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73년도에
그 당감동 화장장 그곳에 제가 있었죠ㅋㅋ
송충이 잡으러 간 곳입니다
친구들이랑 송충이 잡으러 가서 발 딛은 곳에
뭔가 하얀 가루까진 아니고
굵게 조각난 하얀 것들이 흙처럼 버려져 있었어요
가끔 생각나는게
자꾸 뼛조각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47년 정도 되었네요
학교 모퉁이 공중전화를 들고
4국에 4444누르면
당감동 화장터 연결된다고
서로 걸어봐라 하기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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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실화. 글 보니 생각나는게
ㅇㅇ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20-11-23 00:53:00
IP : 211.186.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1.23 1:00 AM (211.186.xxx.166)아 그 황령산 거기도 제가
있었을수도ㅋㅋ
이모 산기도 간다고
오밤중에 이모와 아줌마들
따라 집 뒷편 황령산에 가서
금방 한 떡을 시루째 얹어 놓으니
김이 모락모락 났고
기도하며 대나무도 마구 흔들었었죠2. ㄹㄹ
'20.11.23 1:28 AM (39.7.xxx.46)전 같은 부산이지만 당감동쪽이랑 먼동네 살았는데 그 옛날 국민학생때 당감동 화장터 그런말 들엇던거 같아요. 당감동 하면 조금 무서운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공중전화에 돈도 안넣어도 4444 누르면 귀신이랑 연결된다고 한거 생각나네요.연결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몰라요. 무서워서 그전에 끊어버렸던거 같아요.ㅋㅋㅋ
3. 뻥뻥
'20.11.23 2:52 AM (124.5.xxx.139) - 삭제된댓글뻥치지 마세요.
70년대에 당감초 동평여중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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