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설이 잦군요.
안 오면 보고 싶고 오면 힘든 눈.
모레는 다시 강추위
오늘밤∼내일 오전 더 강한 폭설 온다..수도권 최대 7cm 쌓일 듯
강수랑이 부족해서 눈은 와야해요
낼 아침 출근 어찌하나요??
평소보다 일찍 나가서 지하철 타야겠네요.. ㅜ.ㅠ
작년날씨와 정 반대네요.
작년에는 겨울이 이렇게 안추워도 되나 싶게 따뜻하고 눈도 안오더니
올해는 벌써 한파가 몇번이나 오고
눈폭탄도 여러차례.
눈이 오면 풍년도 된다는데
당장은 너무 어렵네요
한파는 안오면 좋겠어요. 눈온뒤에 따스하면 싹 녹으면 되구요
제발 따스하길
눈 진짜 많이 왔었는데
아침에 아빠가 마당 한 쪽으로 눈 쓸어서 모으고
온 세상이 하얗고
고드름도 주렁주렁 메달리고...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눈 적게 내리는 편이죠.
집콕을 부추키네요...
결국.........................저도.......................
넥플리스에 가입해야 겠어요.
겨울다운 겨울이긴한데 안춥고 눈없는 겨울에 적응이되다보니 이런 겨울이 힘들긴하네요
계단이 외부에 있어 3층 사는 저는
엉금엉금 기어 내려갈 정도로
눈오면 계단이 미끄러워요
잡을 난간도 없고 그냥 엉금엉금 기다시피
내려가야 해요.
정말 안오면 보고싶고 오면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