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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계절 돈 너무 많이 들어요

ㅇㅇ 조회수 : 7,120
작성일 : 2021-01-17 14:36:51

운동을 다닐래도
일주일에 두번만 가는데도
거의 2주마다 날씨가 급변하는 기분이에요

여름 겨울 두 벌로 해결되는게 아니고
간절기 옷까지 필요하니 너무 돈 많이 들어요.

게다가 에어컨에 난방용품에 이불도 계절마다 바꿔줘야되고
옷이며 신발은 말할 것도 없구요.

IP : 223.38.xxx.24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1.1.17 2:42 PM (72.234.xxx.162)

    하와이 살다보니 사계절 내내 플립플랍 신고 다녀요 직장도 스크럽 입고 다니는 터라 옷 사서 입고 나갈 일이 없어요

  • 2. ...
    '21.1.17 2:47 PM (218.48.xxx.16)

    윗님 하와이 겨울이 좋다는데 좋으시겠어요^^

  • 3. 저도
    '21.1.17 2:57 PM (111.65.xxx.170)

    저도 동남아. 옷 사서 1년만 입고 버려도 안 아까워요. 코로나 정국이라 그것도 티셔츠에 레깅스만 1년째

    처음 살때 바바리나 패팅으로 멋내고 싶을때도 있었는데 이제 그런것도 다 사라지고

  • 4. 하와이
    '21.1.17 2:57 PM (122.35.xxx.233)

    넘부럽네요

  • 5. 진짜
    '21.1.17 3:01 PM (58.148.xxx.5)

    운동하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옷과 아이템 다 있어야하고

    그것도 운동별로 다 필요함 ㅎㅎㅎㅎ

    겨울이 젤 비쌈!!! 기능성이라

  • 6. .....
    '21.1.17 3:05 PM (220.93.xxx.137)

    4계절 다 좋은데...전 눈 비 바람 태풍 폭우 강풍 흐린날 밝은날... 온갖 날씨 변화 다 좋아해서요

  • 7. 흠흠
    '21.1.17 3:07 PM (125.179.xxx.41)

    미혼일땐 좋았는데
    결혼하고 애둘키우며 네식구살림하려니
    4계절 버거워요

  • 8. 일년네번 골프
    '21.1.17 3:17 PM (1.237.xxx.156)

    옷이 젤 걱정이예요.

  • 9. 계절별로
    '21.1.17 3:25 PM (222.234.xxx.222)

    옷 정리하는 정도 넘 귀찮아요.
    특히 패딩은 부피도 커 보관하는 것도 일이구요.

  • 10. 알래스카보다추워
    '21.1.17 3:30 PM (122.40.xxx.84)

    4ㄱㅖ절도 나름
    태평양 고온다습 폭염에 시베리아 혹한에 봄횡사, 초여름 장마, 그나마 가을이 좀 나은데 중국발 미세먼지
    땅은 좁아 협소한 주거공간에 4계절 옷이며, 유행템, 용품에 징글맞아요.

  • 11. 저희
    '21.1.17 3:33 PM (222.234.xxx.222)

    세 식구는 옷이 많지 않은데도 계절별로 넣었다 꺼냈다,
    넣기 전에 세탁해야지, 이불, 패드도 계절별로 넣고 빼고 새로 사고.. 사계절 좋은 점 하나도 없어요. 환절기에는 몸이 적응하기 힘들어 피곤하고, 여름에는 더워서 에어컨 필수에, 겨울되니 계속 추워서 요즘 넘 피곤하네요.

  • 12. 블루그린
    '21.1.17 3:36 PM (118.39.xxx.92)

    미니멀하는데 이불이 젤 걸림돌. 옷은 그냥 질끈 감고 다버림.

  • 13. ...
    '21.1.17 3:38 PM (218.48.xxx.16)

    추위 많이 타서 겨울 옷 챙겨 입고 나가기도 힘드네요

  • 14. ㅠㅠㅠㅠ
    '21.1.17 3:38 PM (219.240.xxx.137)

    돈 없으면 고통이에요.
    계절마다 바뀌는 옷들
    계절마다 필요한 가전제품들
    그 모든걸 보관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들

    그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적응해야하는 우리 몸 ㅠ
    돈 많으면 그 변화를 즐길 여유라도 있죠.
    가난할 수록 살기 힘든 나라에요 ㅠ
    이 엄동설한에 추위에 떨 난방비도 없는 사람들
    혹서기엔 에어컨 없이 또 어떻게 여름을 보낼까요 ㅠ

  • 15. 음..
    '21.1.17 3:40 PM (121.141.xxx.68)

    저는 계절별로 옷 바꿔서 입는걸 좋아하다보니 사계절 있는것이 좋더라구요.
    봄에는 셔츠와 니트 입는 재미
    여름에는 다양한 프린트 색상의 옷 입는 재미
    가을에는 트랜치같은 류와 스웨이드 , 가죽제품 입는 재미
    겨울에는 코트와 패딩 입는 재미

    이렇다보면 사계절이 후딱 지나더라구요.

  • 16. ㅌㅌ
    '21.1.17 3:42 PM (42.82.xxx.142)

    우리나라 빨리빨리 문화가 국민성이 된게
    날씨가 영향을 끼친게 아닌가 생각해요
    덥거나 춥거나 변화에 빨리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살수가 없으니
    어쩔수없이 적응해나가는게 심리에도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들어요

  • 17. 그러니
    '21.1.17 3:47 PM (211.245.xxx.178)

    작은 나라 적은 인구수에도 내수가 돌아가지요.
    만드는 물건들도 사계절을 버텨야하니 최고 수준이 될수밖에 없구요.
    실만 있는건 아니예요.ㅎ
    득도 있지요 뭐.
    전 좀 힘들지만 사계절이 있어서 좋아요.ㅎ

  • 18. 저도4계절좋아요
    '21.1.17 3:49 PM (175.208.xxx.235)

    계절이 변하니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서 좋고, 민소매 원피스부터 겨울 코트까지 다양한 옷 입어볼수 있어 좋아요.
    제가 그렇다고 패셔니스트는 아니고요.
    계절의 변화 없으면 일년 내내 반팔만 입어야 하잖아요?
    눈 오는 겨울도 좋고, 찌는 듯한 여름도 좋아요. 봄, 가을은 당연히 좋구요.
    옷장정리가 참 귀찮지만 그래도 4계절 있는게 좋네요

  • 19. ㅇㅇ
    '21.1.17 3:51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하와이 좋네요.

  • 20. 모지라나
    '21.1.17 3:57 PM (122.40.xxx.84)

    윗님
    떠나는게 헛소리 지껄이는것처럼 쉽나?

  • 21. ..
    '21.1.17 4:06 PM (218.39.xxx.153)

    맞아요
    요즘 자전거 타는데 옷값이 장난 아니예요
    겨울옷 사는데 영하 날씨 0~10도 10~20도 다 달라요
    장갑만해도 여름 봄 겨울 다 다르고 온도마다 다 달라요
    수영만해서 몰랐는데 이게 이게 장난 아니네요

  • 22. ㅁㅁㅁㅁ
    '21.1.17 4:06 PM (119.70.xxx.213)

    맞아요
    옷값에 계절용품에 진짜 돈많이들어요
    그거보관할 공간도 필요하고요
    뚜-ㅕㅅ한 사계절은 돈많은 사람에게나 좋아요

  • 23. ..
    '21.1.17 4:08 PM (121.178.xxx.200)

    겨울은 옷이 도톰하고
    많이 껴 입으니
    집에 와서 벗는 것도 일이네요ㅎ
    아이들 어렸을 때 겨울이 제일 싫었어요.
    나가면 입혀야 할 옷도 많고
    들어 오면 그걸 또 다 벗겨서 정리해야 하고...^^;;;
    여름이 창 심플하고 좋은 것 같아요.

  • 24. ㅇㅁ
    '21.1.17 4:15 PM (175.223.xxx.41)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 보고 느끼는 것도 좋고
    옷 바꿔 입는 재미도 있어 좋아요.
    옷 만 얘기 하자면 아프리카 헐벗고 사는 데가 옷 값은 젤 안들겠고
    평생 한 계절 계속은 지루하고 심심할 듯.

  • 25. ㅎㅎㅎ
    '21.1.17 4:23 PM (1.126.xxx.34)

    더운 데 사니까 집에선 진짜 팬티만 입고 지낼 때도 있어요.
    옷을 못 사요. 젠장.. 넘 더움, 다 귀찮아요 ㅜ.ㅡ

  • 26. 이민가고
    '21.1.17 4:25 PM (223.62.xxx.171)

    싶어요
    애들 다 독립하게 되면 따뜻한 나라에 가서 살고 싶어요

  • 27. 싫다
    '21.1.17 4:34 PM (180.182.xxx.79)

    따뜻한 나라 너무 부러워요..
    심지어 비염도 없어지고 잔병도 덜한듯요

  • 28. 휴우
    '21.1.17 4:55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여름에 제습기, 겨울에 가습기.
    좁은집에 짐이 터져나요.
    저도 은퇴하면 동남아 가서 살고싶어요.
    반바지에 쪼리신고 설렁설렁 살고싶네요.

  • 29. 우리나라
    '21.1.17 6:06 PM (124.50.xxx.70)

    뭔 4계절.
    봄가을 없어진지 오래 됐어요.

  • 30. 침구
    '21.1.17 7:21 PM (222.106.xxx.155)

    옷도 옷이지만 침구류. 봄가을, 여름, 겨울. 세 번은 바꿔야. 시트, 매트, 이불, 베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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