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35796&page=13
아들이 마음씨가 참 이쁘고 착하고..
그리고 올해 시험도 좋은 결과를 냈네요.. ^^
이런 아들 뒤에는 대인배 원글님의 양육과 교육이 있어서인거 같아요..
초1 아들 온라인 줌수업 태도 보고 열불이 나서 짜증낸 저의 모습을 반성하고... 점심엔 아들이 좋아하는 짜장면 시켜서 맛있게 먹어야겠어요...^^
진정 중요한 것이 뭣인지 또 쉽게 잊을까봐 글로 기록해둬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생맘님 글 보고 아직 애가 어리지만 반성합니다..
흠 조회수 : 788
작성일 : 2020-12-24 11:58:34
IP : 121.135.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20.12.24 1:57 PM (175.223.xxx.53)저글 쓴 원글인데요 절대 대인배 아닙니다요
저도 많이 싸우고 난리쳤지만 막상 수능 망치고 나니까 본인이
너무 태연해서 저도 머 안달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사실 이건비밀인데 저도 재수했거든요 ㅎㅎ
30년전 전기후기 다 떨어졌을때 우리엄마 제앞어서 상한번 안찡그리고 한숨한번 안쉬고 그냥 재수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 그때 내가 대학 다 떨어진게 전혀 큰일이란 생각을
못했었어요 재수해서 대학 잘갔고 그때 영어공부 한걸 바탕으로
대학 졸업하던해 공무원시험 한방에 붙어 지금까지 잘 다닙니다
우리엄마 늘 하는말씀 죽고사는일 아님 아무것도 아니다~~~ㅎ
하여간 이렇게 다시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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