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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첼로 배우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21-01-11 17:36:47
2019년 3월부터 시작했어요.
운 좋게 미국 j음대 졸업하신분께 배우게 되었구요..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빨리 날이 밝아서 연습하고 싶었어요..(프리랜서로 일해서 연습시간이 오전 12시까지가 전부예요.)
스즈키 1,2권 연습용교재 1권 (2권은 반쯤 배웠구요.) .. 3권을 시작 10개월도 안되서 끝냈구요.
샘도.. 절대음감 같다고.. 제가 수업하다가 음이 틀리면 바로 중지한데요..
다른 수강생들은 본인이 틀린지 모르고 계속 진행하는데..
칭찬도 듣고 진도도 빠르니.. 첼로 배우는게 너무 행복했어요.
태어나서 배우길 잘 한게.. 운전, 꽃꽂이, 첼로..다 말 할 정도로..

헌데..
작년.. 코로나로.. 3월부터 수업을 못 하고.
가을부터 다시 시작하다가 또 중단하고..
연말에 잠깐 하다가 다시 중단하고 2021년 되고 1월부터 시작하는데..
넘 하기 싫네요..ㅠㅠ
모든걸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예요..
자세도 운지도... 어깨도 아프고 집중도 안되고..
3권 2곡을 지난 가을부터 잡고 있어요..

일도 쉬고 있는 상황이라 시간도 많은데
늦게 일어나고 커피 마시며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럼 해가 지고..  저녁되면 연습하면 민폐다.. 하면서 스스로 핑게를 갖고..ㅎㅎ

실업자라 레슨비도 부담되서
연습없이 수업가는것도  참.. 아깝기도 하고..ㅎㅎ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잠깐 쉬고도 싶은데 저렴하게 레슨해 주시는 샘한테 죄송하기도 하고
잠깐이 영원히 쉬는게 될것 같기도 하구요..


IP : 39.123.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년전에
    '21.1.11 6:00 PM (125.186.xxx.54)

    배웠는데 다시 해보려니 다 까먹었더라구요...
    악기가 꾸준히 안하면 무용지물이라는데
    나름 아마추어들끼리 앙상블도 하고 했었어요
    첼로 매력있죠 그 중후한 소리
    바이올린보다 초심자가 소리내기 좋은데
    막상 배우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유튜브라도 보시면서 연습 꾸준히 하지 않으면
    감을 다 잃을수 있어요ㅜㅜ

  • 2. **
    '21.1.11 6:04 PM (39.123.xxx.94)

    125.186.xxx.54님
    앙상블도 하셨다니 꽤 열심히 오래 하셨을텐데.. 아깝네요.
    흑흑.. 전 벌써부터 이렇게 꾀가 나니.. 어쩌지요.. ㅠㅠ

  • 3. ...
    '21.1.11 6:25 PM (59.6.xxx.23)

    혹시 취미로 성인 시작하려면 어느정도 가격대가 좋을까요? 아님 브랜드라도... 고급 아니어도 됩니다. 하다보면 선호가 생길텐데 그 때 제대로 구입하고 싶어요.

  • 4. ..
    '21.1.11 6:42 PM (39.123.xxx.94)

    유튜브에서
    중고로 50미만을 권하시더라구요~~

    저는 저희아이가 어릴적 쓰던건데 450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600넘는다고 해요
    소리는 확실히 좋다고 샘이 그러시네요..

  • 5. ...
    '21.1.11 7:09 PM (59.1.xxx.183)

    연습용으로 아들은 중고심로,저는 심로중고로 두세달 빌려서 쓰다 새거 이정우로 샀는데 둘다 야가현으로 했어요..
    악기 좋은걸로 장만하기전에 왠만한 곡은 이정우로 했어요..브랜드라도 추천해달라시는분...
    저는 이정우 추천합니다..

  • 6. 감사합니다
    '21.1.11 9:01 PM (59.6.xxx.23)

    아항.. 그럼 심로나 이정우 첼로로 중고 50만원 미만으로 이가현 갖춰서 연습하면 되는거네요. 메모해놔야겠어요.

  • 7. 제딸도
    '21.1.12 12:15 PM (222.239.xxx.26)

    초등때 첼로 배워서 지금도 곧잘하는데
    부러워요. 대학교 친구들도 멋지다고 너무
    부러워한대요. 동아리에서 연주회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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