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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있게 느껴지는 집꾸밈 조언 부탁해요

품위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20-12-29 19:05:36
며칠 뒤 이사를 가는데 이제는 제대로 좀 꾸며놓고 살고 싶어요
지금 생각하는 건 가사도우미 주 1회 불러 청소하기.
잡 가구들 버리기. 여기 붙박이장 많아서 수납은 걱정무
맘에 드는 소품만 사용. 수건. 그릇 같은 거
인테리어용 화분이나 그림 놓고. 단촐하게 2.3개 정도
집에 클래식음악 나오게 뭔가 장치. 스피커 좋은 것 설치
이 정도인데요
매주에 1개씩 꽃꽂이 배달 이런 건 어떨까요?
잘 꾸며놓은 이쁜 집은 어디를 참고하면 좋을까요? 소품까지 살 수 있는 인테리어사이트 있나요?
전세이고 아파트 크기는 30평대이고 거실.주방만 깔끔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제 바램이예요 ㅎㅎ
IP : 27.124.xxx.15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은
    '20.12.29 7:07 PM (106.102.xxx.151)

    각종 물건들 밖으로 나와 있지만 않아도 인테리어 80%는 성공인듯요

  • 2.
    '20.12.29 7:15 PM (112.158.xxx.105)

    짭만 안써도 반은 먹고가겠어요
    특히 조명들과 식탁의자들ㅡㅡ

  • 3. ....
    '20.12.29 7:20 PM (221.157.xxx.127)

    솔직히 품위까지 있으려면 고가 가구배치하면 뭐

  • 4. 자연스럽게
    '20.12.29 7:21 PM (14.32.xxx.215)

    하세요 뭔 품위를 위해 클래식까지 트나요
    내집에서 내가 편해야죠

  • 5. ...
    '20.12.29 7:26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잡다구리만 밖에 내놓지 않아도 품격은 확! 올라가요

  • 6. ㅇㅇ
    '20.12.29 7:32 PM (180.228.xxx.13)

    연령대랑 식구 구성원이? 식구가 많으면 32평이면 우아한집 현실적으로 불가능요

  • 7. 원글
    '20.12.29 7:33 PM (27.124.xxx.153)

    품위라고 해서 뭔가 별스런 느낌이 있기도 하네요 ㅎㅎ
    그냥 이젠 좀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다... 정도로 해석해 주세요^^

  • 8. ..
    '20.12.29 7:33 PM (121.134.xxx.33)

    집안 색상톤을 조화있게... 조명신경쓰고 괜찮은 그림 투자해서 걸어놓고...식탁소파 신경쓰고... 그정도만 해도 괜찮아요.

  • 9. 원글
    '20.12.29 7:35 PM (27.124.xxx.153)

    여자 1명이예요. 강아지 1마리랑요.
    강아지는 거실 한 켠에 따로 자리 있어서 거기서만 놀거예요

  • 10. ..
    '20.12.29 7:37 PM (218.148.xxx.164)

    원글님께서 적으신 내용은 깔끔한 분위기고, 품위있게는 고가의 인테리어와 비싼 가구, 그에 어울리는 조명과 장식품들이 어우러져야 가능합니다.

  • 11. 원글
    '20.12.29 7:37 PM (27.124.xxx.153)

    전세라서 이미 전체적인 건 결정되어 있긴 한데
    벽은 아이보리 대리석느낌이고 식탁 포함 가구는 다 정해져 있어요
    커텐이나 그림. 화분 같은 장식소픔만 가능할 것 같아요

  • 12. 원글
    '20.12.29 7:39 PM (27.124.xxx.153)

    아 이제는 품위있게 살고 싶은 제 마음이 글에도 반영되어 품위란 표현으로 나왔나 봐요. 그러고 보니 품위란 말이 안 어울리긴 하네요

  • 13. 원글
    '20.12.29 7:41 PM (27.124.xxx.153)

    색상톤 조화. 커튼. 조명. 장식품들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인테리어 사이트 있을까요?

  • 14. ㅁㅁㅁㅁ
    '20.12.29 7:52 PM (119.70.xxx.213)

    각종 물건들 밖으로 나와 있지만 않아도 인테리어 80%는 성공 222

    돈들여 인테리어해놓고 온갖 알록달록 생활용품 널부러져있으면 정말 ㅋ

  • 15. i그냥
    '20.12.29 8:04 PM (223.38.xxx.191)

    집이 좋으면 돼요
    넓고 인테리어 세련되게하고.
    그냥 평범한집 순정상태에서 무슨 가구 소품으로 연출한다?
    한계가있어요

  • 16. 흠...
    '20.12.29 8:21 PM (121.141.xxx.52)

    전세시라면 커튼 카페트 침구 조명 식기 향제품으로 투자하심이..

  • 17. 거실에
    '20.12.29 8:23 PM (58.123.xxx.4)

    소파랑 tv랑 마주보는 배치를 안하시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요

  • 18. 추천
    '20.12.29 8:31 PM (1.235.xxx.222)

    royaldesign.com 들어가보세요

  • 19. 원글
    '20.12.29 8:55 PM (27.124.xxx.153)

    커튼 카페트 침구 조명 식기 향제품 조언 감사해요

    royaldesign.com 사이트 감사합니다.

    한쪽이 전망나오는 방향 다른 한쪽은 주방 방향이라
    소파랑 tv 마주보는 배치할 수 밖에 없지 싶은데.. 조언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 20. 독거
    '20.12.29 9:04 PM (175.208.xxx.35)

    글만 봐서는 저랑 가족구성원 환경이 똑같으시네요. ㅎㅎㅎ
    저는 2주에 한 번 꽃 배달하고 디퓨저랑 손세정제 좀 값나가고 향기 마음에 쏙 드는 걸로 항상 배치 해 놔요.
    향초는 그을름 생겨서 별로 더라구요. 이거 두가지만 해도 좀 아늑한 분위기 나요.

    일단 나와 있는 짐이 없으면 깔끔합니다.
    가사도우미도 혼자 사시면 2주에 한번 부르면 되고 혹시 강아지 싫어하는 분이나 무서워 하는 분이 계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업체에 말씀드리고 처음 오시는 분 있을 때는 무조건 하루 같이 있으면서 지켜 보세요.
    아 그리고 공기 청정기 24시간 방 곳곳에 틀어놓으시고요.

    저는 그림을 갤러리 돌아다니면서 하나 둘씩 사 모았는데, 요즘은 렌탈 해 주는 것도 있더라구요.
    작은 그림은 걸어 놓고(요즘은 설치도 전문가 분이 오셔서 다 해주세요.) 아주 큰 그림은 밋밋한 장소에 무심한 듯 내려놓는게 좋더라구요(전 아크릴 통표구 다 했어요.). 앉아서 강아지 안고 음악들으면서 그림멍 때리면 기분이 엄청 좋아져요.

    침구는 좀 좋은 걸로 사세요. 심리적으로 엄청 안정되요.
    새집에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21.
    '20.12.29 9:05 PM (121.138.xxx.213)

    큰 책장 여러 개 붙여놓고 책 많이 꽂아 놓으면 집이 품위있어 보입니다 ㅎㅎㅎㅎ 책장 책 매일 꺼내 읽으시면 주인장도 품위있어지구요

  • 22. 주니
    '20.12.29 9:16 PM (220.123.xxx.10)

    음악듣는거 좋아해서 거실에 루악스피커 테이블형 두었어요
    카페에서도 본적있고 드라마에서도 종종 나오더라구요

  • 23. 거실에
    '20.12.29 9:50 PM (14.32.xxx.215)

    티비 맞은편 소파두면 뭐 더이상 꾸밀수가 없어요
    그냥 집에오면 누워서 티비보는구나 하는 배치에요
    집에서 생활냄새 빼면 근사해보여요
    티비 밥솥 주방살림들 ...근데 그게 되나요 ㅎㅎ

  • 24. ....
    '20.12.29 9:54 P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빨간 고무장갑,초록 수세미,이태리 타월,변기 청소 솔 숨기기.

  • 25. ㅎㅎ
    '20.12.29 11:31 PM (1.126.xxx.241)

    디퓨져 강아지 한테 독 될 수 있어요
    인조 양털 로그 & 인조 가죽쇼파(이케아) 괜찮고요
    제 경우 소형견 둘 키우는 데 카펫에 개똥 묻고 여기저기 쉬해 놓은 것 처리 잘 안되서 힘들더라구요 ㅎ. 외출하시면 강아지가 심심하 겠네요

  • 26. ㅎㅎ
    '20.12.29 11:32 PM (1.126.xxx.241)

    로그가 아니라 러그~

  • 27. 원글
    '20.12.30 12:28 AM (27.124.xxx.153)

    여러 말씀들 너무 좋아요

    독거분 저랑 가족구성원 같으시다니 넘 반가워요
    꽃배달 업체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찾아보긴 했는데 꽃꽂이형태가 거의 비슷하고 변화있게 꽃꽂이할 수 있는 곳을 잘 못 찾겠어요.
    그림멍 듣기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책장. 스피커. 티비 치우기. 생활의 흔적 감추기. 러그 깔기 조언들 모두 감사합니다.

  • 28. 독거
    '20.12.30 1:52 AM (175.208.xxx.35) - 삭제된댓글

    너무 늦게 글 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꽃은
    boombox.co.kr
    honestflower.kr
    에서 시켜요. 농장 직거래라 싱싱해서 2주 충분히 가요.

    저는 꽃꽂이 배웠어요. 그래서 그냥 계절에 맞는 꽃 사서 화병에 꽂아 두거나 수반에 오아시스 놓고 꽂는데
    오아시스 수반에 놓는 것 보다 마음에 드는 꽃 사서 무심한 듯 화병(이것도 돈 주고 산 것 없어요. 그냥 예쁜 수입생수병(naked나 voss 아니면 골드메달사과주스병 ㅎㅎㅎ)에 한 두 송이씩 길이 적당해 해서 꽂아 두는 게 멋스럽더라구요. 꽃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분위기가 확 살아요. 단 꽃술이 큰 꽃 튤립 같은 것은 강아지 한테 위험하니 높은 곳에 두고요. 꽃 자체가 이쁘니깐 기분따라 색깔 조합만 잘하면 진짜 꽃꽂이 배우는데 돈들일 필요가 없어요. ㅠ.ㅠ

    Kukk*는 비싸기도 하고 꽃상태가 좋지 않아서 안시켜요.

    아, 그리고 여름에는 보리사초 강추입니다. ㅎㅎㅎ 약간 강아지풀 같이 생겼는데, 우리집 강아지는 그 풀이 바람에 하늘 거리면 좋은지 진짜 좋아해요. 그 앞에서 앞발 꿇고 엉덩이 치켜들고 꼬리 흔들면서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혼자 보기 아까워요.

    디퓨져는 딥디* 아워글라스 쓰는데 향이 은은해서 강아지도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 정말 향초는 절대 피하세요. 전 이사 초기 새집증후군 태운다고 했는데, 집 구석구석에 까많게 재가 끼이더라구요. ㅜ.ㅜ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강아지 패드 근처에도 자주자주 소독재로 닦고 집 곳곳에 샤쉐(못쓰는 향수랑 디퓨져 베이스 샤쉐스톤만 있으면 만들수 있어요) 만들어서 높은 곳에 걸어놨는데, 향이 저만 맡고 아마 우리 강아지는 못 맡는 듯 해요.

    화장실에는 물자국이 안나도록 해야 깔끔한 느낌 나요. 선반에는 물건 올려놓지 말고 수납장에 다 넣어놓고 쓸 때만 빼쓰고 대신 손세정제랑 핸드크림만 선반에 놓아 두었어요. 손씻다가 물방울 자국 생기는 거 싫어서 손 동선 따라 규조토 패드 깔았어요.
    딴 곳은 괜찮은데 화장실은 머리카락 때문에 가사 도우미 오시면 항상 화장실 두곳 신경써 달라고 말씀 드려요.
    빨래는 건조기 이용하시죠? 빨래 널려 있으면 지저분한 느낌 바로 나요.

    가장들 끼리 공감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살다보면 요령 생겨서 또 금방 정리 되요. 특히 도우미분 오시면 살림 노하우도 가르쳐 주셔서 늘어요. ㅋㅋㅋ 다른 집에서 얻어온 노하우 푸시기도하고(전 호텔식 수건 접는 법 배웠어요.)
    이사도 집 꾸미기도 무사히 잘 하세요~

  • 29. 독거
    '20.12.30 3:20 AM (175.208.xxx.35)

    너무 늦게 글 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꽃은
    bloombox.co.kr
    honestflower.kr
    에서 시켜요. 농장 직거래라 싱싱해서 2주 충분히 가요.

    저는 꽃꽂이 배웠어요. 그래서 그냥 계절에 맞는 꽃 사서 화병에 꽂아 두거나 수반에 오아시스 놓고 꽂는데
    오아시스 수반에 놓는 것 보다 마음에 드는 꽃 사서 무심한 듯 화병(이것도 돈 주고 산 것 없어요. 그냥 예쁜 수입생수병(naked나 voss 아니면 골드메달사과주스병 ㅎㅎㅎ)에 한 두 송이씩 길이 적당해 해서 꽂아 두는 게 멋스럽더라구요. 꽃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분위기가 확 살아요. 단 꽃술이 큰 꽃 튤립 같은 것은 강아지 한테 위험하니 높은 곳에 두고요. 꽃 자체가 이쁘니깐 기분따라 색깔 조합만 잘하면 진짜 꽃꽂이 배우는데 돈들일 필요가 없어요. ㅠ.ㅠ

    Kukk*는 비싸기도 하고 꽃상태가 좋지 않아서 안시켜요.

    아, 그리고 여름에는 보리사초 강추입니다. ㅎㅎㅎ 약간 강아지풀 같이 생겼는데, 우리집 강아지는 그 풀이 바람에 하늘 거리면 좋은지 진짜 좋아해요. 그 앞에서 앞발 꿇고 엉덩이 치켜들고 꼬리 흔들면서 왔다갔다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혼자 보기 아까워요.

    디퓨져는 딥디* 아워글라스 쓰는데 향이 은은해서 강아지도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 정말 향초는 절대 피하세요. 전 이사 초기 새집증후군 태운다고 했는데, 집 구석구석에 까많게 재가 끼이더라구요. ㅜ.ㅜ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강아지 패드 근처에도 자주자주 소독재로 닦고 집 곳곳에 샤쉐(못쓰는 향수랑 디퓨져 베이스 샤쉐스톤만 있으면 만들수 있어요) 만들어서 높은 곳에 걸어놨는데, 향이 저만 맡고 아마 우리 강아지는 못 맡는 듯 해요.

    화장실에는 물자국이 안나도록 해야 깔끔한 느낌 나요. 선반에는 물건 올려놓지 말고 수납장에 다 넣어놓고 쓸 때만 빼쓰고 대신 손세정제랑 핸드크림만 선반에 놓아 두었어요. 손씻다가 물방울 자국 생기는 거 싫어서 손 동선 따라 규조토 패드 깔았어요.
    딴 곳은 괜찮은데 화장실은 머리카락 때문에 가사 도우미 오시면 항상 화장실 두곳 신경써 달라고 말씀 드려요.
    빨래는 건조기 이용하시죠? 빨래 널려 있으면 지저분한 느낌 바로 나요.

    가장들 끼리 공감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살다보면 요령 생겨서 또 금방 정리 되요. 특히 도우미분 오시면 살림 노하우도 가르쳐 주셔서 늘어요. ㅋㅋㅋ 다른 집에서 얻어온 노하우 푸시기도하고(전 호텔식 수건 접는 법 배웠어요.)
    이사도 집 꾸미기도 무사히 잘 하세요~

  • 30. 아루미
    '20.12.30 8:33 AM (115.139.xxx.139)

    저장하고가요 ㅋㅋ

  • 31. 원글
    '20.12.30 11:32 AM (117.111.xxx.202)

    독거님 글을 읽으니 갑자기 행복해지는 느낌!! 뭐죠?
    아마 참 아름답게 사실 것 같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네요.ㅎㅎ
    이사준비하면서 자꾸 읽어볼 것 같아요. 넘넘 감사합니다!!

  • 32. ..
    '21.4.28 10:23 AM (154.5.xxx.178)

    품위 있는 집꾸미기 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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