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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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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어머니들 마트도 안가시나요?

고3 조회수 : 4,033
작성일 : 2020-11-30 12:02:05

살게 있어 가고픈데 망설여지네요ㅠㅠ

논술까지하면 다음주까지 조심해야하긴해요ㅠㅠㅠㅠ

IP : 14.63.xxx.23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30 12:02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고3 엄마 아니어도 마트 안 가고 인터넷 쇼핑해요

  • 2. .....
    '20.11.30 12:04 PM (211.250.xxx.45)

    고3엄마 마트갑니다
    회사다닌걸요 ㅠㅠ
    조심조심하며 살고있습니다

  • 3. ...
    '20.11.30 12:05 PM (211.36.xxx.79)

    고3아버지는 회식도 모임도 안가고
    아예 본가에서 출퇴근하거나
    집에 들어와서도 톡으로만 인사한대요
    엄마들도 아에외출금지 인터넷 배달만 이용
    수능날 최고의 컨디션유지를 워해서요

  • 4. ㅇㅇ
    '20.11.30 12:0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코로나 창궐해도 매주 빠지지않고 마스크끼고
    마트는 갔어요 마트에 가서 낯선 사람과 말할것도
    아닌데요 그런데 괜히 불안할거 같으면 안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네요

  • 5. ...
    '20.11.30 12:07 PM (220.75.xxx.108)

    아무데도 안 가요
    저는 일년내내 이러고 살았는데 저보고 답답하게 산다고 흉보던 친구가 이번에 다니던 헬스장에서 확진자랑 접촉하고 코로나 검사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는 하루동안 걱정하느라 죽다 살아났다고...
    아이들이 그집도 우리도 고3 이거든요. 엄마땜에 무슨 일이라도 있으면 평생 후회거리...

  • 6. ...
    '20.11.30 12:07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마트는 마스크끼고 가면 되는거아닌가요 ..??? 낯선사람이랑 이야기 할것도없는데 왜 마트도 안가시는지..???

  • 7. 고삼
    '20.11.30 12:08 PM (123.214.xxx.100)

    엄마 에어로빅 가고 호스트 바도 가고
    애한테 전염 시킨 엄마들은
    엄마 맞을까요

  • 8. ....
    '20.11.30 12:08 PM (222.236.xxx.7)

    마트는 마스크끼고 가면 되는거아닌가요 ..??? 낯선사람이랑 이야기 할것도없는데 왜 마트도 안가시는지..???그렇게따지면 회사는 어떻게 가요 ..???

  • 9. 가요
    '20.11.30 12:08 PM (121.141.xxx.138)

    살거 미리 적어서 마스크 쓰고 목도리 친친 감고 후딱 다녀오세요.
    먹을건 먹어야죠.

  • 10. 디오
    '20.11.30 12:08 PM (175.120.xxx.219)

    대딩엄마인데 마트 안가요.
    직접 보고 사지 못해도
    그냥 배달 시킵니다.
    1년 되었어요.

  • 11. ...
    '20.11.30 12:09 PM (222.111.xxx.74)

    수능 후 논술까지 있어 저는 완전 살얼음판이네요
    앞으로 2주까지는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요

  • 12. ....
    '20.11.30 12:13 PM (218.146.xxx.159)

    음..고사미 엄마가 되면 막 다를줄 알았는데요.
    전..그냥..다른해와 별반 다르지 않게 보내요.
    문득 가슴이 떨리긴 하네요. 시험이 다가오니.
    마스크 잘 쓰고 마트도 가고 회사도 와 있고. 애도 마스크 쓰고 독서실도 가고.
    외식은 안 하려고 조심은 하네요.. 이제 월,화,수 만 남았네요. 시험 보고 나면 지옥이 열릴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문득 문득 심장이 벌렁 거리긴 하지만..생각했던거 보다는 잘 지내고 있어요.

  • 13. 애가
    '20.11.30 12:14 PM (211.227.xxx.137)

    애가 셋이라 마트 안 갑니다.ㅜ.ㅜ

  • 14. ..
    '20.11.30 12:15 PM (112.152.xxx.35)

    고3어머니들.. 고생이 많으세요ㅜ
    가능하면 마트배달 이용하셔요.
    조금만 더 화이팅하세요!!

  • 15. 꼭 당장
    '20.11.30 12:1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보고 사야하고 필요하다면
    마스크 비닐장갑 손소독 안붐비는 시간에 다녀오세요~

  • 16. 조심
    '20.11.30 12:18 PM (112.154.xxx.39)

    고2 학부모인데 기말고사 앞두고 있어 마트도 안가요
    혹시 자가격리라도 되서 아이에게 피해갈까봐요
    고3 학생들 입시는 어찌보면 인생이 걸린문제잖아요
    인터넷배송 주문하면 되죠

  • 17.
    '20.11.30 12:19 PM (117.20.xxx.149)

    낮시간에 평일에 가면 안붐비잖아요.
    저는 귀가시 화장실 가서 손 한번 씻고 조용히 후딱 갔다오는데요?

  • 18. 가끔 갑니다
    '20.11.30 12:20 PM (106.102.xxx.148)

    식당, 카페는 올해는 가 본적 없고, 모임도 안 나가요
    마트는 배송 안 되는 코스트코는 가끔 갑니다
    마스크 94짜리 코 위까지 잘 밀착시켜 쓰고요
    라섹한 눈 이지만, 고글 쓰면 웃길까봐, 도수 없는 안경 써요
    마트 도착해서 차 문 열기 전에 비닐장갑 착용 합니다
    쇼핑한 물건들은 차 트렁크에 넣기 전에 75% 알코올을 분무기로 뿌려 소독해서 넣어요

  • 19. 코로나
    '20.11.30 12:25 PM (121.137.xxx.82)

    땜에 새벽배송 알고나니 마트 못가요. 편리하기도 하고
    어제 저녁 갑자기 양념 떨어진게 있어서 쿠* 주문하니 새벽에 떡 하니 문앞에 놓아있고
    급한건 새벽배송시키고 인터넷 주문하니 편리해요.
    고3 가족들 모두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20. ....
    '20.11.30 12:30 PM (221.157.xxx.127)

    고3엄마 집콕중인데 고3아빠가 자꾸 절친이라고 잠깐씩 만나서 잔소리 퍼부었어요..

  • 21. ㅇㅇ
    '20.11.30 12:41 PM (5.149.xxx.57)

    오바죠

  • 22. ㅎㅎ
    '20.11.30 12:51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여기 참 오바 엄청나요.
    그래 안가고 집에만 있는데 왜 확진자가 줄지 않고 꾸준하고 몇주전 부턴 4~5백명댄대요?
    오늘 뉴스.보니 무슨 여행사가 정신나간 여행객 모집해서 해외간다는데 이여행사와 여행객들에게 제재도 안하는 나라에요.
    그런데 무슨 산속에 혼자 수행하나요? 고3이 럼마가 아무데도 안가게요. 마트도 가고 슈퍼도 가고 식당도 갑니다.머스크 중무장하고요.

  • 23. 엄청나네요
    '20.11.30 12:52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여기 참 오바 엄청나요.
    그래 안가고 집에만 있는데 왜 확진자가 줄지 않고 꾸준하고 몇주전 부턴 4~5백명댄대요?
    오늘 뉴스.보니 무슨 여행사가 정신나간 여행객 모집해서 해외간다는데 이여행사와 여행객들에게 제재도 안하는 나라에요.
    그런데 무슨 산속에 혼자 수행하나요? 고3이 럼마가 아무데도 안가게요. 마트도 가고 슈퍼도 가고 식당도 갑니다.머스크 중무장하고요.

  • 24. 엄청나네요
    '20.11.30 12:53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여기 참 오바 엄청나요.
    그래 안가고 집에만 있는데 왜 확진자가 줄지 않고 꾸준하고 몇주전 부턴 4~5백명댄대요?
    오늘 뉴스.보니 무슨 여행사가 정신나간 여행객 모집해서 해외간다는데 이여행사와 여행객들에게 제재도 안하는 나라에요.
    그런데 무슨 산속에 혼자 수행하나요? 고3은 사람 아니고 엄마는 신인가요?
    아무데도 안가게요. 마트도 가고 슈퍼도 가고 식당도 갑니다.
    바스크 중무장하고요.

  • 25. 오바
    '20.11.30 1:07 PM (175.120.xxx.219)

    오바라뇨....

    다니실분들은 다니세요.
    단,
    조심하는 사람들이 오바라고 손가락질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6.
    '20.11.30 1:07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고3맘이 마트도 가고 슈퍼도 가고 식당도 가면서
    지금 나라에서 여행객 제제안한다고 비난인가요?
    고3맘도 막 돌아다니는데 제제를 왜 하나요?
    고3들 때문에 고1 고2들은 학교도 못가고 있는데
    고3맘이 식당이라...... 참 대단하시네요

  • 27. ㅁㅁ
    '20.11.30 1:10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해외가는거랑 고3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나라에서 제재를 하라는겁니까
    정작 고3 엄마도 마트도 가고 슈퍼도 가고 식당도 가고
    얼마전 어떤 고3엄마는 에어로빅도 가고있는데

  • 28. 이런걸
    '20.11.30 1:11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오바라는 사람도 있군요
    돌아다니다가
    혹시나 확진자랑 접촉되면 논술 면접 못보는거 아시죠?
    그땐 구제해내라고 억지부리지나 마세요

  • 29. 그러니까
    '20.11.30 1:15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오바라는거잖아요.
    다 조심하려하는데도 누군 해외 여행 신청했다고 하니 하는 말인데 고3엄마는 식재료 사서 못가냐구요. 고1.2엄마도 밥해먹고 반찬 하려면 하루에 한번 안나가요?

  • 30. ...
    '20.11.30 1:15 PM (221.140.xxx.227)

    고3인 아이 생각하면 에어로빅 가고 식당 가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못하면 죽는 것도 아니고 아이한테 피해가 갈 확율을 줄이자는 거지. 그 정도도 조심 못 해주는 게 엄마 맞나...
    마트야 마스크 잘 쓰고 손 소독 꼼꼼히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요새 마트 배송이 워낙 잘 돼 있어서 굳이 나가서 살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배송받은 물품에 문제 있으면 교환환불도 잘 해줘요.

  • 31. ...
    '20.11.30 1:18 PM (220.75.xxx.108)

    오바라는 사람도 있지만 안 나가면 그런 사람들 만날 일이 없으니까...
    방귀가 잦으면 x이 나온다는데 나가는 횟수가 많으면 접촉가능성이 늘어나는 건 진리 아닌가요?
    내 아이는 내가 지킬거에요.

  • 32.
    '20.11.30 1:20 PM (39.7.xxx.136)

    잠깐 가서 빨리사서 나오세요

  • 33. ....
    '20.11.30 1:21 PM (222.99.xxx.169)

    오바는 무슨... 운동가고 외식하고 술마시고 활동 다 하는 사람들 욕하지않고 확진자 동선공개도 안하는게 맞다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우리애가 고3이면 당연히 수능날까지 집에만 있겠어요. 수능 얼마나 남았다고 이제 확진되면 아이는 수능은 어찌 본다해도 면접도 못봐요. 아이 인생이 달린 문제인데요. 저라면 수능 2주전부턴 자가격리 수준으로 있을듯. 엄마가 나가야한다면 아이를 방안에만 두는 수밖에요.ㅠ

  • 34. 원글
    '20.11.30 1:22 PM (14.63.xxx.233)

    저도 그 동안은 소독제 가지고 다니며 마트 다녔는데
    요며칠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생겨서요...
    고1,2 어머님들도 수험생부모 마음으로 같이 조심해주시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좋아져서 걱정없이 외출할 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35. ......
    '20.11.30 1:42 PM (125.136.xxx.121)

    여기는 진짜 오바하는 엄마들인가요?? 애가 고3이여서 마트도 못가면 어찌사나요?? 워킹맘들은 대역죄인되겠어요. 마스크쓰고 얼른 다녀오면되죠.

  • 36. ㅇㅇ
    '20.11.30 1:45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마트야 그렇지만 식당은 피해야죠
    마스크를 벗는 곳인데

  • 37. 고1,2
    '20.11.30 1:59 PM (118.235.xxx.80)

    고3들땜에 학교도 못간다는 말은 참..학교못가는건 코로나 때문이죠
    지금 고3들이 순조롭게 마쳐야 고2도 고1도 그과정을 거칠수있게 됩니다
    제주변 고3엄마들 지난 한달은 아무데도 안가고 마트만 후딱 다녀오는 사람들 많아요 직장인들도 집 회사만 왔다갔다하구요.

  • 38.
    '20.11.30 2:11 PM (117.20.xxx.149)

    재수생 엄마지만
    너무 오버는 금물.
    집에서 왔다갔다 해도 문틀에 콕!! 등등 안전한 곳에서도안전사고는 납니다.
    이럴 때 조심시키고 주의시키는 데 너무 앞장서도 완장찬 사람의 권력놀이 같아요.
    조심은 하지만 오버하는 내용이 고3 엄마들의 일반은 아니라는 걸 아시길요~

  • 39. ㅇㅇ
    '20.11.30 2:46 PM (112.161.xxx.183)

    전 마트는 잘안가요 다 배달 이마트 새벽배송 마켓컬리 종류별로 시킵니다 불편하진 않아요 대신 재활용이 많아요

  • 40. 마트
    '20.11.30 3:01 PM (211.208.xxx.77) - 삭제된댓글

    가끔 가고,배달 주로 시키고 외식 가끔 했다가 아예
    안한지 한달 넘었어요.
    남편은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식사할 때 있지만
    되도록 모임, 회식, 운동 자제 중이에요.

  • 41. 엄마
    '20.11.30 4:40 PM (218.38.xxx.169)

    마스크 쓰고 다닐수 있는곳은 가요. 일례로 마트나 산책, 주민센터 서류떼는것등등..
    그러나 마스크 벗고 먹어야되는 음식점에서 약속은 되도록 안잡아요.포장해서 갖고 오지..

    이번 에어로빅 확진자들 보니, 넘 돌아댕기던데.. 그래서 확진자가 1,2백명으로 더 늘어났어요.
    그중 고3엄마도 있고,
    에어로빅만 다녔으면 과연 그만큼 확산되지는 않았을거에요.
    오버하는것 뭐라 하지말고.. 장소와 때를 가려서 조심하는것이 ,, 그래도 고3맘들의 행동아닐까?생각됩니다.

  • 42. 고3
    '20.11.30 5:21 PM (218.50.xxx.154) - 삭제된댓글

    아빠 자꾸 다녀요. 미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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