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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석열 따위에 집중 할 필요 없습니다.

상황인식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20-12-27 20:40:17
*정경심 교수 변호인단 김필성 변호사 글

그냥 지켜만 보려고 했는데 지금 상황을 이상하게 부풀리려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그것까지는 뭐 그려러니 하는데 그것 때문에 검찰개혁의 방향까지 이상하게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당장 집권 여당도 부적절하게 반응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론이 흔들리니 같이 흔들리는 거죠.
다들 지금 상황을 차분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제가 전부터 “윤석열 공격 != 검찰개혁”이라는 말을 여러번 했는데, 지금 와서도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자칭 스피커들과 정치인들도 이걸 지금도 자기 이익을 위해 재생산한다는 겁니다.
윤석열을 거물로 키운 것은 윤석열을 검찰개혁의 주 타겟으로 설정한 사람들입니다.
국민의힘 등이 키워준 거 아닙니다.
윤석열이 특별히 더 격렬하게 검찰개혁에 대해 저항한 것일까요? 아닙니다.
당장 직전 검찰총장인 문무일과 전전직 검찰총장인 김수남이 “전직 검찰총장 성명”에 이름 올린 거 보셨을 겁니다.
그들이 현직일 때 윤석열보다 더 나았을 거 같아요? 아닙니다. 그냥 국민들이 몰랐던 겁니다.
윤석열의 문제들, 검언유착이니 정치검찰이니 하는 것이 윤석열 때 와서 심각한 것 같아요? 아닙니다.
검찰은 원래 그런 조직이었습니다.
문제의 범정만 해도 오히려 윤석열 때는 권한이 약화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정권 들어와서 검찰이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자 이전 총장 때 스스로 조직 개편했습니다.
이미 윤석열 이전에 범정이라는 명칭도 바꿨습니다.
변호사라고 해서 검찰의 치부를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심지어 현직 검사들도 대부분 그런 모습을 모릅니다.
저는 검사들이 “검찰이 그런 줄 몰랐다”라고 탄식하는 모습 여러번 봤습니다. 그거 거짓말 아닙니다.
검찰 수뇌부, 그리고 수뇌부까지 승진하는 코스를 탄 일부 엘리트 검사들이나 그런 걸 직접 겪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변호사”들, 검찰이 공작하는 사건들을 수임하고, 검찰청에서 고위 검사들과 고개 뻣뻣이 처들고 삿대질하면서 싸우는 정말 일부의 “인권 변호사들”, 비아냥거리는 검사 앞에서 “야, 너 연수원 몇기야?”라고 버럭해서 찌그러지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소수의 변호사들에게는, 지금 다들 흥분하는 이런 일들은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 정치검찰들을 직접 상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변호사들에게, 이런 실패 역시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국·정경심 교수의 변호인단 단장인 다산의 김칠준 변호사님이 그렇게 들이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변호사인데, 그 분에게 이번 판결은 짜증나긴 하지만 놀라운 일은 아닐 겁니다.
당장 저와 같이 하는 사건에서 더한 일을 겪은 적도 있으니까요.
다시 말합니다. 이번 일이 작은 일이라거나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번 일이 특별히 검찰이 미쳤다거나, 법원이 쿠데타를 일으킨 것도 절대 아닙니다.
법원과 검찰은 헌정이후 계속 그래왔습니다.
계속 그래왔기 때문에 권력기관개혁, 사법개혁이 계속 이야기되어 온 겁니다.
당장 저만 해도, 양승태 대법원이 직접 작성한 “대통령의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판결”했다는 그 문제의 사건 리스트에, 제가 맡았던 사건이 민사 하나, 형사 하나, 행정 하나 등 세 개가 들어있습니다.
그 사건들 지금 법원이 판결한 거 아닙니다.
심지어 그 사건들 중에는 양승태 초기, 그러니까 박근혜로 정권이 바뀌기 전 사건도 있습니다.
형사가 하나 있다고 말했는데, 그 사건 기획했던 검사 등은 당시 윤석열과 반대편에 있던 자들입니다.
다시 말합니다. “인권 변호사”들에게, 이런 일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이 타겟이 되고, 그를 쳐내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첫째, 윤석열을 임기 이전에 쳐내면 거의 100% 법원에 최종 결정권을 주게 됩니다.
징계로 쳐내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이미 이번에 끔찍하게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냥 대통령이 해임하면 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론 해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임기 이전에 해임하면 그것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이 가능합니다. 역시 법원으로 가는 겁니다.
탄핵 이야기 다시 나오던데, 탄핵하면 헌법재판소로 갑니다.
이번에는 국회의 판단을 헌재가 판단하게 됩니다.
지금 흥분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대통령의 결정을 일개 판사가 뒤엎었다”는 주장을 하던데, 원래 3권 분립이라는 것이 그런 겁니다.
물론 상황을 그렇게 만든 것이 적절했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만, 그렇게 만든 건 윤석열이 아닙니다.
내년 7월이면 어차피 임기 끝나는 총장을 굳이 중도에 끌어내리려고 한 사람들은, 굳이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여당 정치인들입니다.
지금 탄핵 주장하는 사람들, 자신들의 주장이 윤석열에 대한 판단을 다시금 헌법재판소에 맡기자는 말임은 분명히 기억하셔야 할 겁니다.
둘째, 윤석열을 쳐내면 검찰개혁이 성공하는 것이라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윤석열을 못 쳐내면 검찰개혁이 실패하는 것이라는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사람을 분노하는 것 보세요. 윤석열이 어찌 되든 그냥 수사기소 분리하고 공수처 출범하면 되는 건데, 윤석열 때문에 나라가 흔들립니다.
여당 지지자들은 나라가 망한 것처럼 난리고, 야당 지지자들은 레임덕 이야기를 꺼냅니다.
윤이 그럴 가치가 있나요? 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그 전의 검찰총장들은 훨씬 더 매끄럽게 정치 잘 했습니다.
직전 검찰총장인 문무일만 해도, 탄핵 영향으로 원래는 물망에 오르지 못했던 사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검찰개혁을 효과적으로 잘 저지했습니다.
그냥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것 뿐이죠.
지금 국정농단 관련해 모두 무죄나오는 거, 그거 실무에서 법 적용을 엄격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준비한 덕분인데, 그거 윤석열이 아니라 문무일 총장 때 된 겁니다.
따지고 들면 그런 게 진짜 시스템을 흔드는 건데 다들 모르잖아요.
그럼 문무일 다시 끌어내서 수사하면 검찰개혁 되는 건가요? 그거 수사 못합니다.
수사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지지 못하게 시스템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어요.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의미부여 그만 좀 하세요.
셋째, 윤이 난리치는 것을 어떻게 제어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냥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하면 됩니다. 추미애 장관이 인사권과 지휘권으로 통제해왔던 것, 그대로 하면 됩니다.
형사처벌 받아야 할 문제는 수사하면 되고, 지금 수사가 어려우면 공수처 기다리면 됩니다.
윤석열 임기 끝나기 전에 공수처 출범합니다.
조국 교수 가정이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냐는 생각 드시는 분 있으신가요?
네, 그거 끔찍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말합니다. 그런 끔찍한 일들은 지금까지 일상적으로 벌어졌습니다.
다들 정경심 교수 사건에 눈이 쏠려있던 지난 12월 24일, 대법원은 간첩으로 조작되어 기소된 홍강철 간첩사건의 피고인 홍강철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중략 -----------------


홍강철씨는 북한보위부 직파 간첩으로 몰려 7년간 재판을 받았습니다.
국정원이 개입한 사건이고, 강압적인 수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1세기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결국 강압수사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인정되어 7년만에 겨우 무죄를 받았습니다.
---------------------중략-------------------
윤석열요? 다시 말하지만 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대상으로 싸웁니다. 우리가 뜯어고치려는 것은 이런 구조입니다.
윤석열 따위가 어찌되든,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공수처 설치가 처음 논의된 것은 김영삼 집권기입니다.
사법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던 것은 노무현이었습니다.
권력기관 개혁 문제는 윤석열만이 아니라, 이 정권과도 독립된 주제입니다.
그러다가 문재인이 집권하고, 권력기관 개혁을 정권의 가장 큰 목표로 삼으면서 그나마 일이 여기까지 진행된 겁니다.
민주당이180석으로 뭘 하냐고 묻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래, 180석으로 검찰총장 하나 날리고, 이번에 시끄러웠던 법관 한둘 날리면, 그럼 사법개혁이 이루어지나요?
그런 선례를 남겼다가 국민의 힘이 정권을 잡으면, 박근혜 같은 국정농단 다시 발생해도 헌법재판소장 탄핵으로 날리고, 국정농단 수사하는 검찰총장 징계로 날려도 되겠네요? 그렇게 하는 것이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짓이라는 것을 왜 몰라요?
정말 권력기관 개혁에 관심이 있다면, 그걸 추진하는 “선출된 권력”들을 밀어주는 것이 민주주의의 방식입니다.
제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비판할 게 없어서 비판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사실 아까 청와대 입장 발표 보고 욱 해서 처음으로 비판글 한번 쓸까 하다가 접었습니다.
어차피 내 생각과 100% 일치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정치적인 판단을 하는 것처럼, 국민들도 자신의 신념을 기준으로 정치적으로 판단해 선택하는 것이죠.
그래서 말인데, 지금 권력기관 개혁의 가장 큰 적은 윤석열이 아닙니다.
“따박따박” 전진하는 권력기관 개혁에 균열을 일으키는 자들, 그 균열로 이득을 챙기려는 자들이 가장 큰 적입니다.
이번 일을 기화로, 개혁을 추진하는 국회의원들을 갈라치기하거나, 민주당의 유력 대권후보들을 갈라치기 하는 자들, 그런 자들이 권력기관개혁의 추진력을 무디게 하고, 방향을 잘못된 쪽으로 돌리려는 자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가장 전문가는 정부와 집권 여당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가장 오래, 가장 진지하게 이 문제 고민했습니다.
두서없이 쓴 글입니다. 쓰면서 욕 많이 먹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뭐 제 페북에 제 심정 쓰는 거니까 눈치볼 거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무슨 정치인도 아니니까요.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저는 댓글로 논쟁하지 않습니다. 비난은 얼마든지 하셔도 좋습니다만 제 반응을 기대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 정경심교수 변호인단 김필성 변호사 글

개인적으로 이분의 의견이 대부분 맞다고 봅니다.
윤석열 나부랭이 하나 없애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오히려 윤의 임기 내에 수사권, 공소권 분리해 버리면 윤은 최악의 총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분함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IP : 211.211.xxx.1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27 8:41 PM (222.104.xxx.175)

    유익한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 2. ..
    '20.12.27 8:42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읽어주길 바란다면 가독성 좋게 정리하거나 세줄요약이라도 해오세요. 할줄아는 게 앵무새처럼 복붙밖에 없으신가보네.

  • 3. 223.62
    '20.12.27 8:45 PM (211.211.xxx.184)

    어차피 읽지도 않을거고

    이해할 수준도 안되는 사람을 위해

    저걸 세 줄로 요약을 왜 해야 합니까?

    읽기 싫으면 안읽으면 될것을.....

    책 안읽는 애들이 책소개나 요약분만 읽던데......

    수준 드러나네요.

  • 4. 조국수호
    '20.12.27 8:48 PM (87.123.xxx.118)

    정말 좋은 말씀.
    위로가 됩니다.
    180석 민주당이 사법 쿠테타를 바로 잡아 줄거라 믿어요.

  • 5. 두번째 댓글이
    '20.12.27 8:49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리딩이 안되면 그냥 skip하면 되지
    웬 딴지죠?

    긴 글 읽기 힘든건 본인탓이지 왜 저러는걸까요?

    이 글도 이해가 안되면
    책은 어떻게 읽으며
    논문 리딩은 어렵겠네요?

  • 6. 두번째 댓글이
    '20.12.27 8:50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리딩이 안되면 그냥 skip하면 되지
    웬 딴지죠?

    긴 글 읽기 힘든건 본인탓이지 왜 저러는걸까요?

    이 글도 이해가 안되면
    책은 어떻게 읽으며
    논문같은 글 리딩은 어렵겠네요.

  • 7. 올려주셔서
    '20.12.27 8:50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김필성변호사님 힘내세요!

  • 8. 두번째 댓글이는
    '20.12.27 8:52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저 글이 누가 쓴 글인지나 알고
    세줄 요약을 말하는걸까요?

    변호사, 판검사들이 세줄으로 요약하라고 하나?

  • 9. 만배
    '20.12.27 8:55 PM (211.108.xxx.228)

    동감 합니다.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 10. 총장
    '20.12.27 8:56 PM (211.108.xxx.228)

    탄핵하고 그러면 묵시적으로 불가능햇던거를 명시적으로 가능하게 하는거죠.
    담에 토왜놈들이 집권했을 때 맘에 안드는 사람 맘대로 탄핵하고 하면 끔찍한 일이죠.

  • 11. 토왜당_불매
    '20.12.27 8:56 PM (58.143.xxx.5)

    좋은글 입니다. 시스템을 바꿔야죠..
    근데 할수 있다면 인적청산까지 같이 하면 좋겠지만. ..

  • 12. 솔잎향기
    '20.12.27 8:59 PM (191.97.xxx.143)

    저도 동의해요. 윤석열이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고요. 시스템을 바꿔야하죠.

  • 13. ㅇㅇ
    '20.12.27 9:01 P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동의해요. 윤석열이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고요. 시스템을 바꿔야하죠. 2222

    민주당이 시스템을 재정비한 뒤 윤석열같은 정치적수사만 하는 괴물과 표적수사하는 검찰이 다신 발을 못붙이게 해야죠

  • 14. 223.62
    '20.12.27 9:02 PM (87.123.xxx.118)

    여기서 일 하신지 오래 됐어요.
    저는 일년전 부터 223.62
    조국장관님 글에 악담 악담 악담.
    제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223.62.
    건강 하세요.

  • 15. 223.62
    '20.12.27 9:04 PM (87.123.xxx.118)

    두번 세번 읽어도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사법이 쿠테타를 일어키면, 입법으로 다스려야죠.

  • 16. 토왜당_불매
    '20.12.27 9:13 PM (58.143.xxx.5)

    223. 38도 있었구.. 몇 있었어요.. ^^

  • 17. 223.62
    '20.12.27 9:19 PM (180.68.xxx.100)

    뭘 그리 수고롭게 들어 와 댓글가지.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러나 원래 분노는 정상적인 민초들의 몫입니다.
    민심은 들끓어야 정상입니다.

  • 18. 좋아요
    '20.12.27 9:22 PM (125.177.xxx.147)

    눌러 드려야겠어요
    속은 아프지만 세상 무너지지않았네요
    두눈 부릅뜨고 검찰개혁!!

    다시말합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을 지지합니다!

  • 19. 그럼요~
    '20.12.27 9:23 PM (1.253.xxx.29)

    제가 쓴 적도 있는데

    입법으로 시스템을 바꾸는 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럴려면 민주당을

    굳건히 지지해줘야 해요.

  • 20.
    '20.12.27 9:29 PM (58.231.xxx.9)

    맞아요.
    세줄로 안 줄여도 독해력 정상이면
    글 요지 파악이 됩니다.
    괜한 개인에 힘빼지 말고
    본질인 검찰개혁 추진 해야죠.^^

  • 21. 부산아줌마
    '20.12.27 9:29 PM (203.226.xxx.15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동치던 마음이 차분해지는 고마운 글입니다.
    그래왔듯이 문재인정부와 여당을 신뢰하고
    묵묵하게 지지하는 깨어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 22. 헛소리
    '20.12.27 9:48 PM (203.254.xxx.226)

    정경심한테 깨졌지?

    비싼돈 주고 썼는데
    4년형이라고..

    항소나 준비해. 이딴 헛소리 집어치우고.

  • 23.
    '20.12.27 10:09 PM (117.111.xxx.162)

    찬찬히 잘 읽어 볼게요

  • 24. 좋은글
    '20.12.27 10:14 PM (116.41.xxx.18)

    대문으로 가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 25. ^^
    '20.12.27 10:16 PM (211.203.xxx.1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6. 열받고 있었는데
    '20.12.27 10:26 PM (172.56.xxx.146)

    위로와 참고가 되네요

  • 27. 근래
    '20.12.27 10:34 PM (114.206.xxx.125)

    가장 힘이 되는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8. 잘봤습니다
    '20.12.27 11:00 PM (221.150.xxx.179)

    변호사님 힘주셔서 감사해요

  • 29. ...
    '20.12.27 11:17 PM (119.75.xxx.169) - 삭제된댓글

    마음을 차분히 식혀주네요
    아직 갈길이 머니까요
    다시 힘내겠습니다

  • 30. 탄핵해야 한다고
    '20.12.28 4:25 AM (23.83.xxx.45) - 삭제된댓글

    했던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글입니다.

  • 31. 하지만 탄핵청원
    '20.12.28 4:28 AM (23.83.xxx.45) - 삭제된댓글

    그건 계속해도 되겠어요.
    국민이 그만큼 니 잘못을 알고 있다라고 알려는 줘야죠.
    조금이라도 움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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