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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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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치원때 못된애들 있잖아요

궁금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20-12-11 14:10:21
그런애들은 성향이고 타고난 성품인가요?







말할때 못되게 편가르고



타인을 찍어누르고



어린데도 그런거 잘하는 애들 있잖아요...







반면 타고나길 양보잘하고 배려잘하는 애도 있고요...







전자들은 커가면서 선하게 바뀌지 않는건가요



후자가 못되게 변할것 같진 않고요 ㅎ


IP : 223.38.xxx.1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11 2:17 PM (211.219.xxx.63)

    부모에게 배운거죠

  • 2. 타고난애들
    '20.12.11 2:1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있지요.

    그 때 착한 애들이 못 되게 변하기도 합니다.

  • 3. ㅇㅇ
    '20.12.11 2:20 PM (211.219.xxx.63)

    갓 태어난 아가를
    나쁜 아가라고 생각하는 맹한 사람들도 있군요

  • 4. ... ..
    '20.12.11 2:21 PM (125.132.xxx.105)

    타고 났거나
    집안에 폭력이 난무해서 보고 배웠거나
    머리가 나빠 폭력의 결과가 본인에게 가장 해롭다는 걸 이해못하거나
    셋 다 대책없어요.

  • 5. 그냥
    '20.12.11 2:21 PM (122.42.xxx.24)

    타고난 성품인거예요.
    저 아는집은 부모가 둘다 온순하고 착한데 애들 둘다 그래요..특히 여자아이는 학교에서 배려심많고 따뜻하고 친구들 마음상당도 다 들어주고 한대요.

  • 6. 성향이
    '20.12.11 2:22 PM (121.166.xxx.124)

    그런거에요.
    그런데 자라면서 바뀌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아주 못된 부모 밑에서 악한 상황에서 자란거 아니면

  • 7. zzz
    '20.12.11 2:22 PM (119.70.xxx.175)

    어언 25년도 넘은 때이지만..^^;
    울 아이가 3월생인데 2월 음력으로 출생신고를 하고 1년 일찍 유치원 입학을 했는데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랑 같은 유치원을 다녔는데
    유치원 다니기 전까지 언니라고 불리다가 같은반이 된 건데..
    울 아이를 왕따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저 사실도 아주 나중에..아이가 다 커서 대학교 다닐 때쯤 말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아이들이었는지라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그 아이만 그렇게 울 애를 못살게 굴었다고..-.-

    그런데 웃긴 것은 그 애는 커서도 참 싹퉁바가지가 없던 것으로 기억해요.

  • 8. ㅇㅎ
    '20.12.11 2:23 PM (1.237.xxx.47)

    진짜 어려도 배려잘하고
    심성이 착하고 순하게
    타고난애들이 있더군요
    반면
    질투많고 고집세고
    욕심많고ㅠ

    이런건 타고난거라 봐요

  • 9. ..
    '20.12.11 2:24 PM (117.111.xxx.212)

    진짜 성격은 타고나요
    그로니 사주가 있겠지요
    부모한테 배유는것도 한계가 있고 본인도 안 배울건 안 배워요

  • 10. ㅇㅇ
    '20.12.11 2: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성선설
    성악설
    이거배울때 저는 성선설 믿고
    아기한테 악이라니 순자라는 사람이 이해안가더니
    내가 아이키워보니 순자님이 틀린말은안했구나
    싶네요

  • 11.
    '20.12.11 2:30 P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제 베프가 유치원 초등때 그런 못된 여왕벌이었는데 중학교때부턴 세상 착해졌어요.

    그 친구 엄마가 호쾌하고 좋으신데
    자라면서 좋은 엄마를 보고 배운건지
    아님 그냥 철든건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어렸을땐 저도 마음 고생 많이 했는데
    이젠 둘도 없는 친구예요.

  • 12. ...
    '20.12.11 2:46 PM (125.132.xxx.90)

    싸이코패스 말고는
    태어나길반 부모역할반 인 것 같아요
    유전자가 부모에게서 나왔으니 거의 부모탓이죠
    학폭위 전담 변호사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 거의 그 부모에 그 애들이라고..

  • 13. 지나다
    '20.12.11 2:51 PM (223.39.xxx.8) - 삭제된댓글

    원래
    교활한 인성
    진짜 안바껴요

  • 14. ...
    '20.12.11 2:56 PM (112.161.xxx.234)

    문제 행동이부모나 조부모에 대한 모방인 경우가 90프로가 넘어요. 환경이면서 유전인 거죠.

  • 15.
    '20.12.11 3:30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제 아이 친구가 다섯살때부터 봤는데
    진짜 못되서 친구엄마들이 다 혀를 내둘렀어요.
    엄청 약아서 친구들 조종하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발악하고 친두들에게 말 못되게 하고...
    암튼 같이 놀던 애들이 다 떠났어요.
    근데 그 부모 선교사예요.
    엄마아빤 안그런데 딸래미는 왜 저러냐고 하니
    어떤 엄마가 그랬어요.
    어른은 가면을 쓸 수 있다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가면.
    애는 가면을 쓸 수 없대요.
    그리고 거의 부모한테 배운거라고 말하는데 수긍이 가더라고요.

  • 16. ㅇㅇ
    '20.12.11 4:27 PM (223.62.xxx.162)

    타고나는거고 고쳐지지않는다고 생각해요

  • 17. ---
    '20.12.11 4:45 PM (121.133.xxx.99)

    네..타고나는 거예요..정도가 심하면 품행장애...이런 사람들이 반사회적인 사람이 될 확률이 높죠..
    싸이코패스 소시오 패스..등도 다 연결되는 사람들

  • 18. 一一
    '20.12.11 5:21 PM (61.255.xxx.96)

    그쵸 타고나고 배우고..

  • 19. 대체로
    '20.12.11 7:28 PM (120.142.xxx.201)

    터고나요. 못된 성향이 분명 있어요
    초등때 깍쟁이 이기적 못되어 별로 애들 사이 인기 없었는데
    커서 만나 하하호호 반갑다 잘 지내다 좀 이상하가 싶더니 똑같이 못되게 굴고 뒤통수 때림.
    사람 절대 안면한다 또 느꼈어요. 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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