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 명품 입고 신는다고 뭐라 하던데
차같은 경우도 존경하는 스님 안전한 차 타시라고 갖다 바치고..
솔까 문화센터 수영강사한테도 돈 걷어주기가 흔한데
정신적인 스승인 스님한테야 훨씬 더하겠죠
선물 받는 쪽도 뭐 은근히 바라는 승려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입장땜에 할 수 없이 받아 쓰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현각스님 책에도 보면 보살님들이 옷을 자꾸 선물하셔서
고민하다가 여러 번 빨아서 헐게 만들어 입었다는 대목도 있고요
어찌보면 딱 십일조 현금만 받는 교회는
나름 회계가 세련됐다?고도 할 수 있을듯ㅎㅎ
절은 대중이 없잖아요 이런저런 선물에
제사비용에다 절에서 제사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속한 비용보다 더 들거든요
참여한 스님들 용돈이랑 피리부는 학생? 섭외되고 하면
사례도 내야하고...
(사전에 준비해놓으라고 언질이 오더군요ㅡㅡ)
여튼 템플스테이 가서도 돈냄새가 너무 나서 확 깼는데
혜민 터지고 나니 혜민 가진 것 정도는 그 세계에서 적은 거라고 하는 거 보고..
혜민은 그냥 해맑았던 죄밖에 없구나 싶고 그러네요
이거슨 의식의 흐름글...
1. .....
'20.11.16 9:51 PM (222.69.xxx.150)전철역에서 시주함? 모금함 같은거 놓고 목탁 두들기며 불경 외던 중이 일 접고 갈 때 보니 저 쪽 구석에 세워둔 할리 데이비슨 타고 뚜다다다다다다 요란한 엔진 소리 내며 부아아앙~~하고 사라지더군요.
2. ㅇㅇ
'20.11.16 9:55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승려만 그런 게 아니고 목사들도 신자들이 뭘 그리 갖다 바쳐요.
그거 버릇 나쁘게 들이는 거라고 저는 봐요.
사람은 받으면 더 받고 싶어하는 법이거든요.
목사들이나 승려들 좋은 집 좋은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많다죠
신부들은 모르겠네요
주변에 보면 신부나 수녀들에게 옷 해주는 경우는 봤어요.3. 채공보살
'20.11.16 9:56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절집 문화에 대해서 잘 아시네요. ㅎㅎ
4. 그러니까요
'20.11.16 9:58 PM (222.110.xxx.248)사실 교회나 절이나 다 신자들이
종교인을 버릇을 잘 못 들이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욕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수녀도 신자들이 좋은 거 사다 갖다 바치니까
언젠가 여기서 수녀들이 비싼 화장품 쓰더라 그런 말 나오잖아요.
선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거나 줄 수 없고 그러니
최상품을 갖다 바치겠죠.
절에 가면 고급차 많아요.
평일에 가서 보면 신자가 타고 온 차 아닌 차요.
그걸 어떻게 아냐면 신자는 거기까지 올라오지도 못하게 하기 때문에
절 안 마당에 세워진건 거기 승려들 차인데 좋은 차 얼마나 많다고요.
그거 다 바치는 사람들이 그런 거 바치지 아무거나 안기겠어요.5. 채공보살
'20.11.16 10:01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절집 문화에 대해서 잘 아시네요. 아는 사람만 알 듯. 그리고 일부 꽃뱀 스타일의 보살도 있고. 스님들 승복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요. 그래서 스님들 승복과 가사 재질만 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강하죠. 내가 승려라고 해도 부자 신도가 좋죠. 여행인지 만행인지 간다고 여비 두둑이 챙겨 주고 불사하면 큰 돈 내고.
6. .....
'20.11.16 10:03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스님들——> 중들, 승려들
7. 근거없는
'20.11.16 10:10 PM (125.177.xxx.100)수녀도 신자들이 좋은 거 사다 갖다 바치니까
언젠가 여기서 수녀들이 비싼 화장품 쓰더라 그런 말 나오잖아요.
------->> 수녀님들은 서원시 청빈을 서약하기에
제가 이제까지 만나뵈온 수녀님들중에는 없습니다8. ㄴㄴ
'20.11.16 10:13 PM (218.51.xxx.239)그런 부자들도 그런 부자됨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었다고 생각하기에
나눔의 뜻으로 스님과 절에 갖다 바치는 거겠죠.
교회도 마찬가질테구요.9. ㄹㄹ
'20.11.16 10:15 PM (118.37.xxx.64)천주교 신부님들 월급 백만원 남짓.
주임신부님은 5년, 보좌신부님은 2년에 한 번씩 무조건 다른 성당으로 이동.
성당으로 들어오는 돈을 신부님이 개인적으로 유용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음. 심지어 세금 도 냄 허허허.
대신 은퇴 후에 돌아가실때까지 병원비 등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복지(?)가 갖춰져 있음.
스님들은 은퇴 후 병원비 생활비 보조 하나도 없다고. 그래서 바짝 벌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10. 부자
'20.11.16 10:23 PM (112.169.xxx.40)인사동 가보면 승복 아주아주 고급진거 파는 가게가 서너군데 있어요.
보기에도 부티가 좔좔 흐르는 승복
벤츠타고 와서 그런 승복 맞춰서 입고 가겠죠.
그런데 돈많은 신도들은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게 맞춰주기도 하고 그럴거예요.
삼중스님도 호텔에서 신자들하고 커피마시며 담소 나누고 있는데
어떤 귀부인이 오백만원을 주면서 쓰시라고 하고 갔다잖아요. 그것도 20년전에 오백이면
얼마나 큰돈이예요.
티비에 나온집도 보니 그냥 조그마한 원룸같은 집이던데
무슨 호텔 같은집인양 떠들고 스님입장에서느 좀 억울한면도 있겠어요.11. 웃끼심
'20.11.16 10:50 PM (211.178.xxx.251)말과 행동이 다르니까 의구심을 갖는거죠.
그가 말하는 무소유가 뭘까...무소유가 그에게는 뭘까 싶었어요12. 유소유
'20.11.16 11:20 PM (175.223.xxx.213)발렌시아가 운동화가 무소유는 아닌데
주더라도 거절함이 맞지 않나요?
모든 종교인들이 다 요.13. 음.
'20.11.16 11:22 PM (125.185.xxx.135)30년도 더 전인데요.
친구네가 @@사 라는 유명한 사찰앞에서 식당을 크게했거든요.
그당시에도 귀한 외제차타고 식당문내리고 멧돼지한마리씩 잡아서 파티했어요.
트렁크에는 시주돈이 가득가득했데요.
물론 여자도 태워서오는거구요.14. 친구네
'20.11.16 11:32 PM (61.102.xxx.167)오래 전에 고급 일식집 하는 친구네 식당갔는데
고오급 외제차들 타고 스님 두어분이랑 돈 많아 보이는 아주 복부인 같은 여자들이 우르르 오더라구요.
그날 제가 그 집에 놀러가서 밥 먹고 친구랑 차 마시고 이야기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친구에게 소곤소곤
아니 스님들은 원래 살생 안하시는데 일식집엔 왜 오시는거냐??
그랬더니
여기 단골이라면서 돈 많은 부자 사모님들이 자주 모시고 온다며
오면 아주 제일 비싼 걸로만 잔뜩 술까지 먹고 간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내가 생각 하던것과 정말 다르구나 하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뭐 그건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 라고 생각 합니다.
기독교에도 불교에도 진짜 괜찮은 목사나 스님들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 것이겠죠.
그들은 그저 직업으로 성직자를 수행하고 있을 뿐이죠.
신이 아니라 그말 입니다.
사람이니 유혹도 욕심도 못이기는 거죠.15. ㅇㅇ
'20.11.17 12:02 AM (58.123.xxx.142)천주교와 개신교를 보면
인간의 자유의지에 모든걸 맡겨두면 결국 썩는구나
인간은 적당한 통제와 시스템이 필요한 동물이구나 느껴요.
천주교 신부 수녀가 이런 논쟁거리가 덜 되는 이유는 두가지죠.
상부의 통젠를 받는다는점
그리고 주기적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점
수녀님과 보좌신부는 2년마다
신부님도 최대 4년밖에 한곳에 있을수 없어서
신자들이 굳이 잘해줄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성당은 신자들이 주인,
성직자들은 손님처럼 여겨질때도 있죠16. ㅇㅇ
'20.11.17 12:07 AM (58.123.xxx.142)천주교 성직자들이 자리를 자주 옮기는 이유중 하나가
비리근절이라고 들었어요17. ...
'20.11.17 12:44 AM (116.33.xxx.3)어느 종교나 사람보고 믿으면 안되는거죠.
교회 결정하느라 여기저기 가볼 때 강남 유명 대형 교회 담임목사의 윤기 촤르르한 수트와 설교도중 누가 벤틀리 태워줬다고 자랑하던게 생각나네요.
가까운 사람 중에 잘 사는 독실한 불교신자가 있는데, 기도값이 그냥 이름 붙이는데 몇 만원만 있는게 아니고 몇 십 몇 백도 아닌 몇 천 이상도 있더군요. 시주 많이하는 사람 다른 절로 옮길 때 힘들었던 경우도 들었어요.
사람 모이는 곳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청빈한 성직자는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소리없이 성직자 본분을 다할 뿐이고, 사람들 많이 모이는 성직자들은 실상은 실망스러운 경우가 다수인 것 같아요.18. 목사가
'20.11.17 12:48 AM (14.32.xxx.215)십일조만 받나요
후배가 목사부인인데 지역이 별로라 먹을것만 준다고 불평해요
김치 과일 감자 고구마 쌀 차 꿀..
뭐 집구석이 특산품매장이던데요19. 달라이라마
'20.11.17 10:34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예전에 달라이라마도 신발은 발리 신는다고 발이 편하다고 하면서 그런 인터뷰기사 봤어요.
달라이라마는 그냥 발 편하니 신는거지 명품이라는 개념으로 신겠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20. 달라이라마
'20.11.17 10:37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우리애들이 수녀원장님 계시는 카톨릭계유치원 다녔는데요.
수녀도 참 나름이더라고요. 새 원장님(수녀)이 전 수녀원장님을 너무 비판을 넘어서 욕을 계속 ㅜㅜ
수녀들도 고급 음식점, 레스토랑에 많이 와서 처음에는 적응이 좀 안 됐는데 이젠 그러려니 해요.21. 비지니스
'20.11.17 9:27 PM (120.142.xxx.201)종교가 비지니스 된지 오래 ....
내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