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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초중반에 버터가 흔했나요?

....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21-01-08 02:50:54
저 어렸을때 엄마가 스프를 자주 해주셨는데
마가린에 밀가루 볶아서하는 스프인데 꽤 맛있었어요.
근데 저희 엄마께서 그거 버터라고,
저는 무슨 그 시절에 버터냐, 그거 마가린이었을거다...
하여간 이런 가벼운 논쟁이 있었는데
당시에 버터가 국내에 흔했나요?

그리고 서울우유버터는 요즘 포장을 봐도
옛날 친구처럼 아주 익숙하거든요.
옛날부터 우유로만 만든 버터였나요?
IP : 110.70.xxx.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8 2:54 AM (118.235.xxx.76)

    그 당시 '빠다'라는말을 썼는데
    버터 마가린 따로 있었던것 같아요

  • 2. 치즈
    '21.1.8 2:57 AM (175.127.xxx.27) - 삭제된댓글

    미군부대 치즈 빠다

  • 3. 빠다
    '21.1.8 3:01 AM (202.166.xxx.154)

    밀가루에 버터로 볶은거 맞을 거예요. 저도 그렇게 먹은 거 같은데

  • 4. ㅇㅇ
    '21.1.8 3:03 AM (185.104.xxx.4)

    아 스프 먹고 싶다~~~

  • 5. ...
    '21.1.8 3:14 AM (14.55.xxx.176)

    빠다 오랜만에 들어보내요.
    밥에 빠다 간장 넣어 비벼 먹었었던 기억이...

  • 6. 버터
    '21.1.8 3:18 AM (217.149.xxx.139)

    서울우유 버터 팔았어요.

  • 7. 버터
    '21.1.8 3:20 AM (183.102.xxx.221)

    집에 버터 마가린 따로 있었어요
    부자집 아니었어요
    마가린을 더 애용했어요
    뭔가 향이 좋았던 기억이 나요

  • 8. ......
    '21.1.8 3:36 AM (199.126.xxx.157)

    80년대 초반엔 버터 있었는데 흔치는 않았어요. 저희 엄마는 미제물건 파는 아짐한테 샀던거 같아요. 나중에 서울우유에서 나온 버터보고 이게 여기도 있네 했었어요

  • 9. ..
    '21.1.8 4:04 A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80년도 초반
    제가 유치원국민저학년때 아빠 살찌운다고 엄마가 아빠 아침마다 고봉밥에 마가린 써니사이업계란 간장 해주시던거 생각나요.집이 가난한편이라 버터를 못사고 마가린사신거 같은...서울우유버터는 친구집에놀러가서 처음봤었어요

  • 10. .......
    '21.1.8 4:21 AM (121.132.xxx.187)

    서울에 살았는데 어느 슈퍼에나 있는 건 아니고 동네에 큰 슈퍼 가면 있었어요.

  • 11. ...
    '21.1.8 4:35 AM (122.37.xxx.166)

    그때 가정 요리교실 같은데서 요리 배워서
    루 부터 볶아서 만드는 크림스프 같은 양식 요리 만들때
    버터 같은 재료들 제대로 썼던거 기억해요.

  • 12. 당시에
    '21.1.8 4:44 AM (1.230.xxx.27)

    요리해주신 어머니께서 노인도 아니셨을텐데,
    당연히 살림 하나하나, 음식재료 하나하나 다 손수 구입해서 해주셨을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을 못믿고 논쟁을 벌이는 자식이라니... 이건 맞고 안맞고를 떠나 어머님 속으로 기 막히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 13. ...
    '21.1.8 4:47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흔치는 않아도 있었어요
    엄마가 버터라는데 굳이 마가린이었다고 엄마의 기억을 부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 논쟁에서 이기면 상줘요?

  • 14. 서울우유버터
    '21.1.8 5:03 AM (97.113.xxx.66)

    1970년대 후반에 마포구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서울우유버터 팔았어요. 구색맞추기였는지 한두개 갖다놓고 팔았어요. 검색해보니 서울우유에서 1964년부터 버터 생산했다고 하네요.

  • 15. //
    '21.1.8 5:13 AM (218.238.xxx.14)

    좀 큰 슈퍼마켓에는 시골이라도 있었죠.

  • 16. ...
    '21.1.8 5:20 AM (112.214.xxx.223)

    버터가 그다지 귀한물건은 아니였죠 ㅋ

  • 17. 버터, 마가린
    '21.1.8 5:39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50년대 생인데
    어릴때부터 두가지 다 먹고 살았어요. 흔하지는 않았으나 구분해서 쓴게 현재 90다 되어가는 친정엄마. 요리배울때 구분해서 배웠다하세요.

    80년대라면 우리 아이들이 태어났을때인데 동네에 따라 달랐겠지만 버터넣거나 마가린넣는거 확실히 구분해 사용했어요.

  • 18. ...
    '21.1.8 5:50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그 연세에 시판 오뚜기 스프 아니고 직접 끓여주실 정도면 요리에 관심많으셨던 거 같은데 엄마를 버터와 마가린도 구분 못 했을 거라고 단정짓는 오만함은 뭐죠?
    이런 자식 진짜 싫을 듯

  • 19. 12
    '21.1.8 6:02 AM (125.178.xxx.150)

    버터가 더 맛있다고 버터랑 구분해주셨던 기억나요. 80년대 초반.
    빵사이에 버터 두껍게 잘라넣고 샌드위치 해주셨어요

  • 20. ...
    '21.1.8 6:04 AM (39.7.xxx.10)

    흔하진 않았지만 오뚜기 스프가 아니라 루 직접 만들어서 스프 끓일 정도면 버터 썼겠죠.

  • 21. ㅇㅇ
    '21.1.8 6:23 AM (73.83.xxx.104)

    버터가 귀했던 시절은 70년대 초중반이고요.
    80년대는 없는게 없었던 거 같아요.
    식품과 다른 물건들도요.

  • 22. 버터
    '21.1.8 6:29 AM (73.52.xxx.228)

    맞을거예요.저희엄마도 밀가루로 루 볶아서 수프 자주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7~80년대에도 집에서 카스테라 굽는게 소소하게 유행이었어요. 저희집에도 작은 오븐이 있어서 엄마가 손거품기로 머랭치고 설탕, 버터녹여 카스테라 한번씩 해 주셨네요.

  • 23. ....
    '21.1.8 6:33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본문에 이미 '마가린에 밀가루 볶아서만든'이라고 단정짓고 글 적으셨네요. 다른사람같으면 마가린or 버터로 라고 엄마 말이 맞을 가능성도 염두에 넣고 글써요.

  • 24. ㅇㅇ
    '21.1.8 6:34 AM (73.83.xxx.104)

    카스테라 저도 생각나요.
    저 학교 들어가기 전 70년대 초반이요.
    골목 집집마다 다 만들었네요 ㅎㅎ

  • 25. ..
    '21.1.8 6:56 AM (222.103.xxx.26)

    만드신 엄마가 버터라잖아요..
    왜 그러세요..
    뭐 엄마에게 미운 마음이 있으신가요?
    엄마가 글쓴님 먹이려고 일부러 끓이셨을 텐데요.

  • 26. ..
    '21.1.8 7:02 AM (125.177.xxx.201)

    79년 유치원다녔는데 그때 심부름으로 동네 수퍼에서 서울우유버터 사러다녔어요. 그때도 마가린은 몸에 안좋다 버터먹어야한단 소리는 다 듣고 다녀서 길거리에서 핫도그 도넛 사먹지마라. 마가닌 쇼트닝이 건강에 나쁘다고 말 많았고.

  • 27. 실과인가가정인가
    '21.1.8 7:10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80년대 후반 실습 시간에 서울우유 버터 써서 루만들어 스프 했어요.
    학교에서 배워서 동네 수퍼에서 사다 해먹었어요.
    동네 수퍼에 다 있었고 포장도 지금이랑 같았던 듯해요.

  • 28. 버터는
    '21.1.8 7:23 AM (125.177.xxx.232)

    생각보다 꽤 흔해서 쉽게 구할수 있었는데, 생크림이 귀했어요.
    동네 마트나 백화점에는 없는데, 집에 배달 오는 우유 대리점에 말하면 가져다 주는데, 한개씩은 안되고 한박스 주문해서 전부 받아야 한다고 했었어요.
    그땐 오히려 버터라 하면 서울우유 버터 밖에 없어서 오히려 잘못 고를 확률 없이 다 맛있었는데, 요즘이 더 문제에요. 마트에서 파는 버터가 대부분 가공버터가 많고 진짜 버터는 사이에 한두개만 끼어 있음. 가공버터는 진짜 맛없고 냄새도 역해요. 마가린보다도 못함.

  • 29. ...
    '21.1.8 7:32 AM (61.72.xxx.76)

    버터였을 거에요

    마가린으로 루 만들기
    당시도 지금도 둗도보도 못한 이야기

    마가린은 당시에도 밥 비벼먹거나
    빵 구워먹는 용도지

    고급진 스프?
    절대 아니었어요

  • 30. 엄마를 믿으세요
    '21.1.8 7:47 AM (106.102.xxx.212)

    80년대 중반엔 냉장 버터 흔했어요
    후라이팬에 녹여 식빵 구워먹고, 밥 볶아먹고 했어요
    가격은 당시 천몇백원 정도 했고요
    저희는 우유 아줌마께 주문해서 먹었어요

  • 31. 고민끝
    '21.1.8 7:54 AM (211.36.xxx.6)

    마가린으로 루 만들고
    버터로 루 만들어서 각각 스프를 끓여본 뒤
    그 때 그 맛과 비슷한게 어느 쪽인지 찾아봅니다

  • 32. 버터
    '21.1.8 8:41 AM (106.101.xxx.91)

    제가 원글 어머니랑 비슷한 시대를 산것같은데
    우리 아이들도 스프 많이 만들어 먹였는데 버터 넣었지 마가린은 산 기억이 없어요.
    버터가 뭐라고 구하기 특별히 어렵지도 않았고,
    식빵도 토스터기에 굽지않고 팬에 버터녹여 바싹하게 구워서 간식으로 먹여서
    애엄마 된 지금도 그걸 좋아하더라고요.
    마가린 먹던 세대는 우리어릴때, 그러니까 원글 엄마세대죠
    저 중고등때 오빠랑 뜨거운 쌀밥에 간장+ 마가린 조합으로 비벼먹곤 했어요.

  • 33. 무지개장미
    '21.1.8 8:46 AM (92.238.xxx.227)

    80년대 중반 모닝빵에 버터 발라 먹기도 했어요. 이미 1회용처럼 작은 사이즈도 나왔었어요. 국산은 아니었지만..

  • 34. ᆢᆢ
    '21.1.8 9:07 AM (114.203.xxx.182)

    그때 서울우유버터크기도 다양하게 나왔어요
    그때도 서울버터 1회용도 있고
    코코스가면 항상 나왔었는데

  • 35. 평소 엄마가
    '21.1.8 9:43 A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을 하면 잘 안 믿어주나요?
    여러 번 이런 경우라면 엄마가 굉장히 섭섭하겠어요.

  • 36. 평소 엄마가
    '21.1.8 9:45 AM (172.107.xxx.188)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을 하면 잘 안 믿어주나요?
    여러 번 이런 경우라면 엄마가 굉장히 섭섭하겠어요.
    이런 걸 가지고 엄마를 믿지 못해 가벼운 냉전까지 하다니요.
    엄마 참 어처구니 없었겠네요...

  • 37.
    '21.1.8 9:45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저기 윗님 말씀대로 7ㆍ80년대에
    손으로 흰자 거품내서 카스테라 구웠지요
    60넘은 저 그때 했거든요 엄마랑
    전기오븐도 있었지만 그 전에는 연탄불 위에서도 빵을 구워주셨답니다
    마가린이 버터보다 더 좋은것이라고 한적도 있었지요

  • 38. ..
    '21.1.8 9:56 AM (180.71.xxx.240)

    80년대 초중반
    동네에 작은슈퍼하나 있었는데요.
    마가린은 밥비벼먹었고
    버터는 빵 만들어 먹었어요.

  • 39. 70년
    '21.1.8 10:04 AM (61.74.xxx.169)

    서울 70년대 초중반 국민학생이였어요 (평범한 동네)
    '미제 가게'라고 시장마다 흔했고요
    바둑판 버터라고 작는 네모로 잘라질수 있게 만든 버터 많이 먹었어요

    소풍 전날이면 이 가게에서 캔음료 하나씩 사는게 관례이기도 헸고요
    (우리나라는 병음료만 있었거든요- 소풍가면 깨질수 있으니 그날만 특별히 캔음료 사주셨지요)

  • 40. 심지어
    '21.1.8 10:09 A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어린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심지어 우유나 버터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어요!!
    왜그랬으까..지금은 왜이렇게 비싼지ㅜㅜ

  • 41. ....
    '21.1.8 10:18 AM (222.99.xxx.169)

    직접 루 만들어 스프 끓여주실 정도면 당연히 버터쓰셨겠죠.
    왜 만그신 엄마가 버터로 만들었다는데 마가린으로 만든거라고 단정을 하시는지 참 특이하시네요.ㅎㅎ
    5~60년대도 아니고 80년대면 버터 지방 슈퍼에도 다 있었어요. 마가린 많이 먹긴 했지만 마가린, 버터 같이 팔았고 그땐 마가린이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없어서 고소한 맛에 마가린 많이 사먹었지만 버터도 살려면 얼마든지 살수 있었어요.

  • 42. -_-
    '21.1.8 12:59 PM (121.130.xxx.239)

    70년대도 버터 있었어요. 좀 웃기긴 하네요. 엄마가 분명 버터라고 하시는데. 70년대에는 서울도 아니라 인천에 살았을 땐데 그때도 버터 마가린 종류 나눠 썼어요. ㅎㅎ

  • 43.
    '21.11.21 4:18 PM (223.38.xxx.207)

    80년대 엄마가 제빵 제대로 하셔서 간식 만들어주고 그러셨어요 동네 아줌마들도 그랬구요
    그냥 서민 동네에서도 그랬는데요 왜 엄마 말씀 못믿고 ㅎㅎ
    물론 마가린도 기억나는데요
    그때도 저건 몸에 나쁘다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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