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토피 진짜 괴롭네요. 당해보니 알겠어요

성인 아토피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20-12-31 12:23:19

평생 아토피 모르고 살았고 가족중에도 없었는데

45살 넘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가 조금씩 생기다가 점점 더 심해지네요

지금 팔뚝에 진짜 500원짜리 정도 크기로만 부풀어 올랐는데 병원에서 연고도 처방받아왔는데도 엄청 가려워요

약먹으면 엄청 졸립고 가려운건 매 마찬가지 (그냥 증상 완화약인데 완화가 되는 것 같지도 않아요)


예전에 아토피로 시골로 이사하고, 죽을만큼 괴롭다는 분들 이야기

그냥 흘려들은거 반성합니다.

이정도로 이런데...

82님들 주변에 아토피 환자 있으심 참 힘들겠다 생각해주세요.



IP : 203.236.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ㆍ
    '20.12.31 12:27 PM (211.245.xxx.80)

    저도 한때 엄청 고생했었어요. 저는 아토피 때문에 늘 얼음 얼렸었어요. 긁지 않아야 하는데 제 인내심으로는 가려움을 못참겠더라고요. 얼음주머니 만들어서 피부에 감각이 안느껴지게 계속 대고 있으면서 가려움을 견뎠었죠. 하도 긁어서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변해도 긁는 손이 안멈춰지는 그 가려움이란;;;;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저도 팔 다리 일부에만 생겼었는데.. 전신아토피 환자들 그걸 어떻게 견디고 사나 몰라요 ㅜㅜ

  • 2. ㅇㅇ
    '20.12.31 12:2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프로토픽 연고 발라보세요
    처방받는거 같은데요
    저희 큰아이 아토피라
    삼성서울 피부과 다니는데
    저연고 처방해줘요
    먹는약은 지르텍같은 항히스타민제고요
    꾸준히 바르니 많이 좋아졌어요

  • 3.
    '20.12.31 12:32 PM (219.240.xxx.26)

    운동으로 면역력 높아지면 완화 되던대 운동도 소용없는 병인가요?가족들 챙기느라 너무 힘들어서 계단 60층타고 한바퀴돌고 왔어요

  • 4. ㅈㅢ
    '20.12.31 12:41 PM (97.70.xxx.21)

    팔다리 몸에 있을땐 그래도 가리고 약바르고 했는데 얼굴 눈꺼풀에 생기니까 딱 죽고싶네요.
    거울볼때마다 왜사나싶고 약도 못바르고. 고박지선님 이해가요'

  • 5. 님은
    '20.12.31 12:56 PM (125.176.xxx.90)

    두드러기 아닌가요?
    당분간 동물성 단백질 금지 해보세요
    채식 한달 정도 하면 급성은 대개 나아요
    만성으로만 안가면.

  • 6. 모태아토피
    '20.12.31 12:58 PM (88.192.xxx.181)

    태어날 때부터 아토피 환자로서 말하건대... 소양증은 간이랑 먹을 거랑 상관이 많아요. 다른 사람들은 몸에 안좋은 걸 먹으면 속이 탈나는데 아토피는 겉이 탈난달까요. 화장품도 거의 기초만, 알콜 없고 피부보호성분(피부과에서 알려줘요) 들어간 것 바릅니다. 채소 많이 먹고요. 몸에 닿는 부분에 먼지 없도록 청소 자주 하고 침구 자주 갈아주고요. 가려움증은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한번씩 피부가 뒤집어지네요.. 원글님 피부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7. ...
    '20.12.31 1:13 PM (59.5.xxx.90)

    저희 막내도 엄청 고생하다 82에서
    알려준 곳에서 정보 얻어
    약초목욕 진짜 꾸준히 했었어요.
    너무 힘들더라구요...

  • 8. ..
    '20.12.31 1:41 PM (118.235.xxx.10)

    작은애 병원마다 진단이 좀 달랐는데.. 습진이란 의사도 있고 아토피라고 하는 의사도 있었어요 진물이 참기름처럼 줄줄났고 가려운건 말도 못했는데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해도 안들었어요 저 신고까지 당했어요 볼이 꼭 화상입은것 처럼 처참했거든요.. 진단서랑 처방전 제출하고 혐의 벗어났는데.. 진짜 그때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근데 반엄마 조언으로 고쳤어요 설탕을 100% 먹이지 말래요 밀가루는 이미 오랫동안 끊었는데 설탕? 저 요리에 설탕 안쓰거든요.. 근데.. 설탕을 안먹일려고 의식적으로 찾아보니.. 지뢰밭을 건너는 기분이었어요.. 근데 딱 1주일만 해도 변화가 와요 한달정도만 지나도 거의 다 나았는데 두달 정도 지나 싹 없어졌어요.. 설탕뿐만 아니라 액상과당 인공감미료 들어간거 싹 끊어야 해요 진간장에 설탕 들어가니까 조림종류도 피했어요 좀 극단적인데.. 유치원에도 제가 싸준거 먹였어요.. 지금도 아이 피부보면 신기해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싹 다 나았거든요.. 1년 지난 지금은 먹는건 정상으로 먹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 9. ...
    '20.12.31 2:02 PM (221.147.xxx.102)

    성인 아토피가 엄청 힘들대요. 맛을 다 알기때문에 가려먹을 수가 없다네요. 생참기름이 좋대요.

  • 10. 저희.
    '20.12.31 3:23 PM (122.36.xxx.85)

    첫째가 아토피인데.
    시중 가공식품 먹으면 바로 긁어요. 과자.빵. 밀가루요.
    최근 좀 냅두다가 프로토픽 처방받고 굉장히 좋아졌는데.
    빵.라면을 너무 먹고 싶어해서 아주 오랜만에 라면 줬더니 손등 다 터졌어요. 신기하죠.
    밀가루 안먹으면. 진짜 먹을게 없거든요. 그나마 우리밀은 좀 낫죠.

  • 11. 저희.
    '20.12.31 3:24 PM (122.36.xxx.85)

    아 그런데. 피검사에서는 밀가루.계란.우유 아무것도 나온게 없어요.

  • 12.
    '20.12.31 6:22 PM (180.69.xxx.140)

    자연채식
    노 가공식 감미료 설탕 하시면 진짜 없어져요.

    자연식물식처럼 최대한 단순하게
    과일 야채 현미 이런거요

  • 13. 돌콩맘
    '20.12.31 10:59 PM (223.38.xxx.94)

    아토피도 몸에 면역이 떨어져서 내가 약한부위로 오는 알러지 입니다
    알러지원을 파악해서 차단이 우선이구요
    그리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게 두번째입니다
    공부 많이 하셔야 해요

  • 14. T.T
    '21.1.2 7:11 PM (223.38.xxx.144)

    전 일시적으로 왔는데
    갑자기 발작적으로 감지러움이 와서 두번이나응급실가고
    평소엔 틈이 나면 가려우니깐 청소미친듯이 하고
    밖에 돌아다니고
    잠잘때 되서 누으면 감지러움이 올라와
    옷 다벗고 창문열고 (추운겨울) 팬티까지 벗고 누워있었어요
    그래서 피부병으로 고생하시분들 마음을 알것 같아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339 크롬 왜 이리 잘 안열리나요?? 4 바로가기 2021/02/07 1,666
1162338 산후우울증일까요? 5 mk 2021/02/07 1,948
1162337 해외입국 코로나 확진자는 이민자나 거주자지요? 6 ,, 2021/02/07 1,798
1162336 하루 양치 안하고 자면 어떻게 될까요 ? 9 ㅇㅇ 2021/02/07 9,604
1162335 눈물이 안멈춰요 8 ... 2021/02/07 5,335
1162334 요양병원 보호자 면회금지는 누구 발상인가요 51 ㆍㆍㆍ 2021/02/07 7,587
1162333 방탄 노래 최애곡은? 22 ㅇㅇ 2021/02/07 2,802
1162332 코로나시대 요양병원, 너무하네요ㅠㅠ 28 고구미 2021/02/07 8,964
1162331 층간소음에 사람을 고무망치로 때려서 징역2년집유3년 이래요 7 이해됨 2021/02/07 3,166
1162330 배달 리뷰 진짜 문제네요 10 ........ 2021/02/07 6,442
1162329 일 할수 있을까요? 6 2021/02/07 2,128
1162328 고등학생 아이들 핸드폰 요금제를 1 ... 2021/02/07 1,380
1162327 나혼산 재방 보고있는데 성훈 21 ... 2021/02/07 18,860
1162326 미친 집값이네요 59 .... 2021/02/07 14,430
1162325 아시아 중에선 어느나라 남자가 가장 외모가 괜찮나요? 31 dd 2021/02/07 7,237
1162324 주식 3년차 24 웃자 2021/02/07 7,477
1162323 다른 시어머니는 설에 오지말라고 전화한다던데 에휴... 15 2021/02/07 6,909
1162322 냉동꽃게 추천 해 주세요 7 명절해방 2021/02/07 1,799
1162321 지난주 교보문고에서... 9 dfs 2021/02/07 3,049
1162320 인왕중학교 교복 구합니다. 6 중딩맘 2021/02/07 1,897
1162319 우종학 교수의 나경원 딸 성적 분석 jpg 20 어이리스죠 2021/02/07 5,121
1162318 저 랑 우리냥 얘기ㅠ 20 ufgh 2021/02/07 3,278
1162317 "성매매 시켜도 고마워하는 보호종료아동..어른들이 더 .. 14 뉴스 2021/02/07 5,459
1162316 뜬금) 외모가 평균 이상이다하면 괜찮다는 걸까요? 6 .. 2021/02/07 2,482
1162315 전참시 오늘은 진짜 꼴뵈기 싫으네요 3 싫어 2021/02/06 7,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