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밑둥 줄기도 아삭거리지 않고 짜도 넘 짜게 절여졌어요.
소금에 푸욱 절여지듯 물렁 거려요.
짜서 뜯어먹어보지도 못하겠어요. 6포기구요
비싼 재료 넣어서 양념 다 만들어놓았는데,
배추 새로 사다가 오늘 다시 절일까요?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구제 방법이 있는지요?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밑둥 줄기도 아삭거리지 않고 짜도 넘 짜게 절여졌어요.
소금에 푸욱 절여지듯 물렁 거려요.
짜서 뜯어먹어보지도 못하겠어요. 6포기구요
비싼 재료 넣어서 양념 다 만들어놓았는데,
배추 새로 사다가 오늘 다시 절일까요?
새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구제 방법이 있는지요?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싱겁게 해서 만드세요
찬물에 담궈놓으세요. 중간에 물 갈아가면서 몇시간 담궈놓으면 짠기 많이 빠져요.
무를 소금없이 크게 잘라 많이 넣어서 무반 배추반 김장하세요.
오래 담가둬도 짠기 별로 안빠져요
무하고 같이 담는 방법이 나아요
더 사고, 물에도 담가두고 무도 썰어 넣고 다 해야 할 것 같네요.
짠 절임배추 샀다가 고생한적 있는데요.
그나마 배추 줄기가 단단해서 물에 담가놔도 무르진 않았는데,
짠맛은 쉽게 안빠지는대신, 맛있는 맛은 다 빠져나가더군요.
이미 만들어 놓은 양념에 배와 무우채 더 썰어 넣고 찹쌀풀도 더 넣어 최대한 심심하게 만드시고,
무우도 큼직하게 썰어 소금은 넣지말고 고춧가루만 버무려서 켜켜이 한 두개씩 넣어주시면
조금이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제 경우 양념이 너무 짜게 만들어져서 배추 사이에 켜켜이 고춧가루에만 버무린 크게 썬 무우를
한 두개씩 넣어서 간을 겨우 맞췄네요. 아무쪼록 맛있는 김장이 만들어지길 바랄께요.
너무 짜면 찬물에 잠시 담구어서 짠기 조금 빼서 담구셔요..단맛은 덜해도 아주 짠거 보다는 먹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