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부터 친구가 거의 없으셨던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531
작성일 : 2021-01-08 03:06:20

좀 얌전하고 말수가 별로 없었어요

저를 알면 "속이 깊고 가볍지도 않아서 고민 같은거 털어놓기에 너무 믿음직스럽다"  이런말 하는 친구들은 여럿 있었는데요

딱 그까지더라구요

좀 재미가 없달까?

그래서 그런지 더 이어지지는 않더라구요

고민 있을때는 다시 저를 찾다가 그 고민이 해결되고 나면 또 스리슬쩍 멀어지고...항상 친구가 별로 없었어요

학창 시절 참 외로웠고 사회생활도 외로웠지만 그때는 오히려 남자 동료들과 잘 지냈어요

저는 얌전한 성격인데 오히려 남자들하고 잘 맞네요

그치만 남자랑은 또 오래 친구가 안되잖아요

여친 생기고 결혼하면 친구로써 지내기도 뭣하니 또 자연스레 친구관계 끊기고요

저처럼 친구 많이 없으신 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

IP : 119.7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1.1.8 3:19 AM (183.102.xxx.221)

    저는 외향적인데도 친구가 없었어요
    지금도 비슷해요
    사람들 말로는 제가 곁을 주지 않는대요
    사람들 많을 땜 엄청 활발한데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지 않아요
    성격이 이래서 외롭지도 않아요
    뭐든 제 일은 혼자 처리하는 편이에요
    사람들의 평판은 성격좋고 활발한.. 이긴합니다

  • 2. 저두요
    '21.1.8 6:19 AM (174.236.xxx.185)

    남자친구들은 참 많았는데 여자친구들은 저는 별로 없었어요.
    여자친구들 질투하고 뒷말하고 가식적떨어대고.. 이러는 과정이 저는 너무 피곤하고 힘들던데요.
    결혼해서도 남자친구들이랑 연락오고 소식전하는 친구들 가끔 있었는데..
    저는 미국살지만 한국 가게되면 다시 만나게 될꺼같아요.
    지금은 남편과 가장 친하고.. 잘맞고.
    여행도 남편하고 둘이서 가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이미 아이는 다 컸고.
    결혼도 시켰구요.

  • 3. 저도
    '21.1.8 7:02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여자들 끼리끼리 스타일 적응을 못했어요.
    성격이 안좋은 것도 아닌데 몰려다니는걸 너무 피곤해해서 친구 사귀기 힘들었어요.
    여고 여대 졸업하고 직장 다니니까 살겠더라구요.
    남자 동창 선후배들과 너무 잘맞았고
    입사 동기 여자친구들도 저랑 성격들이 다 비슷해서 친목질 서로 별로 안좋아함.그런데 20년 지나도 지금도 편한 사이입니다.가끔 전화해도 서로 개의치않아요^^
    남변하고도 성격 잘맞아서 남편하고 단짝하는 편이구요.
    그냥 타고난 성격이다 싶어요
    여자들만 있는 세상에서는 참 힘든 성격^^

  • 4. 저도
    '21.1.8 7:04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아 중학교때 남자 동창들이나 여자 친구들도 서로 잘맞구요.남자 동창들과 우리 남편도 잘맞아요.^^;;

  • 5. 나이드니
    '21.1.8 7:23 AM (211.108.xxx.29)

    친구가 어느순간 귀찮아지네요^^;;
    나이중반때까지 진짜친구많았어요
    시간지나니 서서히 정리하게되고..
    지금은 조용히 코로나와친구하며 그냥
    혼자조용히지내요
    어차피 인간은혼자예요
    너무의미삼지 마시길바래요

  • 6. ..
    '21.1.8 7:51 AM (49.166.xxx.56)

    저도 비슷 남동료오ㅓ는 오래? 가는펴
    여자친규들은 제게 정보를 빼거나 이래저래 간보기
    요샌 그마저고 제가 시쿤둥하니 조용하네요

  • 7. ...
    '21.1.8 8:10 AM (106.102.xxx.97)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게 편해요

  • 8. 저두요
    '21.1.8 10:38 AM (180.230.xxx.200)

    딱 제얘기네요.. ㅠㅠ
    저도 그랬어요 학창시절 친구도 없었고, 말도 없었고 나도 나 스스로 너무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학창시절 등교하다가 같은반 친구라도만나면 같이 가야하는게 너무 부담되서(가면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그 상황이 부담스럽고 그랬어요. 지금도 별로 친하지않은 사람과 둘이 있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요 할말이 없어서.
    성격상 문제가 있나.. 생각도 해요. 근데 정말 진심인 친구 딱하나는 있어요. 한참 못 보다 만나도 한결같은 내 인생 함께한 고딩친구... 그거 하나로 만족은해요.
    혹시 그런분들 계신가요? 저처럼 별로 안친한데 둘이 있어야하는 경우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싫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214 퇴직후 시골에서 닭을 키우겠다는 남편 14 2021/01/08 4,726
1156213 스무살 넘은 자녀에게는 잔소리 일체 안하시나요? 12 2021/01/08 3,919
1156212 전직장계약종료 퇴사,타직장 고용승계후 입사신고 안한상태 7일후 .. 1 실업급여 2021/01/08 989
1156211 쌈디 5천 기부했잖아요. 그거 인스타에 인증했다고 7 참나 2021/01/08 5,394
1156210 이밤에 신카 만들었네요. 12 체리피커 2021/01/08 2,557
1156209 양천구 아동학대사건 8 ... 2021/01/08 2,264
1156208 그거 아세요? 5 .. 2021/01/08 1,955
1156207 입시 전문가가 바라본 정경심 47 가파른 길 2021/01/08 5,530
1156206 학창시절부터 친구가 거의 없으셨던 분 계신가요? 6 .. 2021/01/08 3,531
1156205 80년대 초중반에 버터가 흔했나요? 32 .... 2021/01/08 3,442
1156204 여성단체들의 선택적 함구증, 그 이유 12 김재련, 이.. 2021/01/08 2,468
1156203 정인이 재수사 못한다는게 맞나요?? 3 ..... 2021/01/08 2,714
1156202 알라딘 서재 시절 서민교수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나요? 14 .... 2021/01/08 2,432
1156201 작년 어제오늘 날씨 찾아봤어요. 3 춥고나 2021/01/08 2,908
1156200 친문과 관계복원 어려운 이재명..탈당설까지 나오는 이유 [정치T.. 9 정답 2021/01/08 1,380
1156199 혹시 콜린퍼스 좋아하시는 분... 25 백조생활즐 2021/01/08 4,575
1156198 내일 과학기술대학가려는데요 (급) 1 ^^ 2021/01/08 1,026
1156197 "불쌍한 생각도 들지 않다"는 정인이 양모에 .. 12 ... 2021/01/08 5,231
1156196 암정엽, 권성수, 김선희 1심 재판부의 노골적 정치적 재판 9 재판충격 2021/01/08 959
1156195 이낙연 사퇴청원 25 나옹 2021/01/08 2,172
1156194 내 자신이 맘에 안들어서 오는 우울함 어떻게 극복할까요 22 ㅇㅇ 2021/01/08 4,751
1156193 경주 월성원전 방사능 누출.. 추가 오염 우려 1 뉴스 2021/01/08 1,310
1156192 기부하려고 하는데 좋은 기관 추천해주세요 22 추천 2021/01/08 1,795
1156191 강아지 배변패드 배변판 1 bb 2021/01/08 974
1156190 배가 차요. 핫팩같은거 좋나요? 14 ㅇㅇ 2021/01/08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