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의 뒷담화로 기분이 상한 고3에게 뭐라고 해줄까요..

평범이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0-11-19 23:34:44
어른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그런 친구 멀리하라고 할 텐데요...

친구라고 믿고 자기 성적 오픈하고 수시 지원하는 대학도 다 말했는데
다른 애들 앞에서 자기보다 모의고사 성적 안 좋은데 좋은 대학 수시 지원한 걸로 뒷 말을 한 걸
아이가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수시 못 쓰고 정시만 파는 중이라 하고요.
베프까지는 아니었지만...아이는 좀 어수룩한 면도 있고 해서 곧이곧대로 믿고 다 말하고나서 좀 뒷통수 맞은 기분인 듯 해요.
그렇게 질투하고 뒷담화하는 사람은 친구라고 할 수 없다, 멀리해라 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미성숙한 친구지만 너그럽게 포용해라 하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다 호구 취급 당하면 어쩌나 싶고...

앞으로 사회에서 그런 인간 유형들 많이 종종 만날 수 있을 텐데 그때마다 제가 지금 해주는 말을 아이가 떠올릴 걸 생각하니
신중해지네요...
예민한 시기에 이런 걸로 고민하게 될 줄 몰랐어요ㅠ


IP : 218.38.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0.11.19 11:37 PM (14.50.xxx.31)

    세상에 원래 이런사람저런사람 있다
    저 사람이 왜 저러지?
    내가 뭐 문제인가
    이런거 생각하지마라
    그냥 내 할 일이나 하자

  • 2. ..
    '20.11.19 11:3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니입에서 나온 순간 비밀은 없다.
    뒤에서는 나랏님도 욕한다.
    그런 인간 쌨다.
    니가 이거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미리 말한게 아니라면 어쩔수 없다
    라고 말할래요.

  • 3. 공감
    '20.11.19 11:41 PM (175.223.xxx.109)

    꼭 무슨 조언을 해야만 하는 거는 아니에요.
    아이의 감정에 공감만 해줘도 됩니다.
    그게 더 좋을 거예요.

  • 4. ....
    '20.11.19 11:42 PM (221.157.xxx.127)

    모의성적은 나보다 안좋은데 수시는 좋은데썼다 그게 팩트면 그런말은 다들 하는말이에요. 뒷담화가 아니라 본인은 모의는 더 잘나오는데 내신이 안좋아 수시 못쓴거 속상해서 한 말이겠죠 어른도 그러는데 애들이 그런뒷말정도 할수도 있고 그말 전해준 친구가 생각이 없는거죠 그리고 내입에서 나간말은 비밀도 아닌거고.. 내신얼마인지 수시 어디냈는지 말을 하고다니니 말이 도는거

  • 5. 폴링인82
    '20.11.19 11:52 P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곧이 곧대로 말하지 말고
    본심을 숨기라고 전해주세요.

    내 상황을 캐묻고
    자신과 비교하고
    샘내고 골치덩이 친구는 그렇구나 하고
    비등비등하니까 뒷담화하는 거지
    월등하면 말꺼낸 사람이 우습게 여겨지는 법이라고

    사람 심리가 그런 게 있는 거니
    딸에게
    자신의 입단속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 6. 저라면
    '20.11.20 2:42 A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지 저열한 호기심에 물어볼 때는 언제고, 당사자 없는 곳에서 까는 건 저열함에 대해 한 자루 가득 미운말 난사해줍니다.
    이 세상에 떠도는 나에 대한 디테일은 모두 내 입에서 비롯됨을 알려주겠습니다.
    수능 끝나고 논술도 끝나면 사적 영역의 경계 알기 스무고개 100개 주제로 하겠습니다.

  • 7. 원글
    '20.11.20 2:44 AM (218.38.xxx.149)

    다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혜롭게 처신하는 방법 저도 배우고 아이에게도 잘 알려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090 자려고 누우면 모기가 윙윙거려요. 6 밤마다 2020/11/20 2,028
1136089 옛날 라면 찾다가요 5 ㅇㅇ 2020/11/20 1,517
1136088 맥도날드 알바에 관심있어서 관련 사이트 눈팅했는데 5 .. 2020/11/20 2,656
1136087 아파트 수리 해보신 분들 3 2020/11/20 1,854
1136086 학대기사 보다가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힌 기분.. 8 ... 2020/11/20 1,920
1136085 노무현 국제공항! 너무 좋다! 22 .... 2020/11/20 3,412
1136084 어떤게 제일 행복한 인생 같나요? 8 2020/11/20 3,629
1136083 남에게 습관적으로? 부탁하는 사람.. 23 .. 2020/11/20 7,582
1136082 알러지성 피부염도 열이 나나요 1 ... 2020/11/20 1,198
1136081 개그맨 엄용수 세번째 결혼 7 ... 2020/11/20 6,896
1136080 피아노는 몇세부터 시키나요? 8 시작 2020/11/20 2,411
1136079 거짓말의 거짓말 빠르게 보기 하고 있는데 연정훈이 어떻게 이유리.. 4 드라마 2020/11/20 2,030
1136078 제주에 우편물 월요일에 부쳐서 화요일 들어갈 수 있을까요? 8 경북 2020/11/20 886
1136077 연말정산 잘아시는분 질문입니다. 1 .... 2020/11/20 929
1136076 힘든 상황에서 긍정을 유지하는 비법 15 ^^ 2020/11/20 4,253
1136075 퇴근 후 공부하시는분들께 질문 2 공부 2020/11/20 1,729
1136074 택시기사때문에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159 .. 2020/11/20 18,734
1136073 젓가락질이 잘 안되는데요 4 은은한 2020/11/20 2,918
1136072 가요톱10 하네요 1 하아 2020/11/20 1,203
1136071 자기아파트 5억이라더니 다세대 6억에 매입한대요 4 ... 2020/11/20 2,625
1136070 여중생 통화시간 2 .... 2020/11/20 814
1136069 오랜만에 친하고픈 사람이 생겼는데 15 관계 2020/11/20 5,353
1136068 지금 가요탑텐 하네요 가요탑텐 2020/11/20 780
1136067 23평에 4인가족ㅠ 11 어쩜 2020/11/20 5,764
1136066 펄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1 펄크림 2020/11/2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