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캠핑차박 다니는 중인데요
음악선곡은 제가 하거던요
남편이 원래 캠핑 엄청 싫어했는데 저때문에 열심히 다니는 중이에요
(근데 지금은 남편이 더 즐기는것같은 느낌적인느낌)
평소 좀 피곤하고 힘들면
아 나의 힐링공 들어야겠다 하고 트는곡이 다이너마이트 ㅋ
캠핑가면 말할것도 없죠
다이너마이트 리믹스버젼까지 선곡해서 틀어놓으니
지겨웠나봄...
이번주도 가는데
남편이
인제 방탄노래 틀지말라며 ㅋㅋ
탄이들노래 안틀면 캠핑간다고
참나 ㅋ
고민하는척 하다가 알았다고 선곡리스트에서 뺄테니 가자고 ㅋ
근데 주구장창 들었던 다이너마이트랑
카톡 플필에 올려놓은 친구 이두곡만 빼면
다른곡은 눈치 못챌것 같아요ㅋㅋㅋ
선곡리스트 확인하지 않는 한은 ㅋㅋㅋ
일단 이번에 가서 한번 실험? 해볼려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