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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샀습니다

.....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20-12-03 14:44:41
어제 아파트 매매 계약서 쓰고 왔어요.
진짜 3주 동안 번갯불에 콩 구어 먹은 거 같아요.

빚만 5억인데 잘 살 수 있겠죠? ㅠ_ㅠ
IP : 223.38.xxx.1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3 2:46 PM (116.125.xxx.188) - 삭제된댓글

    5억을 갚을 능력되는 님이 부러워요

  • 2. ㅇㅇ
    '20.12.3 2:47 PM (211.218.xxx.28)

    부럽네요ㅠㅠ
    잘 사셨고 잘 사실 거예요~~
    집 많이 보러 다니셨나요? 딱 이 집이다 싶은 느낌이 오는지 궁금해요ㅠㅠ

  • 3. 축하드려요.
    '20.12.3 2:49 PM (211.227.xxx.207)

    하는 꼴 보아하니 앞으로 더 오를거 같은데 잘 사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4. ....
    '20.12.3 2:49 PM (223.38.xxx.121)

    저희 사는 단지에 전세끼고 나온 매물 잡았어요.
    가까운 가족이 사업자금 잠깐 빌려주시기로 해서
    전세 기간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딱 이집이다 하던 건 잠깐 망설이던 사이에
    다른 분이 계약금 입금 하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

  • 5. ...
    '20.12.3 2:49 PM (222.112.xxx.137)

    금방 갚으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6. 좋은일만
    '20.12.3 2:50 PM (222.110.xxx.57)

    축하드려요.
    재테크한게 아니라 집을 사신거잖아요
    쓸고 닦고 빚값고 또 넖혀가고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되세요

  • 7. ..
    '20.12.3 2:50 PM (203.175.xxx.236)

    잘 사신듯 여기서 더 오르진 않아도 떨어질거 같진 않다는

  • 8. 만약에
    '20.12.3 2:52 PM (223.39.xxx.140)

    떨어지더라도 내집 한채는 깔고 사는게 맞습니다
    일희일비하지말고 길게 보면 부동산은 반드시 올라있어요

  • 9. ..
    '20.12.3 2:56 PM (218.148.xxx.195)

    내가족 편히 쉴 한채는 필요해요
    잘하셨어요

  • 10. 그렇죠
    '20.12.3 3:21 PM (59.10.xxx.178)

    걱정되더라도 내 살집 한채는 있어야죠

  • 11. 어머나
    '20.12.3 3:29 PM (223.194.xxx.8)

    저도 30분전에 가계약금 입금했어요~~
    한달동안 집보러 다니느라 입술다 부르트고 고민하느라 입맛도 잃고 ㅜㅜ 오늘 결정하고 가계약금 쏘고 나니 마음이 넘 편안하네요~ 전 갖고 있던거 팔고 다른걸로 갈아탄건데 지금 시기가 매수시기가 아닌것 같아 엄청 망설이다가 그냥 질렀어요~ 우리 잘 산거 맞겠죠??
    원글님 새집에서 행복한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 12. ㅇㅇ
    '20.12.3 3:35 PM (211.219.xxx.63)

    이제 집값 내리는데
    그걸 어떻게 보시려고
    좀 만 더 참으시지

  • 13. dprn
    '20.12.3 3:4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정권 재창출하면 최소 2억은 빠질건데

  • 14. ㅋㅋ
    '20.12.3 4:04 PM (117.111.xxx.30)

    어딘줄 알고 집값이 내린다고 쓰죠?
    실거주용이면 잘 샀어요

  • 15. ㅇㅇ
    '20.12.3 5:00 PM (124.62.xxx.189)

    축하드려요. 5억 대출 받을때 이자가 어느정도 되나요?

  • 16. 축하합니다
    '20.12.3 6:09 PM (175.195.xxx.178)

    세상이 요상해서 내 집은 하나 있어야 안심이죠.
    잘 하셨어요.
    위에 가게약금 넣으신 분도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17. ..
    '20.12.3 6:27 P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5년전에 대출 7.5억 받아 내 마음에 꼭 드는 집을 샀어요
    이렇게 많이 대출해도 되나 싶었지만,
    월세 산다는 마음으로 5년, 벌써 1.5억 갚았더라구요
    2006년 꼭지에 집 사서, 10년 고생한 경험도 있어.
    집값등락 상관없이 오래오래 살 집으로,
    지난 5년동안 참으로 마음 편히, 감사하게 살고 있어요
    원글님 축하드려요 당장 꼭지여서 내릴수도 있지만, 또 올라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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