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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먹으러 집에 온 고3아들 제 무릎베고 잠들었어요

안쓰러움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20-11-11 12:59:48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점심먹으러 집에 왔어요
밥먹고 소파에서 제 무릎베고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었네요
깨워서 다시 보내야하는데
못 ...깨우겠어요 ㅜㅜ
IP : 113.199.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1 1:00 PM (218.148.xxx.195)

    아공 안쓰럽고 귀여운 아들

  • 2. ...
    '20.11.11 1:02 PM (125.178.xxx.39)

    귀엽네요.애기죠 아직
    그냥 조금만 더 재우면 안될까요?
    저도 고3맘이에요.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 3. 안쓰러워요
    '20.11.11 1:02 PM (221.143.xxx.25)

    우리도 거쳐왔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애들이 안쓰럽네요
    한시간쯤 재우세요.
    우리집 고3도 기절하듯 졸리다고 하더군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4. ㅠㅠ
    '20.11.11 1:04 PM (118.235.xxx.162)

    좀자게 두세요ㅠ

  • 5. 박용삼
    '20.11.11 1:21 PM (223.38.xxx.115)

    좀 재우세요. 엄마 무릎이 얼마나 포근할까요.
    푹 자고 일어나서 그 힘으로 또 열심히 할 거에요~^^

  • 6. ...
    '20.11.11 1:32 PM (110.9.xxx.48)

    아가야~22일만 참자^^

    울 아들도 고3이예요~요즘 아들보면 안쓰럽고 힘들어보여요 언제나 다리 쭉 뻗고 편하게 잘수 있을지요..
    우리 서로 힘내요^^

  • 7. 조금
    '20.11.11 1:3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재워 보내세요
    달콤한 식곤증에 자고나면 머리도 개운해져 집중도 더 잘될거예요
    우리집 고사미도 점심먹고 화장실에 있어요 ㅎ

  • 8. ㅠㅠ...
    '20.11.11 1:42 PM (125.191.xxx.252)

    울딸도 밥먹고 잠깐 쇼파에서 웅크리고 20분정도 자요. 꼭 깨워달라고 신신당부하고 자는데 안쓰러워요. 예전에 한두시간 더 재웠더니 계획했던 공부양을 못채운다고 속상해하더라구요.. 침대에서 자면 미련남는다고 꼭 쇼파에서 잡니다..
    모든 고3 힘내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 9. ...
    '20.11.11 1:45 PM (1.241.xxx.135)

    원글님 다리 쥐나도 참으세요
    우리집 고3은 엄청 많이 자서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 10. 하아..
    '20.11.11 1:47 PM (211.231.xxx.126)

    안쓰럽고 눈물나네요
    지금 얼마나 떨리고 압박감을 느낄지..
    부디
    원하는 결과 얻고 행복하길..

  • 11. 88
    '20.11.11 2:46 PM (211.245.xxx.15)

    일단 그렇게 자는 잠은 보약100첩과도 안바꾼대요.
    고단해서 잠시 쉬는데, 원글님 마음이 너무 짠하실듯...
    일어나면 간식 먹이고 옷 따듯하게 입혀서 보내세요.

  • 12. 합격기원합니다
    '20.11.11 3:27 PM (39.124.xxx.131)

    안스럽고 귀한 아드님 수능 잘보고
    원하는곳 한번에 척척 붙기 바랍니다!!

  • 13. 건강
    '20.11.11 3:41 PM (61.100.xxx.63)

    떡실신해서 자고 있으면
    얼마나 안스러운지 몰라요
    마구 쓰다듬어도 세상 모르고
    잘때는 맘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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