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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0-12-04 11:16:15

하루에도 셀수없이 죽고싶단 충동이 들어서 죽기 전에 우울증 치료라도 받아볼까 하는데요.

이거 치료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아무 정신과나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면 되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요

벌이가 시원찮아서 비용 부담되면 못 가거든요

그리고 약 먹으면 하루종일 정신상태는 괜찮은가요? 몽롱 하거나 계속 잠만 자게 된다거나

그런 거는 아니지요? 일을 하고 있어서요..

도움되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125.128.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
    '20.12.4 11:23 AM (116.34.xxx.209)

    정신과는 종합병원으로 가시라고 댓글 쓰려고 했는데....
    경제적 부담 되시면 ...보건소에서 상담 연계 해주세요.
    동네 보건소에 전화 하셔서 예약하세요.

  • 2. 도움이
    '20.12.4 11:26 AM (221.140.xxx.208)

    병원마다 병원비가 천차만별이라 인터넷으로 방문할만한곳을 몇군데 골라 전화해서 이러해서 처방받고싶고 비용 물어보고 방문하세요 제가사는곳은 처방전받는비용이 칠팔천원이에요.
    가면 간단한 페이퍼 문진을 하고 증상을 얘기하면 처방해주실거에요.
    프로작이나 렉사프로가 많이 쓰이는데 자신에게 잘 맞는 약을 고르려면 먹어봐야 알아요 일단 졸리면 안된다는걸 어필하시면 맞는약 골라주실거에요.
    약은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 됩니다. 괜찮아지시면 바로 단약하면 되요.
    상담치료를 권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도 해봤는데 비용만 비싸고 제경우에는 도움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쾌차하시길 바래요.

  • 3. 우울증
    '20.12.4 11:31 AM (115.93.xxx.227)

    상담은 많이 비싸고 초기 검사비 비싸게 받는 곳도 있을 거에요. 단순히 약만 처방받는 건 비싸지는 않은데 검사를 해야 약을 처방해 주니까 검사비 비싸지 않은 곳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수소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약이 아무래도 진정제 종류다 보니 졸리긴 할텐데 약마다 반감기도 다르고 효과도 달라서 맞는 것 찾아야하구요. 저는 우울증치료때문은 아니고 다른 질병 치료 때문에 진정제 종류 먹는데 원래 있던 우울증도 많이 좋아졌어요.

  • 4. 우울증
    '20.12.4 11:32 AM (115.93.xxx.227)

    치료받아 보실 생각 하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 5. ....
    '20.12.4 11:38 AM (175.213.xxx.199)

    지역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정신보건센터가 있어요.
    실비정도로 저렴하거나 무료상담.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 6. ..
    '20.12.4 11:39 AM (111.118.xxx.65) - 삭제된댓글

    죽고싶다 생각나는거 오히려 살고싶어서 그런거잖아요
    작성자님 치료 받기로 생각하신거 잘하셨어요
    정신과 약처방 받을때 선생님께 잘 안오게 해달라고 말씀하셔요
    근데 잠을 좀 푹 자셔야 기분이나 안좋은 기억 등 많은게 회복 되더라고요

  • 7. 2차병원
    '20.12.4 11:52 AM (222.103.xxx.217)

    3차 대학병원 아닌 2차 종합병원의 정신과 가세요. 1차 의료기관인 정신과의원과 비슷해요.

  • 8. 2차병원
    '20.12.4 11:57 AM (222.103.xxx.217)

    정신과 외래에 전화해 보시고 당일 접수도 되는지 알아보세요.

  • 9. 원글
    '20.12.4 12:05 PM (125.128.xxx.12)

    하루에도 몇 번씩 어떻게 죽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할까 이 생각 하다가 애들 얼굴 보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정신 차려하지 하고, 그러다 다시 나 같은게 살아서 뭐해 이런 생각 들고... 무한 반복이에요. 정신과 치료란게 감기처럼 동네 의원 찾아가 약 주세요, 이런 단순한 게 아니라 막막해서 글 올렸어요.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0. ...
    '20.12.4 12:10 PM (175.192.xxx.178) - 삭제된댓글

    혹시 아이가 있으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아이(무료)와 엄마(아주 적은 비용)도 상담 받을 수 있어요. 학교에다가 아이 상담 받고 싶다고 연결해 달라 하시면 될 거예요. 물론 아이가 있으시다면요.

    일단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내신 게 너무 대단한 결정이십니다.
    꼭 잘 치교 받고 건강해지세요.
    팔다리 부러지면 병원가듯 똑 같이 치교 받으면 되는 거예요.

  • 11. ..
    '20.12.4 12:12 PM (175.192.xxx.178)

    아이가 있으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아이(무료)와 엄마(아주 적은 비용)도 상담 받을 수 있어요. 학교에다가 아이 상담 받고 싶다고 연결해 달라 하시면 될 거예요. 애들도 같이 받으면 더 좋거든요. 가족 상담이 가장 좋으니까요.

    일단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내신 게 너무 대단한 결정이십니다.
    꼭 잘 치료 받고 건강해지세요.
    팔다리 부러지면 병원가듯 똑 같이 치료 받으면 되는 거예요.
    동네 병원 가듯이 가면 되는 거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어요.

  • 12. 보담
    '20.12.4 7:12 PM (39.118.xxx.40)

    여기잘모르는 댓글들 너무많네요.
    처음 우울증 치료할땐 항우울제 종류가 너무많고 같은약이라도 환자마다 반응이 천차만별이라서. 일주일단위로 외래가서 약반응 체크하고 조정하고 해야해요. 그런데 15분 예약시간 단위로 급하고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2차 3차병원이라뇨.. 말그대로 종합병원은 진짜 심각한 조현병이나 수면제 한번에 5알 이상씩 먹는 중증 환자 위주로 돌아가요. 환자에대해 상세한 진료와 상담이 절대 불가능한 시스템이죠. 동네 병원에서 초진환자 외래 최소 30분에서 한시간씩 상담해주면서 약도 순하게 처방하면서 점점 약도 줄여가고 마지막에가선 완전히 약 끊고 살수있게 치료해주는 병원이 찾아보면 분명히 있습니다. 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에 한해선 정말 비추입니다. 큰 프랜차이즈학원이 개개인 학생들 관리 잘안되는것처럼.. 그래요

  • 13. 보담
    '20.12.4 7:16 PM (39.118.xxx.40)

    항우울제가 무슨 수면제처럼 먹으면 몽롱해지고 졸리고 멍해지고 절대 그렇지 않아요. 약을 먹었지만 우울한 기분만 안들지 약을먹었는지 조차 몰라야지 환자가 안심하고 약을 복용하지요. 잘맞는 약 찾으면 전혀 아무렇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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