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한테 화 안낼 수 있는 약 같은거 있나요?
신경정신과에서는 그냥 항우울제 주더라구요
효과없어서 약은 끊었습니다.
정말 애한테 화 안내고싶어요
한번 화가 나면 아이가 크게 혼날 짓을 안해도
작은 자극에 제가 과하게 분노를 하는데
이게 이제는 컨트롤이 안되고 분노가 멈추지않아요
정신병같아서 아이들과 저를 분리하고싶은데 그럴수 없는 상황이라
남편 퇴근만 기다렸다가 다 맡기고 뛰쳐나왔어요
주말마다 2주전부터 하루씩 휴가받아쉬고있고 남편도 제가 괜찬아지도록 옆에서 도와주고있어요
그런데 제 정신병은 멈추지않네요
아이들의 공포에 찬 얼굴을 보며
정신병원에 자진해서 입원이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도와주세요 약추천 병원 다 해주셔도 되요 서울입니다ㅠㅠ
1. ㅇㅇ
'20.11.18 7:54 PM (221.158.xxx.82)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받은 약 꾸준히 드세요
2. ...
'20.11.18 7:55 PM (211.215.xxx.112)화난다고 다 표현하고 살지는 못하잖아요.
저 아이가 커서 어떤 엄마로 기억할까요.
화풀이,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날 대했구나...3. ㅇㅇ
'20.11.18 7:55 PM (211.193.xxx.134)전문가는 아니지면 인생 경험상
님은
님이 좋아하는 곳에서 장기 휴식이 필요한 것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휴식만한 약은 없습니다4. 안타깝네요
'20.11.18 7:56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애 한테만 그런가요?
나중에 아이들이 본인한테 지금 그 모습으로 똑같이
화내고 윽박지르는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정신이 번쩍 들겁니다5. 운동을
'20.11.18 7:57 PM (222.120.xxx.44)하세요. 분노가 저절로 풀려요.
화내는 것도 기운이 없으면 화도 못내요.
정신을 쏟을 일을 만드세요.
방송대 공부를 하시던, 자격증 공부를 하시던 취미 봉사활동을 하시던본인을 바쁘게 하시고요.6. ss
'20.11.18 7:59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같은 문제로 여러 병원 다녀보고
상담도 받았었는데
심리상담 꾸준히 받을 때가 제일 효과가 있었어요
엄마가 착해졌다고 그러더라구요7. ddd
'20.11.18 8:03 PM (1.127.xxx.95)졸로프트 50밀리그램 항우울제 한 2주 되야 효과 나와요
저는 애들이랑 많이 놀러다녔어요8. 둥둥
'20.11.18 8:04 PM (39.7.xxx.183)갑상선항진증 아닌지 피검사 해보세요
제 경우는 호르몬 과다로..원인 알고 약먹으니 나아지더라구요9. ᆢ운동
'20.11.18 8:05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제가 연년생에 3년생 세아이를 혼자 키우며
늘 화가 차 있었어요
시간이 있으시다면 운동하세요
아주힘들게 해야되요 수영등산 좋아요
너무 힘들어서 애들에게 큰소리를 낼수가 없어요
힘들어서 화도 안나요
약먹는거보다 낫잖아요10. 그
'20.11.18 8:07 PM (175.120.xxx.219)화를 갑자기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약을 높이면 하루종일 졸리고 늘어질테고...
화가 치밀어 올라올때
다른 방에가서 문 닫고 이불장사이에
머리 넣고 소리를 지르거나...하는 식으로
아이들 없는 곳으로 가서
해소하는 방법을 우선 찾아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욕조에 물을 받아 놨다가
옷입고 바로 뛰어들어가는거예요.
그냥 풍덩~
아님 샤워기 틀던가...이런식으로.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집안일 다 하지마시고
아이들이 어질러도 그냥 두시고
남편분 오시면 같이하세요.
밥도 다 시켜드시고....
괜찮아요.
원글님이 마음 편해져야
아이들도 마음 편해질 수 있어요.
괜찮으니까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마셔요.11. 저랑같이봐요
'20.11.18 8:33 PM (175.223.xxx.109)저도 고민인데 이거 어느분이 링크걸어 주셔서 잠깐 보다가 저장만 해놓고선 이제 보려고요.
같이 봅시다.
당신이 화내는 진짜이유
3부까지 있어요.
https://youtu.be/RnRKSy_9k8A
https://youtu.be/9ACI7wQsSMg
https://youtu.be/PuYMwKkny7Y12. ..
'20.11.18 8:3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아이가 만만하죠?
그 대가 청소년기에 아니면 성인되면 님이 다 받아요.
아이 무서운 줄 알아야해요..
저도 경험해서 마음은 이해해요.
아이에게 화 낸다는 것은 너는 옳지 않다고
내가 다 맞아 내 말 들어...
그건 아니거든요.
나 없어도 애들은 잘 살고 더 행복 할지도 몰라요. 저는 생리전에 유독..
어느날 툭 놓았어요. 내가 다 옳지 않다고..
아이 앞에서는 짜증 안 내기..
아이가 보기에 엄마가 얼마나 초라해 보였을까 후회했어요
엄마가 편해야 아이도 편하다는 것을..13. ....
'20.11.18 8:42 PM (115.21.xxx.164)정신과 약 처방 받아드시고요 항우울제 안맞는다 함 약 용량 조절해줍니다 운동하세요 걷기도 좋고 뛰기도 좋고 뭐든 하세요 그래야 화에서 탈출해요
14. 음
'20.11.18 10:07 PM (121.133.xxx.125)항우울제는 아닌데
처음 이어서 그런지 고혈압약 같은거 처방받아 먹었는데
효과있던데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예전같으면 부글부글 할 정도인데
그래, 그럴수도 있지. 이런말도 나오고요.
약국사 처방전보더니 불안증.같은데 쓰기도 하는 약인데
용량은 적다더군요.15. 비누인형
'20.11.18 11:38 PM (220.116.xxx.9)아이한테만 조절할수 없는 화가 분출된다면 약만으로는 해결되진 않을 것 같아요
약을 원하시니 전반적인 걸 조절하는 우울증 약을 처방받으셨나봐요
우울증 약도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고 용량도 달라서 약을 찾는데도 시간이 걸려요
약을 의사와 상의해서 바꾸면서 찾아보시고
상담을 길게 받아야할 것 같아요
아이와 스스로를 동일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니면 어린 시절의 결핍이 아이들을 통해 투사되고 있는 건 아닌지
전반적으로 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 그렇게까지 조절이 안되시나요?
본인만이 찾을 수 있을 거예요16. ...
'20.11.19 12:13 AM (220.127.xxx.130)약이 왜 효과가 없을까요?
전 약먹고 온화한 사람이 된 느낌이던데요.
뭔짓을 해도 화가 안나서 참 신기하다 싶은데..
그전에 운동 여행 쇼핑 뭘해도 분노로 가득했는데 정신과가길 잘했다싶어요.
맞는약을 찾아보세요.17. 해피송
'20.11.19 5:33 PM (115.92.xxx.170)저도 댓글 달 입장은 아닌데요~~
혹시 철분이 부족하지않은 지 체크 한번 해보세요.
철분제라도 꾸준히 드시면 약간의 감정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저도 그런 시절을 겪고 후회로 살아가고 있어요~ㅠ 지나고 나니 애들한테 미안함만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