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끝나고 아무 하자도 없던 분 계신가요?

ㅇㅇㅇ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0-11-22 10:03:01

하자가 없는 인테리어도 있을까요?
주인이 성격이 무난하면 가능 할지..
저도 1도 까다롭지않고 문제 생기는거 싫어해서 좋은게좋은거다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인테리어 끝나고나니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스트레스 받네요.

1. 마감 중에 분배기에서 약간의 누수를 발견
- 추가금액 들여서 바닥 일부 뜯고 다시 공사

2. 가스렌지 밸브 구멍을 안 뚫어놔서 가스 설치하는 분이
되돌아감;: as 부름

그 외에 소소하게 화장실 수전에 기스 난 거 발견, 화장실 타일 바닥 줄눈이 미세하게 더러워져있음, 콘센트 일부가 연결이 매끄럽지않음
이 정도 발견했는데요,
이정도 as 요청 하는거 진상은 아닌거죠?
그리고 저 정도 실수는 인테리어 업체가 경험이 부족해서인가요?
(사장이 매우 젊어요)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네요.
IP : 223.33.xxx.2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11.22 10:08 AM (116.127.xxx.88)

    걍 넘어갈 정도의 하자 몇 가지 있었는데 큰 건 없었어요.
    비싸긴 했지만 맘은 편하네요.

  • 2. 저도질문...
    '20.11.22 10:19 AM (1.240.xxx.7)

    샷시 긴창이 아구가 딱 안맞고...
    뒷베란다 반창 빗물이 안빠져요 이건 얘기할려고요

  • 3. ..
    '20.11.22 10:19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 가장 큰 고의적 하자는
    확장한 방 단열을 하지 않았다는 거였어요.(바닥 난방도 제대로 안한 건 물론) 6년쯤 지난 후 샤시를 새로하다가 발견했어요. 진짜 외벽과 합판 사이에 스치로폼 쓰레기 몇 조각 들어있었어요. 샤시업자가 말하길 이런 경우가 그렇게 많대요.

  • 4. ㅇㅇ
    '20.11.22 10:23 AM (211.36.xxx.83)

    저요.
    인테리어 2번 실패하고 3번째는 공사기간 내내 붙어있었어요.
    특히 샷시는 규격을 잘못 쟤서 만들어와서 달고는 나머지 실리콘으로 다 메워버리려던거
    공부해온 대로 다 따져서 다시 제작해와서 달게했었네요.
    가만히 있기 힘들어 바닥도 쓸고 치우면서 있었더니 제가 일하는 사람인줄알고
    일시키는 사람도 있었었어요.

  • 5. 저도
    '20.11.22 10:27 AM (14.35.xxx.21)

    내내 붙어있었어요. 하자는 저 없던 시간대에 생겼어요.

  • 6. 샷시만 햇는데
    '20.11.22 10:30 AM (1.240.xxx.7)

    밖에서 차안에 잇다가
    가끔 집 처다봣는데
    여자사장이 그렇게 쳐다보면 일이 늦어진다고...
    힘들때 담배도 한대 피면서
    해야하는데 쏼라쏼라 ㅠㅜㅜ
    그래서 아예 1층에서 처다도 안봣어요

  • 7. 저요
    '20.11.22 10:40 AM (121.168.xxx.22)

    평당백짜리했는데 동네업체고 심미적요소없이 기술적인건잘해놨어요 갈매기몰딩도크고 자기들 공사편하게 했더라구요 하자는 없었어요

  • 8. ...
    '20.11.22 11:19 A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고의적 하자 쓴 사람인데요. 결론은 댓들들처럼 계속 붙어서 감시해야해요.

  • 9. 저는
    '20.11.22 11:19 AM (1.239.xxx.128)

    3개월 넘었는데 말끔하게 하지 거의 없이 된거같아요.전에 집에서 인테리어는 총체적 난국이였는데 요번은 양심적인업체 만나서 지금까지는 잘됐어요.
    양심적인 업체는 정말 드물고
    하자 보수 이 문제에는 더 인간성 바닥 보이는 인간들 많아요

  • 10.
    '20.11.22 12:12 PM (114.203.xxx.61)

    지인이 가구디자인과나와서
    나무로가구도하고 인테리어도
    하는데
    정말 하자하나없었어요
    꼼꼼히 하청주는사람들도

    일잘하는분 일부러골라 옆에서 일하는거 지켜봐줌
    이사온지 6년됨

  • 11.
    '20.11.22 1:30 PM (222.236.xxx.78)

    남편이 건설업해요.
    저희집 인테리어 하는데
    계속 거래하고 일하길 원하시는 업체들 분야별로 들어와서
    해주셨어요.
    그래도 하자 있어요.
    장난감 조립을 해도 순서가 틀려 넣다가 다시 빼고
    깔끔하게 조립 안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다듬기도 해야하는데
    집은 말해 뭐하겠어요.

    처음 견적서 받을때 대충 쓰는 업체 거르고
    계약서 꼼꼼하게 쓰고요.
    자제 하나하나 미리 기입하는것도 방법이에요.
    샤시 브랜드, 바닥, 벽지, 싱크대, 조명, 도기등등요
    꼭 내내 지켜보시고 아는만큼
    보이니 공부나 조사해서 하세요.

    문제는 as인데 아무리 작은 부분이더라도
    인건비는 하루치 드니 안해주는거예요.
    싸우고 난리 치는거 보다
    처음부터 as비용을 더 책정해서 큰 하자 아니면
    비용 줄테니 와라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 12. 하자투성이
    '20.11.22 1:49 PM (39.118.xxx.46)

    아주 유명하고 큰 업체에서 거액들여 인테리어했어요.
    그런데 하자가 말도 못해요. 도배부터 붙박이가구까지
    제대로 되어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십여년전 작은업체에서 인테리어했는데 그때는 하자가
    거의 없었는데 이 유명한 업체는 말도 못해요.
    이사한지 석달 넘었는데 아직도 하자보수가
    끝나질 않네요 ㅜㅜ

  • 13. ㅡㅡ
    '20.11.22 2:34 PM (220.127.xxx.238)

    39.118님 앞 첫글자라도 궁금하네요 ㅜ 한개만 알려주셔도 알거 같은데

    제일 튼튼하게 하자 없이 하는건 구조변경없이 배관옮기는거 없이(요즘은 다 옮기고 씽크대 위치 옮기고 세탁기 배관옮기고 난리죠)
    집앞 아파트 구조 잘 하는 인테리어 업체에서 미적인 요소 고려하지 않고 인테리어 하는게
    제일 하자는 없는듯 합니다 ㅜㅜ

  • 14. 자잘한것도
    '20.11.22 4:52 PM (182.222.xxx.116)

    하나도 없었고 아파트리모델링으로 인연되서
    계속 사업장은 2번째까지 인테리어까지 도움받고 8년째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요~!!
    각부분 전문가들로 꾸려서 하시는분이고 전국으로 일이 끊이질 않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정확하게 적정금액으로 하자없이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072 주방 기존 타일에 페이트칠 1 별로인가요?.. 2020/11/22 878
1142071 소형김치냉장고 어떤가요? 11 냉장고 2020/11/22 1,852
1142070 아쉬운 놈이 돈 써야죠 1 지가 2020/11/22 1,521
1142069 중앙이 웬일??문재인 대통령을 칭찬했네요 ㅎㅎㅎ 21 ㅇㅇ 2020/11/22 3,806
1142068 sns에 올리는 사진들 말입니다. 1 알리자 2020/11/22 1,007
1142067 오늘 생일인데 5 웬수 2020/11/22 702
1142066 비타민B 컴플렉스 - 소화 잘되는 거 있나요? 3 비타민 2020/11/22 1,693
1142065 비타민b 함유 레모나 이제 안나오나요? 4 . . 2020/11/22 984
1142064 산 기운 받고싶다던 글... 1 teo 2020/11/22 899
1142063 '동해 표기' 본격화하는데..한국에서 '일본해' 먼저 쓰는 구글.. 3 ㅇㅇㅇ 2020/11/22 790
1142062 각자 생각하는 50대의삶은 어떻게살고 싶은지요? 16 50대 2020/11/22 4,865
1142061 맥도날드 데이트 얘기보니 제가 아는 전문직 남자 30 ... 2020/11/22 7,992
1142060 즐겁게 사는 40대 이상 비혼 유튜버 없나요? 13 ㅇㅇㅇ 2020/11/22 5,632
1142059 서울고는 어느정도 수준이에요? 19 ..... 2020/11/22 3,392
1142058 왜.꼭. 주차하려고 기다리면 안비켜줄까요? 52 ㅡㅡ 2020/11/22 3,968
1142057 지금 확진된 고3은 수능 어떻게 되나요? 5 수능 2020/11/22 2,220
1142056 초보 중고외제차. 국산 새차 어떤 것 살까요? 6 .. 2020/11/22 1,141
1142055 남자에 관심 없는 싱글분들 계신가요? 7 2020/11/22 2,185
1142054 밥물 첫끼인데요 6 ㅇㅇ 2020/11/22 1,271
1142053 매일 지각합니다. 지각 어떻게 안할 수 있을까요 36 ... 2020/11/22 5,295
1142052 목수아빠 7 행복 2020/11/22 2,298
1142051 아무도 내편을 들어주지 않을 때 3 ... 2020/11/22 1,349
1142050 wmf압력솥 문의드려요. 1 니나 2020/11/22 714
1142049 중학생 기말고사요 6 마미 2020/11/22 997
1142048 팬데믹에 50년전 도움 보답…한국서 온 생존박스에 감동한 미국 2 ㅇㅇㅇ 2020/11/22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