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글이 있었죠.
바티칸에서 트럼프가 방송을 하고
낸시 팰로스가 구속되고
워싱턴에 군인이 깔리고
혼자서 댓글을 계속 달고 뭐라 하는 이들에게 나이 묻고 화 내고
그러다 지우고
아침에 유투브에서 뉴스를 보다가 다음 동영상이 무슨 목사였는데 워싱턴이 심각하다느니 트럼프가 결단을 내렸다느니 하는 게 나오더라고요.
제가 이 영감 미쳤군 하고 바로 중단했어요.
어떤 알고리즘으로 저한테 그런 동영상이 온지는 모르겠는데
멀쩡하게 생겨서는 심각하게 개소리를 하는데 저 분 사모님은 얼마나 속 터질까 하는 생각만....
오후에 김현정의 뉴스쑈 듣는데 열방쎈터에서 하는 미친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저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 말에 혹 하는 사람이 이 땅에 같이 산다는게 아이러니입니다.
가짜 뉴스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얘기를 듣고 그거에 광신한다라는 게 .......
정신과가 잘 되는 이유를 알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