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색해보면 죄다 광고뿐이라서요..ㅜㅜ
다른 집 여자들은 남편 신경써서 몸에,정력에 좋은거 찾아다 해주는데
너는 왜 안해주냐고오~~
더 많은 말을 하고 싶으나 그런 얘기 하면 너 남자냐 뭐냐
험한 말 넘나드는 걸 너무 많이 봐서...ㅜㅜ
며칠 전 다 잠든 밤에 은밀히 검색을 해봤는데
듣도보도 못한 기억도 안나는 이름들이라...
장어, 복분자 이런 거 말고 또 추천해주실 거 있음 말씀 좀 해주세요~~
구하기 어렵지 않고 광고스럽지 않은거. 또는
직접 해보고 느낀거라거나 그런걸로요.ㅜㅜ
아쒸 남편놈님이 흔히 들어봤음직한 거 권하면
아 뭐 그건 그렇더라 저건 저렇더라. 말이 많아서 그래요ㅜㅜ
1. Juliana7
'20.11.10 9:34 PM (121.165.xxx.46)그냥 보약한재
2. 흑마늘
'20.11.10 9:36 PM (61.102.xxx.167)좋다고 하던데요.
부추 같은것도 꾸준히 해주면 좋구요.3. 음
'20.11.10 9:37 PM (175.120.xxx.219)53세고 술, 담배를 끊었어요.(포인트*)
담배는 15년전에
술은 5년전에
다른 것은 남들 흔히 복용하는 영양제들...
홍삼도 자주^^
아직 보약이나 흑염소 같은 것은 안먹었고요.
쌩쌩하고 팔팔합니다^^4. ..
'20.11.10 9:38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남편분도 아내분 위해서 좋은거 해 주세요?
5. 아~
'20.11.10 9:38 PM (223.38.xxx.174)장뇌삼 이런 거 말고 그냥 보약 한 재면 괜찮을까요?
같이 가서 진맥이니 체질이니 알아봐야 할까요?
아님 아는대로 정보모아모아 혼자 가도 될까요?
제가 한의원은 34살에 첨 가보고 안가봐서요.ㅜㅜ6. ...
'20.11.10 9:50 PM (125.177.xxx.158)아니 자기 정력이 부실한걸 뭘 부인한테 채근을 해요
참 부끄러움도 모르는 양반일세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왠만한 좋은 성분은 차고 넘치게 먹는 상황이라 굳이 뭘 더 챙겨먹는게 소용이 없어요.
흑마늘이 좋다는데 전세계에서 1~2위를 다투는 마늘소비국이라 그것도 아무 의미없다고 하고요
개고기는 옛날에 단백질 섭취 부족했을때 이야기인데 이미 차고넘치게 단백질 먹고 있고요.
운동해서 근력키우고 한편으론 노화를 인정할 시기죠7. 아~
'20.11.10 9:58 PM (223.38.xxx.174)막 큰돈을 들여 제게 좋은 걸 해주는건 아녜요.
근데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너를 위해 준비했어~~막 이래요.
그게 음식(예를들어 자기가 직접 오믈렛을 한다든가ㅋ)이건 여행가서 멋진 풍경 저절로 펼쳐진걸 촤란~하면서건 귀찮고 하기싫은 (제가 하라고 한게 아닌) 집정리, 인테리어 혼자 땀뻘뻘 흘리면서 해놓고
하아...널 위해 했어~~좋아? 좋지? 이런 강요인듯 강요아닌 강요같은 거를 해요.ㅎㅎ 그래도 흔한 남편들보단 훠얼씬 좋은 사람이라 인정하는데요. 제가 묻고싶은 건 내가 이거까지 알아봐줘야돼?가 아니라 진짜 잘 모르고 혼란스러워서 그래요.ㅜㅜ8. ..
'20.11.10 10:00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위약효과라는것도 있잖아요
십전대보탕9. ㅇㅇ
'20.11.10 10:02 PM (119.70.xxx.143)보약이 그냥 있겠어요
10. ...
'20.11.10 10:04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그건 그렇더라 저건 저렇더라. 말이 많아서 그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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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다고 들은것을 알려달라고 하세요.11. 마자요마자요ㅜㅜ
'20.11.10 10:05 PM (223.38.xxx.174)올해 45센데
술은 350일 마시고 담배는 365일 핍니다.
그래놓고 무슨 나보고 챙기래ㅋㅋㅜㅜ
운동은 본인말로는 10~20대때 차고 넘치게 했답니다.
그래서 아무리 운동전문가가 들이대도 할말많고 핑계많아요.
제 눈과 귀엔 그저 변명처럼 느껴질뿐...
뭐가됐든 운동만큼 정직한게 없는데 그럼 그거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 근데 운동 좀 해라하면 거기에따른 말이너~무 많고 말로는 몬당할 사람이라서요. 뭐가됐든 저도 할만큼 해놓고 아놔 나는 할거 줄거 먹일거 다했다! 그러니 그담은 니가 알아서 해라 하려고요.ㅎㅎㅎ12. ....
'20.11.10 10:23 PM (58.226.xxx.77)이 글마저도 광고의 빌드업 처럼 느껴지는게 광고의 폐해죠.. 건강식품은 정말 광고밖에 없어요.
13. 스테미너
'20.11.10 11:08 PM (121.141.xxx.124)쏘팔메토
아르기닌
마카
아연
비타민B군
프로폴리스
오메가3
- 이중에서 필요한 거로 골라먹어요14. 원글님
'20.11.10 11:22 PM (223.38.xxx.225)남편님께 전하세요
입다물고 담배부터 끊으라구요.
담배 365일 피는 주제에(죄송)무슨 정력에 좋은것 타령합니까?
인터넷 찾아보라 하세요.담배와 성기능 치명적입니다15. ㅎㅎㅎ
'20.11.10 11:27 P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니가 나랑 하고 싶음 알아서 챙겨먹고 오던가...라고 해주세요... 비굴하게 그러지말고