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넘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ㅠㅠ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0-11-25 01:01:08
주부에요. 오늘외출할일이있었어요. 이틀만에요
오늘따라 화장이하고싶어서 곱게화장도하고 옷도 깔맞춰입었죠.
근데 거울을보니 머리가 좀..맘에안들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하지도않던 머리뿌리를 살리고싶더랍니다..
머리가 긴편이라 롤빗으로 미용실에서 보던데로 돌려봅니다. 정수리뒷편 머리를 조금잡아서 롤빗에 끼워서 드라이를 조금하고 푸르려는데..아..이 싸한느낌모지..왜안풀리지ㅠㅠㅠㅠ 여기서부터 망했어요..머리카락이 롤빗에서 껴서 안빠지더라구요..약속시간은 다되가고 전 몇분동안 ㅈㄹ아닌 ㅈㄹ 을 혼자하다가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머리카락을 잘라냈어요ㅠㅠㅠㅠㅠㅡ 내소즁한 머리카락 요즘 탈모조심한다고 관리도 열심히하는데 진짜 울었어요....다행히 뒷쪽이라 티는 거의안나는데 휑한 느낌은 느낌일뿐일까요? ㅠㅠㅠㅠ 언제다시자랄까요 ㅠㅠㅠ
IP : 180.230.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ㅜ
    '20.11.25 1:05 AM (125.31.xxx.233)

    모자라도 쓰시지 ㅜ 어떠케 ㅜㅜ
    이밤에 큰웃음 주시는ㅜ
    모자하나 들이세요 자랄때까지만..

  • 2. ...
    '20.11.25 1:08 AM (112.214.xxx.223)

    뽑은것도 아니고 자른건데 자라겠죠......

  • 3. ㅎㅎ
    '20.11.25 1:16 AM (72.42.xxx.171)

    이게 속상한 일이시면 굉장히 행복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십니다.

  • 4. ㅎㅎ
    '20.11.25 1:18 AM (210.123.xxx.183) - 삭제된댓글

    그루프 몇개 사놓으시고 정수리 말아 놓고 화장하세요 그럼 안전해요


    전 외출하기 전에 뭔 생각에
    예물 목걸이 생전 안 하던 걸 꺼내 해본다고 했다가(착용하고 나가려던 것도 복장에 맞는 것도 아니고그냥)
    훅크가 안 빠져서 정말 금줄 끊어버리고 싶었던 경험이 있기에ㅋㅋㅋ그 심정 알아요
    식은 땀 나시고 고생하셨겠네요 자른 머리카락 아깝.. ㅠ

  • 5. ㅎㅎ
    '20.11.25 1:19 AM (210.123.xxx.183)

    그루프 몇개 사놓으시고 정수리 말아 놓고 화장하고 푸르세요. 그럼 안전해요
    (걍 까먹고 붙이고 나가면 더 낭패일까.... 모르겠다 ㅋ)


    전 외출하기 전에 뭔 생각에
    예물 목걸이 생전 안 하던 걸 꺼내 해본다고 했다가(착용하고 나가려던 것도 복장에 맞는 것도 아니고그냥)
    훅크가 안 빠져서 정말 금줄 끊어버리고 싶었던 경험이 있기에ㅋㅋㅋ그 심정 알아요
    식은 땀 나시고 고생하셨겠네요 자른 머리카락 아깝.. ㅠ

  • 6. ㅎㅎㅎ
    '20.11.25 1:20 AM (175.125.xxx.61)

    제 친구가 님과 똑같은 경험을 한 얘길 해줬어요.
    친구는 휴일이라 다들 느굿이 아침밥을
    먹을 준비를 하던 부모님과 언니에게 도움을
    청해...셋이 달라붙어 머리카락을 일일이
    풀어 빼냈다고..,
    중간에 아빠가 한숨쉬며.. 밥 먹고 하자....고
    진짜로 롤빗 꽂은 채로 밥 먹었대요.
    휴일에 쓸데없이 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 감는
    안하던 짓을 해서 식구들까지 오전시간 날렸다고...

    긴머리는 드라이기와 만나 롤빗에 엉키는거
    한순간입니다..

  • 7. ..
    '20.11.25 1:2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그루푸 말고 버스 탄 적도 있어요.

  • 8. 아이구
    '20.11.25 1:33 AM (116.41.xxx.141)

    우째요
    그래도 잘라서 다행이네요
    저도 예전에 약속앞두고 저런적 몇번 있고나서는 이젠 롤빗 쳐다도 안본다느ㄴ ㅜㅜ

  • 9. 저희 애
    '20.11.25 1:39 AM (121.165.xxx.112)

    어릴때 혼자 미용실 놀이하다가
    엄마가 하던걸 보고 롤빗으로 자기머리를...
    5시간을 붙잡고 풀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머리카락을 자르자고 했더니 엉엉 울더라구요.
    때는 바야흐로 7살
    핑크에 미치고 긴머리에 미쳐서
    라푼젤 흉내내던 시절이라
    유치원에서 제일 긴머리를 뽐내던 자존심이 무너지는...
    울다가 잠든 아이 머리채를 붙잡고
    새벽 4시까지 조심스레 한올한올
    그 위대한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ㅎㅎㅎ

  • 10. 아 배아퍼
    '20.11.25 2:24 AM (14.35.xxx.144) - 삭제된댓글

    위에 175님 친구분 얘기때문에 야밤에 미친듯이 웃다가 눈물이 ㅋㅋ
    아버님의 '밥먹고 하자~' 음성지원되서 미치겠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7629 가좌역요 1 헷갈려 2020/11/25 985
1137628 "치료제 내년 초 시판..한국이 세계 첫 '코로나 청정.. 9 뉴스 2020/11/25 3,486
1137627 영어과외 내신 수능 따로 하나요? 15 영어 2020/11/25 2,289
1137626 사랑 받고 싶은 마음 7 ㅇㅇㅇ 2020/11/25 2,303
1137625 초등아이 픽업하러 갈때 옷차림 22 ... 2020/11/25 3,936
1137624 "그럴듯한 이유 한가지도 없어"···징계사유 .. 17 윤석열화이팅.. 2020/11/25 2,346
1137623 청와대 법무장관 의중 드러나... 20 ... 2020/11/25 2,027
1137622 3차 재난지원금 찬성 하세요? 33 ㅇㅇㅇ 2020/11/25 3,802
113762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11월25일(수) 7 ... 2020/11/25 1,070
1137620 16개월 입양부도 구속하고 친권 뺏어야하지 않을까요? 3 ... 2020/11/25 985
1137619 스케일링후 잇몸이 너무 가려워요 치과 2020/11/25 1,599
1137618 재능은 타고나는건가요 ? 10 2020/11/25 2,060
1137617 윤석열 하나 나간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19 겨울이 2020/11/25 1,683
1137616 윤석열은 판사 사찰한 것으로 생명이 끝날 듯(조국이 낙마하든가 .. 23 비마이베이비.. 2020/11/25 3,819
1137615 BTS performs ‘Life Goes On’ live on.. 2 ㅇㅇㅇ 2020/11/25 1,632
1137614 조국 압색만 자판기처럼 나온거 ㅋ 7 ㄱㅂㄴ 2020/11/25 2,011
1137613 하늘나라간 엄마가 가끔 날 도와주시는건가..?? 하는 생각 7 ... 2020/11/25 4,250
1137612 다들 온전한 정신으로 잘 살고 계신가요? 3 ㄴㄴ 2020/11/25 3,509
1137611 오래전 잡지인데.. 5 ㅇㅇ 2020/11/25 1,402
1137610 방탄 그래미 노미네이트!!! 14 ... 2020/11/25 3,960
1137609 빌보 아마조니아 예쁠까요? 3 .. 2020/11/25 1,461
1137608 냉동식품택배는 오후에 2 ㅌㅂ 2020/11/25 1,775
1137607 당진 영탑사 !!! 배우 이원종.. 2020/11/25 1,268
1137606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왜인지 2 괴롭 2020/11/25 1,152
1137605 오트밀은 쿠키가 제대로네요 22 초가지붕 2020/11/25 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