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같은 안산이라도 근처에 살지는 않는데
맘까페나 주위분들로 부터 들은 소식으로는
진짜 조두순때문에 근처 동네분들은 너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가봅니다
조두순때문에 불안한건 둘째치고
조금이라도 튀어서 별풍선같은거 받아 수익얻으려는
BJ들이 그 집앞에서 소리지르고 괴상한 행동을하며 생중계를 한대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질까봐 그 집을 경찰들이 지키고 있는데 그 경찰앞에서 일부러 배달음식 시켜서 먹지를 않나 배달음식이 그 주소로 들어가는지 배달을 시켜보기도 해서 한동안 그 지역 배달 자체가 지연되고 난리였다네요
그리고 어떤 회사원은 회사에서 숙소를 얻어줬는데
알고보니 조두순 아랫집이라서 잠도 못자고 힘들다고 하고 집주인도 조두순부인인줄 모르고 집 세 줬다가 지금 엄청 힘들어한대요
또 밤되면 멀리서도 차타고 와서 견학왔다고 하고 클락션 울리고 난리라네요 ㅠ
정신 나간사람들 뿐 아니라도
여기저기 기자라는 사람들이 취재라고
주위사람들에게 묻고다니고 몰려다니고
코로나가 여기서 더 퍼지겠다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근데 조두순 부인이 이건 보여주기식 집이고
다른곳에 집을 또 얻어놨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안그래도 방송국에서 취재해갔다고 하더군요
안산시민들이 세월호로 힘들어했는데
이런 일로 또 힘들고..
안산시민들은 이 일이 엊그제같이 안잊혀지는데
조두순은 벌써 감옥에서 나오고..
내 아들같은 경찰들은 이 추위에 뭔 고생이고
우리 세금으로 왜 조두순집을 지켜줘야하는지..
참 마음이 착찹하네요 ㅠ
조두순때문에 동네주민들과 경찰들은 뭔 죄인가요?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20-12-14 19:09:42
IP : 182.224.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14 7:12 PM (211.193.xxx.134)조두순 술 마셨다고 형량 줄였던..그때 그 판사 지금은 '법원장·우수법관'
https://news.v.daum.net/v/20201212204654732?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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