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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임종을 준비하며 ㅡ가족장

의견 조회수 : 10,039
작성일 : 2020-12-02 13:26:46
아빠가 암4기로 투병중이어서
저는 이별을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생각만해도 통곡이 나오지만,
오래곁에 계셔 주셨고 효도는 다 못했지만
저나 다른형제들도 제 할일하며 살고 있으니
아빠도 부모된 마음에 큰 여한은 없으실거라 생각해요,

82분들께 여쭈려는 것은
저는 아빠장례를 최대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고 싶어요.
부고알림안하고, 조문객없이 빈소없이,식사없이요.
그래서 형제들에게 의견을 냈어요, 생각해보자 는 중이고요,
근데 엄마는 동의하지 않을거 같은데,
아마 옛날분이라 사회통념상 동의하지 못하실거같고,
그간 다닌 부의금 생각에서도 그럴거 같아요,
이럴때 엄마지인들에게만 부고를 알린다면
빈소없이 식사없이는 불가하겠죠,
또 일반장례식으로 진행되면 저는 제 지인들에게는
일체 부고알림을 하지 않으려는데,
이거는 가능하겠지요.

저는 업무상 친분관계는 아닌데 저의 가족 부고가 알려질시
부담을 갖게되는 지인들이 아주 많거든요,
가족장으로 치르고 싶은 이유중하나에요.

그리고
가족장으로 치르게 된다면
장례후 부고를 알려야하나요,
투병중이신걸 알고있는 분들은 아빠의 안부를 여쭤보시니
천국가시걸 언젠가는 알려야할것같아요.
IP : 119.207.xxx.9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월에
    '20.12.2 1:28 PM (116.125.xxx.188)

    친정엄미 돌아가셨는데
    저희는 조용히 치뤘고
    어찌 알고 온분들은 따로 감사하다고 스벅 보내드렀어요

  • 2. ...
    '20.12.2 1:28 PM (203.142.xxx.31)

    정답은 없겠지만,,, 그래도 부고는 알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나중에 알게 되면 서운할 것 같아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릅니다. 조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이런 식으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도 있으니 추가 설명 없어도 다들 이해할테니까요

  • 3. 저도
    '20.12.2 1:31 PM (223.62.xxx.150)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알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라 대부분 식사 안 하시고
    절하고 상주한테 인사만 하고 빨리 가시던데요.
    일단 알리고 코로나라 가족장으로 한다고 말하시면
    오던 안 오던 본인들이 결정하겠죠.

  • 4. ...
    '20.12.2 1:3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국이라 다들 강제로 간소한 가족장이 되는 분위기죠. 님은 조의금마저 안 받으시겠다는 건데 형제분들은 님의 상황과 다를 수 있으니 그건 서로 절충해야죠. 장성한 자녀들이 먼저 협의해서 설득하면 어머니도 수긍하실 겁니다.
    근데 님 지인들에 조의금 부담을 안 주고 싶으면 다른 형제들이 지인을 부르든 말든 님만 주위에 안 알리면 되지 않나요? 결근으로 부고가 자연스럽게 알려져도 그냥 '평소 고인과 가족의 뜻으로 간소히 치른다, 조의금도 정중히 사양한다'고 분명히 밝히면 됩니다. 그렇게 부담 느낀다는 사람들인데 장례 끝나고는 왜 알려요? 그것도 부담돼요,늦게라도 부의를 하란 건가..하면서요.

  • 5. ...
    '20.12.2 1:35 PM (112.220.xxx.102)

    돌아가시면 바로 화장하고 발인한단 소리인가요?
    왜요?
    코로나때문에요?
    그냥 남들 하는것처럼 하세요
    왜 가시는 마지막길 조문도 못하게 하세요?
    님은 알리기 싫으면 안알리면 되죠
    그리고 장례후 부고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6.
    '20.12.2 1:35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는 6월에 돌아가셨는데
    친척과 아버지 지인에게는 알렸는데
    저는 제 친구들에게는 발인 후 알렸어요.

    이런식으로 범위만 확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비로 화장이나 매장은 법규상 안되니 장례식장은 최소한으로 마련하시고, 연락을 발인 후에 돌리는거죠.

  • 7.
    '20.12.2 1:38 P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는 코로나로 조문 오는게 부담되어서 안 알렸어요.

    님 지인들에게 발인 후 알리는건 경험상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버지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는 당연히 알려야겠지만요.

  • 8. ..
    '20.12.2 1:40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의견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버님 지인분들이 인사하고 싶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님은 안 알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하고요. 어머님 의견이 중요할 것 같네요.

  • 9. ㅇㅇ
    '20.12.2 1:42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아버지 지인에게는 알려야죠. 어머니 의견이 제일 중요하구요. 다른 가족들은 지인 어디까지 알릴지는 각자 판단하는거고.

  • 10. 아줌마
    '20.12.2 1:46 PM (211.114.xxx.27)

    저는 부고 받는 입장에서
    끝나고 들으니 엄청 서운하고
    나도 그럼 알리지 말아야 겠다 했더니
    그래도 본인은 올 거라고...흠..

  • 11. 그런데
    '20.12.2 1:48 PM (122.34.xxx.222)

    장례식은 자녀의 뜻보다는 홀로 남은 배우자의 뜻대로 됩니다. 오십년 육십년 같이 산 배우자가 세상을 떴는데, 혼자 된 배우자의 충격은 어떻겠습니까? 또 그 형제 자매는 어떻구요?
    아버지 형제분은 없으신가요? 고모도 없으신가요?
    자녀들 친구나 회사 동료는 각자 알아서 하시고, 부모님 형데, 친구, 지인들을 위한 자리는 마련하셔야죠.
    노인들은 장례식에 오면 곧 당신들도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정말 다들 꼭 참석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가셨을 때 어머니 힘들게했던 고모들조차 얼마나 대성통곡을 하던지, 또 발인 날에는 그 새벽에, 모친 교회분들이며 지인들이 백 명 가까이 오셔서 저희 자녀들도 놀랬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한 번 쓰러지셔서 응급실에서 수액주사 맞으셨었지만, 형제 자매들과 어먼 간병하던 이야기하며 감정 많이 삭히셨었구요.
    작은 빈소에서 하루라도 노인들이 모여 추모할 시간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식사 안 한다하면 다들 이해할 겁니다. 식사 대신 간단한 선물 드리고, 어차피 멀리서 오신 분들은 차비 따로 드리니낀 좀 더 넉넉힌게 드리면, 식사 대접 안 해도 될 듯 싶은데요

  • 12. ㅇㅇ
    '20.12.2 1:51 PM (121.183.xxx.10) - 삭제된댓글

    어머님 의견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럴 때 자식들이 나서서 어머님 의견 듣지도 않고 먼저 자기들끼리 이리하자 저리하자..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예요

  • 13.
    '20.12.2 1:53 PM (112.187.xxx.144)

    음 저도 원글님처럼 할거같아요

  • 14. ...
    '20.12.2 1:54 PM (183.98.xxx.95)

    어머님 생각해서 빈소차리고
    친척 어머님 지인께는 부고 알리세요
    원글님 본인 친구들께 알릴지 말지는 알아서 하시구요
    저 엊그제 친구 아버님 장례식장 다녀왔는데
    잠깐 얼굴만 보고 왔지만
    식사하는분들은 또 하시더라구요

  • 15.
    '20.12.2 1:56 PM (59.5.xxx.74)

    빈소는 차리는 게 어떨까요?
    가족끼리라도 추모의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거 같아요.
    3주 전 가족이 돌아가셨는데 다 알렸어요.
    안 오신 분들이 훨씬 많으시지만 이때 알려야지 나중에 알리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오실 분은 오시고요.

  • 16. ....
    '20.12.2 1:56 PM (180.230.xxx.161)

    원글님 본인입장 말고 아버지 지인분들께서 어떠실지..
    제가 만약 친구라면 마지막 가는 길 인사하고 싶을 것 같은데요..그 기회마저 없다면 좀 아쉬울것 같아요ㅠ

  • 17.
    '20.12.2 2:00 PM (59.5.xxx.74)

    임종하신 당일은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가 버리고 다음날 하루예요,

  • 18. 정말
    '20.12.2 2:00 PM (223.39.xxx.152)

    저도 오빠 돌아가셔서 가족장으로 했는데
    상조회사 비용빼고 장례식장 비용이 600백이
    더 들더라구요. 낭비다 싶었어요.

  • 19. 진짜
    '20.12.2 2:02 PM (39.7.xxx.69)

    돌아가신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네요. 시끌벅적하라는게 아니에요. 장례는 마지막 인사를 하는 기간인건데..정 그렇다면 원글님직장에만 알리지마요. 아버지 지인이나 친척분들 서운해하실분들도 많아요.

  • 20. 하루이틀이라도
    '20.12.2 2:03 PM (124.54.xxx.37)

    부모님지인들을 위해서는 시간을 주세요
    님 지인들에겐 안알리거나 코로나로 조문은 사양한다고 말씀하시면 되죠.

  • 21. ...
    '20.12.2 2:03 PM (14.63.xxx.30)

    나중에 알리는 거 너무 이상해요. 알리는 건 제때 알려야죠.
    대신 '코로나라 조문은 받지 않습니다'라고 분명히 전달하시구요. 그래도 오는 분이 있다면 할 수 없죠.
    주변인들에게도 애도를 할 시간이 필요한 건데 그 기회를 뺏으면 안 됩니다.
    직접 오지 못한다고 해도 마음으로나마 그 당시에 애도를 할 시간은 주는 게 맞아요.

    그리고 어머니 의견에 따르세요. 배우자를 잃는 분의 충격은 자식과 비교도 안 되게 커요.
    어머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하시게 두세요.
    그것도 다 애도의 과정이고 그 당시에 그걸 못하면 나중에 응어리져요.

  • 22. ..
    '20.12.2 2:04 PM (118.218.xxx.172)

    부고는 알리세요
    ㅡ고인의 유지를 바들어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하며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려고합니다 이런식으로 남기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사람은 하더라구요

  • 23. 이건
    '20.12.2 2:08 PM (112.164.xxx.190)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결정할 문제 아닌가요
    아버지라면 어머니가 먼저이지요
    어머니가 하자는 대로 하세요
    불편 하더라도요

  • 24. ..
    '20.12.2 2:10 PM (1.102.xxx.54)

    장례는 알리고 문상은 안 받는다고 하면 됨
    그래도 꼭 올사람은 옴

  • 25. 원글님만
    '20.12.2 2:15 PM (121.137.xxx.231)

    주변 지인에게 부고 알리면서 가족장으로 치른다. 조문및 부의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메시지만 보내면 됩니다.
    다른 가족들은 알아서 각자 부고 알리면 되고요
    친인척 알릴 사람은 어머니가 알아서 알려주실 테고요

    원글님은 원글님과 관련된 사람들만 신경쓰면 됩니다
    다른 형제들 경조사 알림까지 관여할 문제 아니지요.

  • 26. ...
    '20.12.2 2:15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배우자인 어머니께 결정권을 드려야죠.
    자녀분들께는 허레허식이거나 시대 통념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어머니와 어머니 지인분들, 아버지 지인분들께 애도할 시간을 배려해 주세요.
    원글님은 직장에 알릴 때 조의 사양하시면 되고요.
    원글님과 가족분들의 평안을 빕니다.

  • 27. 저는
    '20.12.2 2:16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아버지 올해 돌아가셨을때
    우리 아빠를 직접 알았던 친구들한테만 알리고
    나머지 학교 회사(휴직중이었어요) 기타 지인들에겐 발인 후 알렸어요. 아무리 오지 말라해도 알면 도리상 (제가 예전에 갔었기 때문에 등등) 어쩔 수 없이 와야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심 고마워 했을거예요. 어린 애들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코로나가 한창 심할때였거든요.

    장례식 아예 안할 이유는 없고, 원글님 지인들은 알아서 연락 안하시면 됩니다.

  • 28. ...
    '20.12.2 2:17 PM (211.246.xxx.62)

    가까운 친척과 친구분들에게는 부고 하시구요.
    그 대신 조문은 안받고 가족장으로 하겠다고 알려주세요.
    나중에 알면 서운해요.

  • 29. ....
    '20.12.2 2:18 PM (210.100.xxx.228)

    간소한 장례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아버지 장례를 치러보니 (코로나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허례허식처럼 보이지만 저와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고 순간이었더라구요. 이렇게 많이들 인사해주니 우리 아빠 외롭지 않고 흐뭇해하고 계시겠다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저희 아버지는 어쩌다보니 좀 외로운 분이셨거든요.

    장례식장은 엄마가 원하시는 곳으로 했어요. 동네에서 가장 번듯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이요.

    지금은 사실 상황도 다르고 정답이 있을까싶습니다.

  • 30. 지인
    '20.12.2 2:23 PM (183.98.xxx.210)

    코로나 정국은 아니었지만 어머님 돌아가시고 1년후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형제분들이 사전에
    가족장으로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하더라구요. 돌아가시고 나서 잘 모셨다고 가족장이어서 연락드리지 않았다는 문자는 받았습니다.

  • 31. ...
    '20.12.2 2:41 PM (125.191.xxx.148)

    어머님 의견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럴 때 자식들이 나서서 어머님 의견 듣지도 않고 먼저 자기들끼리 이리하자 저리하자..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예요 22252

  • 32. ...
    '20.12.2 2:48 PM (59.22.xxx.112)

    가족장이라고 빈소마저 차리지 않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보통 3일장을 하나 첫날은 우물 쭈물 지나가고 사흘째는 아침일찍 부터 발인인고 겨우 이튿날 하루가 문상을 할수 있는 날입니다.

  • 33. 저도
    '20.12.2 2:58 PM (74.75.xxx.126)

    아버지 말기암이셔서 마음의 준비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비슷하게 투병하시던 이모부도 돌아가셔서 그 핑계로 아버지께 여쭤봤거든요. 아빠라면 어떻게 치루고 싶으신지 그리고 친구 동창 옛날 동료 누구한테 연락을 하면 좋을런지 하고요. 아버지 말씀이 이제 내가 87세인데 명을 다하고 죽게 되었으니 지금 치르는 장례는 나의 축제가 아니라 너희 자매와 사위들의 행사다. 내 친구들은 늙어서 올 사람도 없고 연락하는 것도 민폐다. 알아서 연락하고 싶은 사람한테 하고 맘대로 치르라고요. 난 이미 가고 없을거고 엄마는 치매라 의논도 안 될테니 알아서들 하고 내 지인들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너무 쏘쿨하시니 이것이 진심인지 좀 혼란스럽네요.

  • 34.
    '20.12.2 2:58 PM (210.94.xxx.156)

    가족중 누구라도 반대를 한다면
    그대로 치르시고요.
    님 지인들에게
    부담염려된다면
    안 알려도 됩니다.
    아버님
    편히 보내드리세요~~

  • 35.
    '20.12.2 3:07 PM (122.36.xxx.85)

    저는 주변과 비교했을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편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아니라는건데요.

    장례식이라는게.. 꼭 허례허식으로 볼 것만은 아니에요.
    지금 원글님은 빈소도 없이, 소식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치르고 싶다는건데,
    그럼 돌아가시고 영안실 안치했다가 바로 장지로 모시겠다는건가요?

    장례식이라는게.. 꼭 손님을 맞이해서가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3일장이라면 2일정도 빈소 차리고 3일째 되는날 아침에 발인하잖아요.
    그 이틀의 시간동안 가족들도 마음을 좀 추스리는거에요. 고인을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는거죠
    물론 그래도 막상 발인하고 장지가면, 마음이 또 무너지지요.
    이건 좋은 의견은 아닌거 같아요
    코로나도 있고하니, 손님은 받지 마시고, 그래도 부고는 알려야죠.
    빈소 차려서 가족장으로 치르세요.

  • 36. 의견
    '20.12.2 3:15 PM (119.207.xxx.90)

    이런저런 의견들, 경험에서 나온 견해들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좀 더 안정감있게 아빠와 이별준비를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 37. 오늘을
    '20.12.2 4:13 PM (125.191.xxx.175)

    9월에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가족장으로 치른다 해서 연락을 부모님 직계만 했습니다.
    회사엔 휴가를 내야하니 알릴수 밖에 없어서 조문 조의금 안받는다고 알렸어요
    식사 대접 안하는 대신 식사비 봉투 드렸습니다
    지인들에겐 아주 친한 친구들에겐 코로나 상황 설명하고 장례후 알렸고 다른 지인들은 통화할때 부모님 안부 물어보면 그때 알렸습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다 이해하더라구요

  • 38. ...
    '20.12.2 5:00 PM (14.63.xxx.30)

    어머니 말씀을 따르는 게 맞긴 하지만 코로나라 평소처럼 할 수 없는 매우 특수한 상황이네요.
    연세 드신 친인척 분들은 장례 오가는 길에 코로나에 감염되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요.
    적어도 형제분들 지인들에게는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것을 강하게 전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 39.
    '20.12.3 12:14 AM (175.223.xxx.223)

    어머니 뜻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
    저도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식사없이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어머니를 생각하면 장례를 치르는 기간에 애도를 하잖아요.
    그 과정도 필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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