에 도움을 줄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실 친정 어머님 도움 잠깐이라도 받는것에 한표입니다. 좋은 분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21. ㅊㅊ
'21.1.11 4:38 PM (1.242.xxx.189)그 어린애기를 어디다 보낼려고 하나요?
왠만하면 엄마가 최대한 데리고 있을려고 사고 정안되면 친정엄마라도 봐 주실수 있으면 부탁하지 아무렴남보다 못하겠어요?
남편이 물정을 모르는것같아요
봐주면 고마워해야지 먼저싫다고 하다니
말못하는애기라고 어른들 편리에 맞춰하나요
남일이지만 애기가 너무불쌍해요
친정엄마한테 부탁하세요22. merci12
'21.1.11 4:56 PM (121.128.xxx.219)시터는 무리인가요? 어린이집은 비추합니다. 최소한 24개월은 되어 간단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을때 보내세요. 친정엄마 불편하다니 남편 정말 이기적이네요 @.@ 남편 설득해서 친정엄마 찬스 쓰거나 또는 좋은 시터분 찾아서 24개월까지 가정 보육후 어린이집 보내세요.
23. 그리고
'21.1.11 4:58 PM (106.101.xxx.205)주양육자 바뀌고
코로나 시국에 애들 마스크 쓰고 등원하는데 영아는 마스크도 못쓰죠
너무 어리고 위험부담이 커요
무조건 돈으로 커버하세요
시터.씨씨티비.양가부모님24. 제가봐도
'21.1.11 5:07 PM (106.101.xxx.205)남편이 이기적이네요
본인 불편하다고 미리 싫다니
그럼 본인이 육아휴직내고 보든지25. ㅇㅇ
'21.1.11 5:36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남편이 왜 이기적이죠?
남편이 시모랑 같이살면서 애 맡기자 하면 다 반대하잖아요
시터를 구하던지 친정엄마한테 맡기려면 가까운데 집 얻어서 저녁엔 가시게 하는 방법이 좋은거 같아요26. ᆢ
'21.1.11 9:43 PM (121.167.xxx.120)친정동네로 이사 가던지 친정이 원글님 근처로 이사와서 출근하면서 친정에 맡기고 퇴근하면서 찾아 오세요
친정집에 일주일에 두번 살림도우미 네시간 부르던지 시터 하루에 4시간 정도 불러서 친정엄마 쉬게 하세요
친정엄마하고 의논해 보세요
엄마가 집으로 안오시면 남편 부담도 적어요
엄마가 집으로 오면 원글님댁 청소 설거지 세탁 반찬등 여러가지 일을 하게 돼서 엄마도 힘들어요 엄마 집에서 애기 봐 달라고 하세요27. ...
'21.1.13 6:25 PM (125.177.xxx.44)댓글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친정엄마는 지방에 거주하시구 잠깐 와서 계시는중이세요
시댁도 사정상 안되시구요
어린이집 대기 확정하는것도 힘든거라고해서
어제 상담 갔다가 확정까지 하고 왔어요ㅠ
남편은 아무 걱정없이 너무 운좋다고 한시름 놨다네요
엄마가 너무 맘이 쓰이셨는지 지방에 데려가는건 어떠냐시는데
애기 온전히 보게하는것도 무리일거 같구요
시터 고용이 맞을거 같은데 남편은 집앞에 어린이집에
딱 들어가게 됐구먼 뭐 계속 걱정이냐고 ㄷㄷㄷ
일단 복직전에 어린이집에 애기랑 같이 적응기간.적응시간을
가지면서 봐보고 정 아닌거 같고 애기도 버거워보이면
시터고용으로 바꾸는 순서가 될거 같아요
시터쓰면 제 월급 거의 다 들어가고 교통비.식대 정도 남을건데
그래도 지금 좀 고생해도 일은 계속 다니고 싶은데..
좋은 시터분 모시는것도 참 어렵다네요
제 지인은 5번 이상 바꾸기도 했다그러구요..
이런 현실적인걸 너무 별생각 못했던게 참 바보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